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3 (일)

  • 구름많음속초 27.4℃
  • 구름많음동두천 28.8℃
  • 구름조금강릉 31.7℃
  • 구름조금서울 31.3℃
  • 구름많음인천 28.6℃
  • 구름많음충주 31.2℃
  • 구름많음청주 31.9℃
  • 천둥번개대전 23.4℃
  • 구름많음대구 28.3℃
  • 구름많음전주 27.5℃
  • 구름많음울산 26.9℃
  • 흐림광주 30.1℃
  • 구름많음부산 26.5℃
  • 구름많음여수 29.1℃
  • 구름많음순천 28.8℃
  • 구름많음제주 28.1℃
  • 구름많음서귀포 26.2℃
  • 구름많음천안 27.7℃
  • 구름많음경주시 30.7℃
  • 구름많음거제 29.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서울대 AI팀 또 표절 논란.‥'1저자'는 과기부 장관 아들

서울대, 27일부터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 시작

서울대 AI팀 또 표절 논란.‥'1저자'는 과기부 장관 아들

서울대 인공지능 연구팀이 세계적인 학회에 표절논문을 제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팀이 발표한 또 다른 논문이 국내외의 여러 논문 일부를 베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이 논문의 제1 저자는 이종호 과기부 장관의 아들이다. 지난해 6월, 서울대 윤성로 교수팀이 외국의 온라인 저널에 게재한 인공지능 신경망 효율화에 대한 논문이다. 인공지능의 압축기법인 '지식 증류'라는 개념을 설명하는 문단의 첫 번째 문장이 지난 2019년, 홍콩의 한 인공지능 회사에서 발표한 논문과 동사 하나를 제외하고 똑같다. 문단 뒷부분의 문장도 'can'이라는 조동사 하나만 추가됐을 뿐 나머지 문장 전체가 일치한다. 같은 문단의 네 번째 문장은 2년 전 중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과 문법 표현만 좀 다를 뿐 거의 같다. 인공지능 학습 결과를 설명하는 부분에선 카이스트 연구진의 논문 속 문장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러나 모두 인용 표시나 출처 표기는 없었다. 이 논문의 제1 저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아들이다. 이 장관의 아들은 앞서 표절 의혹이 제기된 논문의 공저자로도 참여했다. 첫 표절 의혹이 제기된 논문과 이번 논문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저자는 윤 교수와 이 장관의 아들을 포함해 모두 4명이다. 서울대는 특정 논문과 참여자에 국한하지 않고 연구부정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조사 범위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이미지

올해 대학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학생 19% ↑

대학정보공시…일반대 입학생 중 14.3%가 기회균형전형 선발

올해 대학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학생 19 ↑

올해 전국 각 대학에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학생 수가 작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대학에 설치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한 후 해당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한 학과를 말하는 것으로, 교육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 방안의 하나로 계약학과 관련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공시에서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곳, 전문대학 133곳 등 총 413개교에 대한 산학 협력 현황,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을 공개했다. 올해 전체 계약학과 수는 230개로 작년(234개)보다 1.7% 줄었다. 학생 수는 8천32명으로 작년(7천986명)보다 0.6% 증가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과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58개로 작년(53개)보다 9.4% 늘었고, 학생 수는 3천18명으로 지난해 2천537명보다 19.0% 증가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172개로 작년(181개)보다 5.0%, 학생 수도 5천14명으로 작년의 5천449명보다 8.0% 각각 감소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가 줄어든 것은 일부 대학에서 산업체의 수요가 줄어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일반·교육대 입학생 33만1천906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지역 학생, 특성화고 졸업자, 고른기회전형 등 기회균형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 비중은 14.3%(4만7천421명)로 지난해(12.7%, 4만2천79명)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19.3%로 사립대학(12.8%)보다, 비수도권 대학이 17.0%로 수도권 대학(10.5%)보다 높았다. 올해 대학 신입생을 출신 고등학교별로 보면 일반고 출신 비율이 73.9%로 작년(73.4%)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자율고 출신 비율은 9.7%, 특성화고 6.5%, 특수목적고 4.3%, 영재학교·검정고시·외국고등학교·외국인학교·대안학교·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기타가 5.6%였다. 올해 1학기 대학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7천400원으로 작년(6만7천원)보다 0.7% 올랐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8만9천400원으로 작년(8만8천200원)보다 1.3% 올랐고 사립대학은 5만6천400원으로 작년과 같았다. 코로나19로 2020년 비중이 크게 늘었던 대학 원격강좌 수는 지난해 17만882개로 전년(34만793개)보다 49.9% 감소했다. 수강 인원도 지난해 771만3천명으로 전년(1천218만명)보다 36.7% 줄었다. 올해 전문대 입학생 14만363명 중 기회균형 선발 입학생 비중은 3.2%(4천525명)로 지난해(3.5%, 4천962명)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전문대 신입생 출신고 유형별로는 일반고가 59.0%로 가장 많았고 특성화고 23.0%, 자율고 4.7%, 특수목적고 1.7%,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11.6%였다. 올해 1학기 전문대 강사의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만2천800원으로 작년(3만2천500원)보다 0.8% 증가했다.


