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충북지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화) 오전 11시 10분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간은 업무 협약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활동 전개,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경험 공유, 평화·통일교육사업 공동 발굴 및 수행,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인식 제고와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떠한 전쟁의 비극도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 아래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더욱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전쟁의 아픈 기억이 개인의 고통을 넘어 냉전시대의 고통이었음을 함께 위로하며,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이후의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평화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여 평화·통일교육을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약 41만 8천여 명에게 지급 예정인 교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사전 학부모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학부모 사전 접수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교 누리집 ‘경상남도교육재난지원금 사전접수’(https://dischool.zeropaypoint.or.kr) 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의 가정통신문과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학부모 접수가 완료되면 후속 절차를 거친 후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모바일)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1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으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동일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급키로 하고, 도내 재학 기준 둘째 자녀에게는 농수산물 꾸러미를, 그 외의 자녀에게는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재난지원금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정확한 대상자 분류를 위하여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과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16일(화) ~ 11월 20일(토)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이 열린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박진이, 신은섭, 이성미 작가와 중국 산둥성의 중국 서예가 협회, 가오미시 문화예술 교류협회, 웨이하이시 미술가 협회, 산둥성 미술가 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栾明知(난명지), 李 静(이정), 李宝义(이보의), 姜桂晓(강계효), 乔旸(교양), 郭海珍(곽해진), 李长江(이장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중의 수준 높은 수묵화, 유화, 민화, 서예, 전지공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1월 17일(수) ~ 11월 25일(목)까지 갤러리 「다솜」에서는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연다. 꼴갑은 ‘글꼴 중에서 갑’의 약자로써 고주정, 심명숙, 정소라, 최춘숙 등 참여 작가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회는 참여 작가의 개성적인 글꼴을 통해 개성과 조형미를 살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MBTI 전문가과 함께 ‘MBTI와 자녀교육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MBTI유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하고, 자녀의 특성에 따른 교육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032-760-4152)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0일부터 「2021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 중등래퍼 2기」를 운영한다. 중등래퍼 2기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힙합과 랩 음악 강좌를 통해 직접 랩 가사를 작사, 녹음한 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만든 음악을 공연하는 내용이다. 수업은 20일(토)부터 12월 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회 진행되며, 12월 19일에는 결과발표회 공연이 열린다. 참여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 남동구에 위치한 반디치유농장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반딧불정원 만들기’를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장에 조성된 치유정원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만의 작은 반딧불정원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업무현장에서 겪는 관계갈등 및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편 최근 농업은 더 이상 생산에 초점을 둔 1,2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농업을 넘어선 치유농업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2021년 3월, 한국형 치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으며, 이에 발맞춰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치유농업 맞춤형 농가를 1개소를 육성했다. 또한 도시근교 농업의 장점을 살려 도시민들이 언제든 들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동네배움터의 역할도 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치유농업으로 힐링하고 마음의 평
서남극 갯츠 빙붕(Gets Ice Shelf)에 연결된 빙하 중 하나에 최근 ‘인천’의 이름이 붙여지면서 인천시가 환경특별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공고히 했다. 영국 남극지명위원회(Antarctic Place-names Committee)는 빠르게 녹고 있는 서남극 빙하 9개에 그동안 주요 기후회의를 개최한 도시 9곳 이름이 붙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미 이름을 가지고 있던 서쪽의 5개 빙하를 제외한 9개의 빙하들에 새 이름이 붙은 것이다. 빙하 ‘인천’은 2018년 10월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심의하기 위해 인천에서 개최된 제 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를 기념해 명명됐다. 인천시는 그 이후에도 2019년 4월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국제회의, 2021년 10월 국제기후금용산업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2022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국제회의 개최를 계획하는 등 기후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감대 형성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개의 빙하는 제네바, 리오, 베를린, 교토, 발리, 스톡홀름, 파리, 인천, 글래스고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빙하 이름은 기후회의 개최 시기 순으로 지정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16일부터 도내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중학 학력 취득을 지원할 문해교육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문해교육 중학 학력 인정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10월 모집한 45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24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을 제외한 전 과정은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학급 및 기관경영, 교수법, 가치와 교사 사명 등의 6개 영역 교육과목을 수강하며, 이수자는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교원 자격을 받는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 문해교육 중학과정 교원을 확보해 중학 학력 인정기관 확대와 비문해 성인의 배움 권리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최초의 광역 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초등학력 인정 교원연수를 통해 초등학력 인정 교원 40명을 양성한 바 있다.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16일(화)부터 11월 25일(목)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신천어린이교통공원(송파구 신천동 소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증가, 전자상거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감소시키시고자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 주최하고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장소 협조 및 교육생 모집·홍보 등을 후원한다. 주된 교육대상은 배달 라이더이지만 안전한 이륜차 운전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자 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참가는 온라인 또는 유선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안전관리처(02-309-5000)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필요한 이륜차는 교육생 본인 소유 이륜차를 활용하거나 교육장에 비치된 이륜차를 선택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올바른 이륜차 운전자세, 제동방법, 안전 주행방법, 교통사고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등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김상국 본부장은 “공단은 ’18년부터 교통안전체험
서울시는 11.16(화)부터 서울식물원에서 사진과 조형물로 튤립의 아름다운 색감과 모양을 선보이는 <튤립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2층(프로젝트홀2)에서 내년 4.1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튤립 사진과, 튤립 샹들리에 조형물을 포함하여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170여 종의 튤립 기록사진에서 출발했다. 사진작가 유청오가 올해 4월부터 촬영한 사진으로,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서울식물원은 유용 식물자원으로서 구근의 가치와 활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튤립 도감'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사진 외에도 200여 개의 튤립 품종과 관리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2018년 개방 이후 지난달까지 총 1천 3백만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6월 서울시 제2호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돼 다양한 식물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튤립 아카이빙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식물 아카이브 및 도감 발간을 기획 중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예술과 식물이 접목된 새로운 유형의 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