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안전교육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교통안전”과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를 핵심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성경찰서 소속 담당 경찰관인 강윤택 경위와 민보경 순경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학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중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방교육자치 70여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자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자치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은희 회장(대구광역시교육감)은 개회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에 중심을 두면서 교육발전에 힘써 왔다.”라고 했으며, “이번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는 교육자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교육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다. 교육자치의 미래, 지역의 폐교와 통폐합 문제, AI발전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 혐오 문제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후 2시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인재상과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충청북도 미래교육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교육 추진 방안을 안내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들이 충북교육의 비전을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명품 진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400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관리자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변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더불어 김대중 교육감의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연수 특강을 맡은 해제초등학교 김굉훈 교장은 “학부모는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의 주체자이자 동반자다. 글로컬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함께 나아갈 파트너”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발표한 목포학부모연합회 이은순 회장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손을 맞잡고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야 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에 ‘세종RCE(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에 문을 연 ‘세종RCE’는 학교․지역사회․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서,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연혁과 ‘세종RCE’ 인증 과정 등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마지막 순서인 현판식은 그동안 세종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힘써온 교육청 관계자, 시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개소를 축하하며, ‘세종RCE’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인공지능 기반 학습 체제(플랫폼)와 독서 인문교육을 융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 차원의 지방시대 정책을 알리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울산교육청은 ‘기본이 튼튼한 울산교육-인공지능 시대, 책으로 키우는 울산의 미래’를 강령(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기초학력 기반을 강화하고 독서 중심 교육을 확산하는 정책 방향을 이번 전시에 담는다. 울산교육청 전시관은 ‘울산교육 우리아이(AI) 북카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독서, 휴식이 결합된 복합체험 공간으로 구성한다. 전국 최초로 현직 교사 101명이 직접 개발한 교육용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우리아이(AI)’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학생 저자책, 학교 독서 인문 프로그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집현실에서 울산교육기자단과‘제2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기자단이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부모와 시민 1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울산교육기자단은 교육청 주요 행사와 학교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교육정책의 흐름과 현장의 변화를 꾸준히 기록하며 교육공동체와 시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이 취재 과정에서 접한 시민의 궁금증과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2026학년도 ‘도담도담’ 사업, 진로 직업 중심 대안교육 확대 방향, 소규모 초등학교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 등이 주제로 다뤄졌고,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교육이 나아갈 발전 방향과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울산교육기자단은 그동안 다양한 학교행사, 학생 동아리 활동, 교육 현장의 미담 사례 등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학교 특색사업을 조명하며 학교 현장의 숨은 노력을 널리 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2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One-Class)란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학생의 선택과목 탐색을 돕고,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이다.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1기는 14개 대학 76강좌를 통해 951명이 이수했다. 이번 2기는 12개 대학 총 66개 강좌로 개설되며 인문, 경제, 어학, 과학, 공학, 예술·체육 등 학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비교과 진로 강좌들이다. 신청 대상은 고등학교 1, 2학년이고, 강좌 상세 내용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1월 19일 17:00부터 11월 21일 21:00까지 홈페이지 내‘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전문 심화 강좌들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2025 대전미래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B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학습접근방법(ATL, Approaches to Learning)의 개발자인 랜스 킹(Lance G. King)을 초청하여 대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IB프로그램 확산을 통한 수업 혁신과 대전 IB프로그램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랜스 킹 교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학습자 스스로 사고하고 성찰하며 성장하는 학습접근방법의 핵심 철학과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의 IB교육 실천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혁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홍정아 IB 한국사업개발 매니저의 진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초·중 학교 학생참여위원회 및 학생회 임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천교육 방향에 학생들의 민주적인 협의 및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이 주인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님, 궁금한 것이 있어요.”와 “제천교육에 바라는 점” 두 가지 흐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로·진학, 생활지도, 어디서나 운동장, 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진행을 맡은 제천여자중학교 김○○ 학생은 “교육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학생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소통 자리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