이미지

서울시, 교육보조금 하한선 조례안 무효 소송서 승소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무효

서울시, 교육보조금 하한선 조례안 무효 소송서 승소

서울시가 서울시 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에 하한선을 설정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됐다. 서울시와 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대법원 제3부는 시가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시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말 최종 개정된 해당 조례안에는 ‘교육경비보조금’을 보통세의 0.4% 이상 0.6% 이내로 지급하도록 보조금의 하한선을 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해당 조례안을 의결했지만 시 측이 재의를 요청했고,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개정안을 재의결했다. 기존의 조례안은 보통세의 0.6% 이내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했는데, 이 때문에 교육청은 예산의 규모가 일정하지 않아 교육사업 계획을 안정적으로 수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시는 올 1월 해당 조례안이 ‘자치단체장의 고유 권한인 예산편성권을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시의 승소로 해당 조례안은 효력을 잃게 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의 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가진 시의회가 개정 조례안 의결을 강행했다”며 “이번 판결로 시 의회가 시의 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재의결을 추진했음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 “시는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법정 전출금 등을 통해 올해 4조 2천 36억여 원의 교육재정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여 교육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교육청 역시 입장문을 내고 “조례안 무효 소송 결과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번 판결로 서울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미지

"공문도 못 받았다"…출범 초기부터 난항 겪는 국교위

"공문도 못 받았다"…출범 초기부터 난항 겪는 국교위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가의 중장기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출범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국회를 통과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오는 21일 시행된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이날 국교위가 출범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위원 구성을 위한 추천 공문조차 발송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태라면 일러야 9월 이후에나 국교위 출범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교육부는 국교위 출범의 핵심인 위원 구성을 위한 절차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법이 정한 위원회는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추천 인원은 국회가 9명으로 가장 많고 대통령 5명(지명), 교원단체 2명, 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학교육협의회·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각 1명씩이다. 당연직인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만 정해진 상태다. 2명을 추천할 수 있는 교원단체는 추천 권한을 확보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제외하고 전국 단위 교원노조 10여 개가 합의해야 한다. 합의가 안 되면 조합원이 많은 곳이 권한을 갖는다. 하지만 교원단체 관계자는 "교육부로부터 위원 추천을 위한 공문은 물론 어떤 안내도 받지 못했다"며 "어떤 단체가 합의에 참여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회도 마찬가지다. 비교섭단체 몫 1명을 제외하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8명을 어떻게 나눌지 논의해야 한다. 국회 관계자는 "양당이 4대 4 또는 5대 3으로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지만 합의에 실패할 경우 추천 인원을 두고 지리한 협상이 이어질 수도 있다"며 "추천 인원 선정에만 1, 2개월이 소요될 텐데, 현재로선 제때 국교위가 출범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이미지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7천여 명 바람 경청하고 콘서트 함께 즐겨

‘미래와 꿈’ 주제로 온·오프라인 대화하는 취임 행사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7천여 명 바람 경청하고 콘서트 함께 즐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했다.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에 즈음하여 개최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박예진 경민IT고)과 교사(김가람 검산초)가 직접 사회자로 나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역대 경기도교육감 취임 행사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진행한 첫 사례라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 토크 콘서트는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이 꿈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뱃노래를 부른 금파중 박효원 학생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6월 21일부터 4일 동안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6,883명이 응답한 ▲학교생활 만족도, ▲학생들의 고민, ▲다니고 싶은 학교, ▲교육감에게 바라는 것 등, ‘경기학생의 바람을 담다’설문 결과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임 교육감은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가겠다”면서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바라는 중학생들, 자신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고등학생들 바람도 모두 소중한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서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으로 31개 시군 전체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한마음으로 그리면서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부르며 마쳤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아침 수원 협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으로 교육감 공식행사를 시작했다.


