대덕중학교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일본 데라이중학교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중 국제교류 체험활동은 지난 1993년 8월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에 위치한 데라이중학교(寺井中學校)가 대덕중학교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실시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국제교류 체험활동을 개최하고 2022년 7월 데라이중학교가 대덕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온라인 국제교류 체험활동에 교장, 교감 및 지도교사 6명, 학생 27명이 참여하였으며, 데라이중학교에서는 교장, 교감 및 지도교사 4명, 학생 25명이 참여하여 공동과제 수업교류, 지역 및 학교 소개, 동아리 활동 및 학교 특색 사업 소개 등을 통해 양국의 학교생활 및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국제교류 체험활동을 마치고 데라이중학교에서는 일본 케이블 TV에 대덕중학교와의 국제교류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카드 메시지를 국제 우편으로 보내왔으며, 대덕중학교에서는 일본어와 영어로 교류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안부를 전하는 손편지와 다음 교류를 기약하는 국제교류 포토 달력을 제작하여
동원중학교 관악부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 제주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는 총 18팀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동원중학교 관악부는 '비단뫼 행진곡(박병학 작곡)'과 '지혜의 바다‘(SEA OF WISDOM·시미즈 다이스케 작곡)'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3학년 송윤아 학생(악장)과 이은비(관악부장) 학생은 “올해 참가한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모두 중등부 1위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중학교에 입학해 관악부 활동을 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고 앞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의 독특한 예술 교육 덕분이라는 게 동원중학교 측의 설명이다. 현재 전교생의 20%가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교육청의 학교 특색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수성구청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까지 더해져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관악부는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서명환 지도교사와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의 멘토의 재능기부를 받아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고 있으며, 서명환
대구중앙도서관은 ‘가을이 성큼! 생태공예 만들기’를 주제로 11월 20일(토)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사람책 열람행사의 참가 신청을 11월 9일(화)부터 11월 16일(화)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사람책 열람행사에서는 6세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생태공예 및 숲해설 전문가인 최정희 사람책과 함께 우리 곁으로 한껏 다가온 가을을 느끼며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토끼 생태공예 액자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사람책의 생생한 지식, 경험 등을 대출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나눔·소통·공감의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로, 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053-231-2049)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발레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 공연을 학생, 교사, 학부모,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11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무료 개최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예술적 가치 창조를 미션으로 2005년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전문예술단체인 ‘와이즈발레단’이 공연한다. 깊어가는 가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이번 공연의 좌석은 11월 18일(목)까지 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ccs)에서 예매 가능하다.(공연 문의 053-231-1333~1335)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롭게 각색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는 판타스틱한 발레와 스펙타클한 비보잉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대사 대신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뮤지컬 같은 발레 공연이란 의미로 ‘발레컬’이란 타이틀도 새롭게 붙였고,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발레, 탭댄스, 비보이가 어우러져 유쾌하고 위트 있는 춤의 언어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위한 「학생 중심 흡연 예방정책 대토론회」를 오는 2021년 11월 10일(수) 14:00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일 정책 토론회에서는 학생 흡연예방 서포터즈단 우수활동팀을 시상한 후, 학생들이 제안하는 학생흡연예방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전문가 패널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서포터즈단은 중‧고등학교 13교(팀), 학생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2021. 6월 ~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학생의 시선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우리가 만드는 학교 흡연예방 정책 제안, 흡연예방 릴레이 챌린지, 새로운 노담 캠페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금연 나비효과 생각해보기 등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며 서포터즈단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청소년이 학교․지역사회․정부에 제안하는 흡연 예방정책은 서포터즈단 활동의 핵심이며,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6개의 팀이 토론회에서 발표한다. 학생이 제안한 흡연예방 정책으
오는 11월 11일(목) 오후 7시 서울도서관에서 『플랫폼의 생각법 2.0』 저자인 이승훈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플랫폼’이라는 용어의 개념 및 확장이 경제적(비즈니스) 관점에서 지니는 파급효과와 가치창출 등을 살펴본다. .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완료한 선착순 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2021 퇴근길 콘서트 : 음악과 청년, 청춘에 귀 기울이다>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의 청년기 작품과 함께 MZ세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과 인문학이 함께하는 콘서트다. 서울시향 현악 앙상블 단원 20명이 데이비드 이의 지휘 아래 작곡가 시벨리우스, 스크랴빈, 베베른, 브리튼의 청년기 시절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토크에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작가 임홍택과 피아니스트이자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인 조은아가 참여해 청년세대의 관심사와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연은 전석1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
서울역사박물관은 2021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를 11월 9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추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실시 중인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세 번째 전시로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915년 도로 확장 과정에서 헐린 한양도성의 서문(西門), 돈의문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오늘날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돈의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서쪽을 지키던 문으로, 중국에서 오는 사신을 맞이하고, 능행(陵行)이나 사냥을 위한 왕의 행차가 드나들던 중요한 문이었다. 일제강점기 돈의문의 철거 과정을 통해 근대 한양도성 해체기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도성의 서문〉과 〈성문을 헐다〉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도성의 서문’ 부분에서는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서쪽 출입을 관장하였던 돈의문의 역할과 변화상에 대해 살펴본다. 돈의문이 새문 혹은 신문(新門)이라는 별칭으로 더 익숙하게 불렸던 이유와 돈의문을 드나들었던 다양한 목적의 행렬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성문을 헐다’ 부분에서는 일제강점기 돈의문
서울시는 환절기 감기예방에 효능이 있는 전통 차와 겨울철 전통음식을 배워보는 「전통음식 비대면 무료강좌」에 참여자 300명을 11월 9일(화) 오전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15일(월)~11월 17일(수)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15일(월)에 진행되는 전통 차 강좌에는 전통 차류 5종(귤강차, 계강밀차, 국화진피차, 무꿀차, 황두아배차)/ 16일(화) 전통만두 강좌에는 전통만두 빚기와 새해 떡국만들기/ 17일(수) 청국장 강좌에는 청국장의 효능을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전통 차 강좌는 고은정 전통발효전문가, 전통만두 강좌는 원향란 한식 전문가, 청국장 강좌는 이원숙 한국발효장류진흥협회 서울지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1일 100명) 참여신청은 11월 9일(화)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통 차와 겨울에 즐겨먹는 다양한 전통음식 교육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강원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2022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펼침막은 8일(월)부터 수능을 치르는 18일(목)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한다. 강원교육청은 이번 응원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강원 전 지역 17개 시·군 교직원들이 응원 문구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펼침막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수능 시험장 관리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효목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1년 5G 기반 AR∙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일(화)에 ㈜코딩앤플레이와 'AR-역사 코딩교육'을 시행했다. 'AR-역사 코딩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놀이를 하듯 코딩의 개념을 익혀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효목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11월 중 8차시에 걸쳐 어린이 코딩교육 전문 업체인 ㈜코딩앤플레이가 개발한 AR∙MR 프로그램을 통하여 삼국시대 배경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교육 앱을 활용하여 공부할 예정이며, 매 수업 시 1명의 전문강사와 2명의 보조강사가 파견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 수업 시마다 설문 조사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실증에도 참여하고 있다. 'AR-역사 코딩교육'에 참여한 6학년 양OO학생은 “AR로 코딩을 하는 게 신기했고, 고구려가 건국되는 과정을 AR로 볼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효목초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AR증강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역사코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대구효목초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에도 크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