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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환경교육 특구 13개 지원청 확대 지정

경남교육청, 환경교육 특구 13개 지원청 확대 지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본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특구’ 현판과 특구 지정서를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올해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거제, 양산, 함안, 창녕, 산청, 고성, 함양, 거창 등 13곳이 환경교육 특구로 확대 지정되었다. 환경교육 특구는 시군의 지리적 환경과 특색,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2020년 통영과 창녕을 시작으로, 올해는 고성, 함양, 거창 3개 지역이 추가되었다. 환경교육 특구를 확대 지정한 이유는 학교에서 특색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서이다. 2023년 환경교육 특구의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창원은 민관학 협력으로 그린(Green) 도시형 생태환경교육 △진주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등 기후위기대응 교육 △통영은 2020년부터 지속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사천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김해는 생태하천(ECO STREAM) 등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거제는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통한 해양생태교육 △양산은 유관 기관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전개한다. 또 △함안은 아라 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등 지역 특색사업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창녕은 세계적인 습지인 우포늪을 활용하여 습지·생태교육 △산청은 약초사랑 선비교육을 실천하는 기후환경교육 △고성은 독수리생태탐방 동아리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환경교육 △함양은 환경 연극 운영학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기후위기 대응교육 △거창은 연극교육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지역과 연계한 체험·실천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특구 지정서를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업 혁신을 통한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특구 운영에 특별히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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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차 다문화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의회 실시

2023 제1차 다문화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의회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년 3월 22일(수)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다문화 담당자들과 함께 ‘행복한 다문화가정과 출발선 평등의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다문화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주 지역사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다문화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제주에 입도한 다문화 학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 및 학습․생활문제에서 어려움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및 도청 다문화교육 담당, 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가족센터에 대한 개괄적 소개 △교육청 및 도청 다문화사업 및 현안 공유 △신규 다문화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제를 통한 활발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정례화하여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교생활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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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시동

광주시교육청,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시동

광주시교육청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결손 해소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학습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 및 교과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방과 후 ‧ 방학 중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 신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는 물론,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또 학습지도를 비롯한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022학년도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에서는 148개교 13,492명의 학생이 참여해 7,009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의와 개별 학습 활동, 실험, 실습, 토의·토론, 소집단 공동 학습 활동을 통해 참여한 모든 학생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하므로 낙인효과 없이 학습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긍정적인 배움과 학습을 적극 지원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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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기초 문해력 직무연수 실시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기초 문해력 직무연수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3월 1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기초 문해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기초교육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된 연수로,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3월 18일부터 6월 24일(토요일 4시간), 6회차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본 연수는 도내 트멍배움 연구회 소속 교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했고, 도내 초등교원의 교육 실천을 바탕으로 기초 문해력 관련 이론과 도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한 [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 쓰기 100단계 진단자료] 책자, 책놀이 카드 2종 [그림책에서 놀아요]와 [책에서 찾아라], 교사, 학부모 및 학생 모두를 위한 지도 동영상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 등의 활용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강남철 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의 한글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2024년도부터는 초등 1~2학년 학생 한글교육을 위하여 국어 시간이 34시간 더 확대 편성․운영됨에 따라 초등 교원의 기초 문해력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본 연수를 기획하였다며 본 연수가 학교현장의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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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 지혜로운 부모

2023년 유치원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세종시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상담기관은 공모를 통해 방문 상담 6개 기관과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학부모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방문과 모바일 상담으로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양육코칭, 놀이코칭, 가족상담, 문제행동, 예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1회 50분, 최대 4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안내 문자(URL 접속)로 유아 발달 및 부모 양육태도 검사 설문에 응답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 상담이 이루어진다. 방문 상담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https://edu.sje.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바일 상담은 자녀의 유치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부모가 자녀의 정서·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난해부터 교육회복과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학부모 상담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과정을 신설했다. 집단 상담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의 관계 증진 및 상호 이해 도모를 위해 유아성교육, 장애유아이해, 또래관계 등 학부모 및 유치원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한다. 세종교육원은 그간 상담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 상담의 효과성, 향후 보완점을 점검하여 학부모 상담 운영의 내실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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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쾌거

광주체육중학교,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쾌거

광주체육중학교가 16~18일 열린 올해 첫 대회인 ‘2023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단체전 여중부 3위 입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3학년 조효진 선수가 여중부 52kg급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빠르게 제압했다. 결승전에서 인천 연성중 고다연 선수를 밧다리 후리기 한판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전 경기를 제외한 결승전 포함 4경기에서 한판승으로 승리한 결과였다. 조효진 선수는 청소년대표로 매우 뛰어난 신체조건과 우수한 근력을 가졌다. 특히 48kg급에서 체급 상승에도 무난한 적응을 해 전국 소년체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여중부 63kg급에 참가한 2학년 박보빈 선수도 8강에서 경기체중 박지아 선수를 주특기인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중부 단체전 8강전에서는 서울체육중을 3대2로 제압하고 오른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서울종암중에게 3대2로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선수 격려를 위해 순천팔마체육관을 직접 찾은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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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2023년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최치수) 대천임해교육원(분원장 류선미)은 3월 6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되었던 생존수영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일환이며, 교실에서 가능한 수영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고, 수영장에서의 수영 실기교육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43개교 4,744명의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학교가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수업내용으로 교실에 찾아가서, 교육경험이 풍부하고 해양 분야 전문가인 학생교육원 소속 수련지도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2차시의 교육내용 중에서 학년과 학급별로 선택하여 신청하였으며, 물의 특징과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 방법과 익수자 긴급 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포함하여 교육한다. 대천임해교육원은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게 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며, 결과적으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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