이미지


이미지

윤건영 충북교육감 "잘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안겨온다, 새로운 충북교육 만들 것"

윤건영 충북교육감 "잘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안겨온다, 새로운 충북교육 만들 것"

제18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취임식이 7월 1일(금) 1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준비안된 미래는 뒤에서 덮쳐오지만, 잘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안겨온다”며 “새로운 충북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천명했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도민에게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다섯 가지는 학교교육 정상화,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시민교육, 노벨 프로젝트, 교육복지 실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다.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과 학생성장 이력이 축적될 수 있는 맞춤형 학생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학생평가에 있어선 단순 정량적 서열화를 지양하고 18만여 명의 학생이 각자의 재능을 찾고 자신의 진로와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인성•시민교육을 방향으로는 인문,예술,체육 교육을 강조하고 인문고전 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벨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차세대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수학·정보교육, AI영재학교 설립, 방사광 가속기와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직업교육 내실화 추진을 약속했다.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선 교육격차의 해소, 유아교육, 다문화 학생, 특수교육, 북한이탈주민 자녀, 위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춤형으로 다가감으로써 차별 없는 성장과 사회 통합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이 배움터가 되고 학교와 교실의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며 복합화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해불양수의 겸허한 자세로 도민과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공감•동행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2만 4천여 교직원과 함께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충북교육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충북교육!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취임사를 마쳤다.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의 취임사에 이어 김영환 도지사, 윤건영 교육감의 초등학교 은사님이신 김영민 선생님, 중학교 은사님이신 노경호 선생님, 이기용 전 교육감,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축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윤건영 교육감에게 새로운 충북교육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오늘(1일) 아침 8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하는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초등학생들과 눈인사를 나눴다. 취임식 식전공연에서는 충북예술고 학생들로 구성된 앙상블팀이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취임식 내빈 축사 뒤에는 오송중학교 1학년 지예준 학생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산성유치원 우예원 어린이가<다섯 글자 에쁜 말>를 불렀고 김주현 바이올리니스트가 몰도바를 연주했다. 취임식 후에는 충청북도정원에서 기념 식수가 진행됐다.


이미지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취임사 진행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취임사 진행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취임사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지난 4년간의 혁신 울산교육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뜻깊은 취임식 자리에 함께해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다시 울산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 변화와 혁신의 방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입니다. 크게 다섯 가지 방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래책임교육을 실현해 우리 아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이를 위해 성장 발달단계별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기본을 튼튼히 하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시행하겠습니다. 유치원은 놀이중심으로, 초등은 문해력, 관계와 감성, 창의력을 중심으로, 중학생은 진로 탐색, 자유학기제, 고등학생은 진로맞춤형 지도를 하겠습니다. 각 시기에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배우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키우겠습니다.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적합한 창의융합형 교실과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AI와 메타버스 등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수업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겠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쉼과 놀이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공간을 혁신하고, 숲과 생태놀이터가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공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국최고 수준의 보편복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누구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잘 성장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복지가 필요한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습, 정서 심리, 돌봄 등의 학교 내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학습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정서가 불안정한 학생에게는 심리상담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돌봄 지원을 하겠습니다. 경제적 곤란을 겪는 학생에게는 알맞은 경제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이 한명 한명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인 참여하고 소통하는 학교자치 실현으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인으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부터 주인으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자존감 높은 아이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 구성원 사이 지켜야 할 약속과 학교규칙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정하고 책임지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겠습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소통하는 ‘학교 다모임’을 활성화하고, 학생대표가 울산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산하에 ‘학생참여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넷째,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교사 연수와 부모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사는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지도하는 최일선의 지도자입니다.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처방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소중한 분입니다. 교사들이 일선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과학적인 학습진단평가와 처방 시스템, 그리고 맞춤형 진로진학취업지도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또한 교사들에 대한 비폭력 대화, 회복적 생활교육, 코칭,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가장 먼저 기대는 가정의 기둥입니다. 아이들의 발달과정과 심리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부모교육을 강화하여 가정에서부터 자녀와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습니다. 다섯째,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만들어 ‘교육도시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과 구, 군이 함께하고 있는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아이들의 돌봄과 방과후학교, 소규모 체험을 더 확장하여 온 마을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년간 학생교육문화회관,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수학문화관, 큰나무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시설을 구축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지난 4년간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소중한 성과를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소중하게 쌓아온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아픕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해하는 울산교육으로 변화, 혁신하기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앞으로 4년은 울산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오늘 여러분과 함께 출발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제2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시대 공식 출범

제2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시대 공식 출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4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학생, 정계 관계자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성훈 교육감의 취임식을 열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타고난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미래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 ▲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등으로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시민으로 자라도록 새로운 4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악합창단 예술감독인 백현호 소리꾼의 공연과 1기 교육감 재임시절 대표적인 공약으로 개교한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져 학생 성공시대의 도약을 알렸다. 도 교육감은 “이념이나 진영을 떠나 모든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형 교육감이 되겠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학생성공시대를 책임지는 새로운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수봉산 현충탑, 인현동 화재 참사 희생자 위령비,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분향소에서 차례로 참배한 뒤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