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수원, 성남, 부천 4개 권역에서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경기미래학교는 창의적 스마트 학습 공간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학습과 성장이 있는 학교다. 이날 포럼은 미래학교 학교체제, 교육과정, 교원정책, 교육행정, 학교환경의 5개 분야로 나눠 소규모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은 미래학교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학생 선택 보장 유연한 학제 운영, ▲학습에 무기력한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원 성장 시스템 구축,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 구축, ▲교육과정과 삶을 담는 학교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은 “기존 포럼은 대부분 전문가 중심 발제 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소극적 참여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이 전문가와 동등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틀을 넘는 실험과 상상으로 혁신적인 미래학교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7명(66.8%)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교사상은 ‘학생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이해해 주는 교사’(58.3%), ‘교사로서 자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교사’(35.3%), ‘교과목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잘 가르치는 교사’(32.7%) 순이다. 교사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업, 학생생활지도, 진로지도, 인생의 방향성 설정’(36.7%)을 교사의 역할로 인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교사의 능력과 자질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체로 높다’(5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교사 자질 및 역량 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교원평가 강화’(24.9%),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21.5%),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 교원 학습공동체 활성화’(18.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경력(경력 10년 이하) 교사의 경우‘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32.8%),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1%)순으로 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어울림교육을 추진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0년 어울림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어울림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이 상호 연계‧협력해 유아중심, 놀이중심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현재 도내 63개 어울림교육공동체가 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과는 올해 9월부터 정책지원 집중지원팀을 운영해 2020년 어울림교육정책을 크게 ▲어울림교육공동체, ▲학부모 교육주체화, ▲마을협력교육 영역확대로 재구성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어울림교육을 추진하는 교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현장중심 2020 어울림교육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2020 어울림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이 공감하는 행복한 유치원 교육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원, 경찰을 비롯한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추진 내용 공유,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준비상황과 현장 의견 나눔, ▲모둠별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 하늘빛중학교 서명규 교장은 현장 의견 나눔 시간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학교장 자체 해결제’안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파주교육지원청 김병연 장학사는 체계적인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설치, 학교폭력 예방사업 강화, 지자체 협력 추진 등 다양한 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내놓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내년 3월부터 심의위원회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 차원에서 해결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8월 학교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월 4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지역 기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한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교육위원을 비롯해 학교예술 교육 각 분야 전문가, 교수,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교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하태훈 장학관의‘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기조 발제와 학교예술교육 전문가 발표, 청중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청중 자유토론 순서에는 경기도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위원이 좌장을 맡아 참석자들과 학교예술교육활성화 방향에 대해 자유 토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이번 토론회는 지역 기반 예술교육 생태계 확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학교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경기도 안성 용머리 초등학교(교장 정안나)는 11월 25일(월)부터 12월 16일(월)까지 매주 8회기 동안 본교 위 클래스에서 위기치료 학생 대상으로 푸드 테라피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위 클래스는 학교 내에서 부적응이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에 상주해 있는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실시하는 곳이다. 이번 푸드 테라피 집단상담은 본교 학생 중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위기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푸드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교감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위기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에는 놀이치료 집단 상담을 실시했고 2학기에는 미술 치료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본교 6학년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1년 동안 위기치료 학생과 1대 1 결연을 맺고 멘토와 멘티가 되어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멘티인 위기치료 학생과 짝을 이루어 총 26명의 학생들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4주간 참가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또래 상담부 최서연 학생은 “1년 동안 상담해 온 친구와 위 클래스에서 푸드 테라피 작업을 하니 더욱 즐겁다. 옆에서 함께 요리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월 29일, 내년도 초·중·고 맞춤형독서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독서교육정책을 통한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든다고 밝혔다.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학교 급별 독서교육의 중점 방향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화한 것으로 19년 개발을 완료하여 내년도 60개교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1억2천5백만원도 함께 편성하였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놀이중심의 독서교육으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중학교 단계에서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인문학교육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 맞춤형독서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사대상 맞춤형독서교육 워크숍을 운영하고 도서구입비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성, 감성, 인성, 시민성 등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맞춤형 독서교육이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두뇌 활동과 소화에 좋은 닭 가슴살&닭 안심살 -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는 동안 활발한 두뇌 활동과 긴장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다. 따라서 소화가 잘되면서도 체력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고, 영양 밸런스를 골고루 갖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닭 가슴살과 닭 안심살은 지방의 함량이 거의 없는 고단백질 부위로 수능 당일 도시락 메뉴로 구성하면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된다. 다른 부위에 비해 기름이 적어 긴장 상태에 있는 아이들의 배탈이나 설사도 방지할 수 있다. 또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소화가 편하고 향도 강하지 않아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이다. - 백미 ‹ 잡곡 ‹ 평소 아이가 잘 먹는 밥 -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백미보다 잡곡밥이 좋다. 특히 콩 속의 레시틴 성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콩 지방은 DHA 합성에 효과적인 리놀레산(오메가-6)과 리놀렌산(오메가-3)의 비율을 가지고 있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이가 평소 익숙하게 먹어온 밥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된밥보다는 진밥이 소화에 도움을 주지만 밥이 부담스럽다거나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단백질과 섬유질을 보충한 영양죽으로 대체하
감기와 독감, 무엇이 다른가요? 독감은 감기와 다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감기에는 보통 없는 심한 발열, 오한, 근육통이 있습니다.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Droplet)에 의해 전파(90cm 이내 거리)되고 작은 입자인 에어로졸(Aerosol: 직경 10μm 이하)에 의해 공기감염도 가능하므로 폐쇄 공간에서 집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건조한 점액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악수 등의 직접 접촉뿐만 아니라 의류, 침구 등을 매개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기침,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의 갑작스런 시작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북반구에서는 겨울철에 흔합니다. 이에 반해 감기는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증상이 시작된 시각을 잘 기억하지 못하며, 독감은 전신 증상이 뚜렷하고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생굴, 어패류 등 어패류를 잘 못 먹으면 패혈증에 걸릴 수 있나요? 새로 변경된 국제 기준에 의하면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숙주 반응의 조절 장애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부전으로 정의됩니다. 외상, 췌장염, 화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