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2개 상업(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수단 122명이 참가하여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행사장인 더케이 호텔 경주와 더불어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경진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약 1,600여 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하여 지도교사, 교육 관계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에서는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의 66명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의 경연 종목의 56명, 총 122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하여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에서 충북선수단에게 “충북을 대표해 전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멋진 무대에 서는 우리 학생들 모두가 이미 자랑스러운 주인공”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일에 예술중학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립 추진단은 유관부서, 예술교육 분야의 교수, 현장교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립기획팀, 교육과정팀, 실무지원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8월 27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예술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예술중학교 설립과 관련한 자문을 받았다. 진흥위원회는 예술교육 분야의 교수, 학교관리자, 현장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들은 특히 지역 내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예술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창의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예술중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클래식예술과 실용예술 등 다양한 예술의 영역이 포함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실력다짐 5대 정책에 ‘나도 예술가’정책을 추가해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윤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과 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9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등에서 열린다. 전국 1,600여 명의 학생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남에서는 지난 5월 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97명이 출전한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회계실무 △금융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전자상거래실무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총 15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유튜버 특강, 경주 주요 관광지 탐방, 학생 체험관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 작업 중에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폭염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올해 9월 개교한 신문초등학교(신문동 140-12번지)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하며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교실 수업과 학생 활동을 직접 참관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문초등학교는 신문동 공동주택 개발에 맞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 지연으로 지난 3월부터 석봉초·덕정초 등 인근 4개 학교에 학생들이 분산 배치되어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후 학교 시설과 교육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학생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신문초등학교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호등․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 8~9급 지방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한 공직안내서 ‘공직 감잡기(공감)’를 제작했다. 이번 책자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해는 선배 공무원들이 신규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헌장 및 행동 강령 ▲신규 임용, 전보, 승진 등 인사 정보 ▲보수, 복지, 연금 등 경제적 보상 ▲복무 및 휴가 관련 규정 ▲업무 관련 시스템 활용법 등이다. 제작에 참여한 선배 공무원들은 2일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적응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책자를 전달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자리다“며 ”선배들의 실무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번 안내서가 신규 공무원들이 광주교육의 성장과 변화의 주체가 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습코칭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상담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격, 행동, 동기, 정서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 모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진단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 안의 강점과 가능성을 찾아내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며 성장의 길을 그려 갈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의 주인공으로서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가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진정한 배움은 자신을 이해하는 순간부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25. 진로진학 연계 IB 수업 ·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교육과 충북의 IB 학교 현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왜 IB인가’를 주제로 ▲IB 한국어화 도입 역사 ▲평가 문항 사례 ▲세계 교육 패러다임 비교 등 IB 공교육의 도입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담당자가 충북의 IB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단재고등학교 남진희 교사가 토의·토론과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한 IB 수업·평가 교과 프로젝트 등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IB 수업·평가의 철학과 실제를 공유하고, 충북 미래교육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학교 현장과 고등학교 IB 운영을 긴밀히 연결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보은군과 공동으로 신청한‘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방 중ㆍ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ㆍ고등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로, 이번 선정은 충북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점 공간으로, ▲EBS 프로그램 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제공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 상주를 통한 개별 학습 및 진로 코칭 ▲대학생 멘토링 활용 주요 교과목 학습 상담ㆍ질의응답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진로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보은군 행정재산인 보은읍 거성아파트 상가 2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6년 4월 개소할 예정이며,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