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19일 오전 환경개선 및 녹지 확충을 위해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식목 행사는 관장, 과장 등 간부 포함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이용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기념탑 앞 화단에 홍가시나무 15수를 심었다. 홍가시나무는 검소,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이 새잎이 붉은 상록 활엽 소교목은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붉은 꽃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의 화려한 가을빛을 장식할 예정이다. 함께 참가한 직원은 “요즘 나무를 심어볼 경험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별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계룡 관장은 ”대부분 처음 심어보는 나무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자신의 나무를 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회관 내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식목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4월 20일(목) 09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청(시장 오세훈),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춘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학생의 진로 결정 및 직업능력개발(인턴십, AI면접, CEO 특강 등)에 관한 사항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의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 산학협력, 취업, 장학금 등에서 다방면으로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하고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5일 광주 관내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 현장 답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역 등 사적지 탐방을 통한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되새겨보고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공동체성 등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교원 수업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에는 연수에 앞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살펴보고 학생이 적극 참여하는 계기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사추리게임을 활용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수업 사례를 나눴다. ▲온·오프라인 방탈출게임 십일삼탓컴 활용 수업 ▲방탈출게임의 장점과 활용 방안 ▲피드백과 접속통계를 통해 학생독립운동 프로그램의 의미 찾아보기 등 학생의 흥미 유발을 통해 할 수 있는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5일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 사건’을 전라남도에 위치한 옛 나주역에서 생생하게 들어보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학생이 주역이 됐던 학생독립운동 전시물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광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병재)은 서울센터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기업인 오롯이도로시(대표 조선대학교 박정주)가 2022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2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사전 출품 신청을 받은 발명품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롯이도로시는 오롯이 쓰고 도로 쓰는 친환경 제품을 연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21년 런칭하여 미세플라스틱 제로 제품 카테고리인 오플로 수세미와 포레스트 샤워타월을 출시하였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친환경 생활소비재 제품으로 3,590% 펀딩을 성공하였으며, 서울시 주관 HI서울 우수제품으로 서울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오플로 수세미는 지난 5월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전시되어 현장 심사를 받게 된다. 박정주 대표(조선대학교)는 “오플로 오브제 수세미는 한국 고유의 꽃(민들레/무궁화/제비) 이름과 컬러를 제품에 적용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2일 남원유치원에서 ‘2022 하하하(夏夏夏) 그림책 연극놀이’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남원유치원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연극놀이 전문가 이소선, 이지수 강사의 지도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그림책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베아트리체 알레마냐, 현북스)를 함께 읽고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역할을 정해 연극을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놀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독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책 읽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8월 27일(토), 9월 3일(토) 10:00~12:00까지 2회에 걸쳐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삼색 송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1기와 2기 각 25명을 모집하여 안전하게 10여명씩 소규모로 분반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추석맞이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이 함께 알록달록 송편을 빚으며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지난 16일 인기과자 전문 쇼핑몰 ‘까까나라’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베스트와 ‘2022 업무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기부활동을 마무리하고 2022년 연중으로 이어질 새로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세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달여 기간 동안 ㈜베스트 그리고 쿠팡㈜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까까나라의 ‘자선냄비 과자세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적립해 왔다. 과자세트를 구매할 때마다 2천 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최종 기부금의 규모는 1천500여만 원에 달했으며, 이는 착한소비를 선호하는 많은 시민들의 힘으로 조성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과 함께 해온 지난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이번 전달식 이후, 올해 12월까지 이어질 ㈜베스트와의 새로운 업무 협약이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2022년 내내 까까나라의 과자세트를 구매할 때마다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까까나라의 착한 과자세트 ‘자선냄비 과자세트’를 구매하고 기부에 참여하고 싶으면 누구나 쿠팡㈜ 검색창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도내 각급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탄소중립 주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양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범국민적 참여가 필요한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련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주간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요일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약속 세우고, 실천하기), ▲2050 탄소중립위원회 #DO2 챌린지 참여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또한, 12월 8일(수)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온라인 공감 토크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안병옥 교수((전)환경부 차관)가 <지속가능한 미래, 지구와 공존하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서 교원들과 함께 하는 실시간 온라인 이야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탄소중립 주
인천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50명 중 75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2일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은 15일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루어진다. 추첨 시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2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15일간)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포함)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만근 시, 주휴수당 3일을 포함해 사무근로자의 경우 2022년
충남교육청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종목단체별 겸임대회로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이 연중 실시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로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금메달 33개로 3위를 기록했던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09년)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는 1972년부터 시작된 전국소년체육대회 5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역도에서 금메달 9개(3관왕 2명), 육상 금메달 6개,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사격 금메달 3개, 핸드볼 초․중학교 동반 우승, 하키 전국소년체전 3연패 등 13개 종목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3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경기, 개최지 경북을 제외한 실질적 1위로(금메달 2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4개) 220만 충남도민과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