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핵심 구성품이나 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무기체계 체계개발 단계부터 적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6일 위와 같은 제도개선을 위해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을 개정 ․ 발령했다. 이번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 개정으로 미래 무기체계에 적용될 첨단 핵심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어 더 신속한 무기체계 개발과 양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촉진 등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주관기업의 부품국산화 개발 및 시험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양산중이거나 운용중인 무기체계의 해외도입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국내기업이 개발한 후, ‘체계적합성 시험평가’를 거쳐 무기체계에 적용가능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개발제품의 무기체계 활용성이 담보되는 장점이 있었지만, 무기체계 개발단계부터 국산화한 부품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1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퓰리처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기자단은 선서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13명의 청년퓰리처기자단이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1년 동안 남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소식을 널리 알리게 된다.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은 한층 더 강화된 기획력과 창의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와 청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특히, 올해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취업정보와 직무, 복지혜택 등의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5년 청년퓰리처기자단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정책과 성공 사례를 조명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1월 13일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반장 질병관리청장)’을 가동 중이며(‘24.11.18~), 지자체와 함께 합동전담기구를 통해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합동대책반 3차 회의(1.9일)에 이어,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른 일선 의료현장의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지영미 청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간담회를 갖고 호흡기감염병 환자 진료현장을 살펴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지영미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자 진료에 헌신하시는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설연휴 중에도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아름다운교육신문) 병무청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이행의 첫걸음인 병역판정검사는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으로 본인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일자를 결정하여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 후 각 과목별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면밀한 검사를 거쳐 신체등급을 결정하며, 병역처분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 희망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제도’가 시범 실시된다. 기존에는 모든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후 별도로 입영을 신청해야 했으나, 2006년생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동시에 선택하여 2026년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면 희망한 시기에 입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희망단지를 신청 받는다.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8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0개 항목이다. 특히 북구청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20세대 미만, 8세대 이상의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2020년 말에 조례를 개정하여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원이 꼭 필요한 공동주택을 공정하게 선정하고 지원하여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곶감의 중심 함양에서 개최한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시작해 12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함양의 정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레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당도 또한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장의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신년콘서트, 곶감 보부상 놀이마당,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소통의 공간이 된 가운데 축제장 주변으로는 농·특산물 홍보관, 추억의 간식 룰렛 돌리기, 떡메치기, 소원 연날리기, 향토농산물 구워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월 13일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시민 일상보호 3대 정책과제’를 선정·추진한다. 위원회는 시민의 일상 보호를 최우선한다는 정책 목표 아래 기술발전·시민여론·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 기술발전 기반 경찰순찰 패러다임 전환, △ 시민여론 기반 교통안전 관리시스템 개선, △ 지역특성 기반 시민 일상보호 경찰 활동 강화를 3대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첫째, 경찰순찰 패러다임을 경찰의 일방·공급형 순찰에서 시민의 참여·수요형 순찰로 전환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3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드론순찰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있고, CCTV관제시스템을 통한 취약지 화상 순찰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시민의 호응이 높은 스마트앱 순찰제도를 적극 홍보 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지난해는 대구 시민들이 총 40,115개소(1일 평균 1,338개소)에 대한 순찰을 요청하기도 했다. 둘째, 시민여론 기반 교통안전 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신청사 건립 후보지인 ‘현 남구청사 부지’와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 2곳을 대상으로 신청사 후보지 결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남구 주민들과 남구청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 설문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담당자를 통해 방문하는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각 후보지에 대한 항목별 적합도를 대면 조사하며, 공무원 설문조사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망을 통해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위원회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 평가에 반영하여 오는 3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청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화된 학교 건물로 구청사로서의 근무 환경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초래하여 그동안 구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금년 3월 신청사 부지를 선정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말 준공 및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적이 있다. 남구청은 신축예산 확보를 위해 구청사 신축 기금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근거를 마련하고 현재
(아름다운교육신문) 홍태용 김해시장은 1월 13일,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제3대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시기에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모두 겸비한 임주택 대표이사 임용으로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및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한 임주택 대표이사는 1991년 동상동에서의 공직을 시작으로 김해시 생활안정과장, 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를 넘어 지역 내 복지시설,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김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기관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 업무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은 2014년 4월 설립된 지방 공공기관으로 12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청소년, 여성 등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3일, 설 명절을 대비해 칠곡군 약목시장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 대상 현장 점검과 민생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장보기 행사는 화재 취약 대상 안전 점검을 통한 인명피해 발생 예방과 최근 침체를 겪는 내수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먼저, 전통시장에서의 현장 안전 점검에서는 소방 설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상인회 주도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심야 시간 예찰 활동 등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현장 안전 점검 이후에는 약목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농수산물, 견과류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시장 내 음식점에서 국밥과 국수 등을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