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인천안산초등학교 학생,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도 청렴문화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 참가자자들은‘부정부패 스트라이크’, ‘청렴 퀴즈’, ‘나만의 청렴 의미 새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만의 청렴 의미 새기기’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청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부정부패 스트라이크’ 게임을 통해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북부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10. 10일부터 22.까지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에듀오션 영어캠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진중‧부구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하여, 영어 학습과 해양 활동을 결합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캠프는 1박 2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프리다이빙 교육 및 해양레저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 학습과 해양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울진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월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 연수 및 미래를 여는 영월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교육이 피어나야 영월이 피어납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 미래를 여는 영월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영월교육발전특구 △슬기로운 농촌 유학 △지역과 함께하는 영월 진로 교육 △참여예산제(학교참여, 주민참여)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엄의현 영월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월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각급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여건 개선, 작은학교 살리기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교육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의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도서관 및 국립세종수목원 등 세종 일원으로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상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인 국립세종도서관 및 식물 자원 보존을 위해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탐방을 통해 인문학과 독서 활동의 견문을 넓히고 지역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28일(토)에는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 마지막 특강으로 △4강 표준호 기능회복운동센터 관장의'100세 시대 기능 회복, 셀프 운동'이 진행되며, 지역민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유명량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인문 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성주군에 있는 명인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거점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비롯한 7교의 학교장과 담당 교사가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유학생 선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북 직업계고의 유학생 유치 사업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 제시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신설과 외국인 청소년 취업비자 전환 허용 등을 담은‘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 발표로 지역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교장은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로드맵 안내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혁신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 초등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가 우선 보급된다. 이번 연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효은 교육부 정책보좌관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완벽 영어 로드맵’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주관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교실 환경 및 교수학습방법 변화, 스마트기기 과의존 우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가 동반되고, 디지털기기 과의존 우려가 해소될 것이다.”라며 ”디지털교과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18일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산 금정구에 있는 요산 김정한 문학관을 탐방했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해 자아실현과 지적 성장을 돕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남부도서관은 울산ㆍ부산ㆍ경남 지역 문학과 예술을 감상하고 비평적 안목과 능력을 키워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고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산 김정한 문학관 탐방은 부산대 국어교육학과 오현석 교수가 지혜학교 수강생 25명과 동참했다. 탐방에 앞서, 참가자들은 요산 김정한의 삶과 사회 활동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요산 김정한은 사실주의 정신으로 민족 문학의 바탕을 다지는 데 크게 이바지한 문인으로 낙동강 유역의 민중이나 도시 변두리에서 잡초처럼 살아가는 빈민들의 피맺힌 삶의 실상을 극히 사실적이며 명쾌한 어조로 표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36년 일제강점기 궁핍한 농촌 현실과 친일파 승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창업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중등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교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창업체험교육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창업 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창업 체험교육 중점학교, 울산창업체험센터,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우수사례(‘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공유하며 창업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호주 시드니 교정(Ultimo Campus)에서 ‘TAFE NSW’ 관계자와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200개가 넘는 수준별 과정(코스)을 운영하며,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체제(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의 학생과 기업에 양질의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고, 2019년부터는 호주 ‘TAFE 대학’과 5년간 교육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