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한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11월 6일(토)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자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지난 6일 실시된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http://www.ieg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032-745-0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구축’, ‘단계적인 교육활동 정상화’, ‘코로나19로 발생한 교육결손의 적극적인 회복’ 등을 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 요소로 정하고 학교 현장의 적극 지원을 시작한다. 우선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기존 배치된 방력 인력 외에 학교 방역 인력 약 900명과 학교 주변 방역 인력(학교 생활방역지원단) 약 50명을 추가 운영한다. 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코로나19 선제 검사(이동형 PCR) 대상 규모를 기존 12,000명에서 18,200명으로 대폭 늘리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이 학교 내에서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올해는 전염병 담당자, 내년에는 교직원 전체 대상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코로나19 교실 내 확산 위험성을 낮추고자 학교 환경지킴이를 운영해 교실 공기를 수시 환기하고 냉난방 교체공사 시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교실 내 자동 환기시스템을 구축(2022년 32개교, 82억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전면등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교육청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등하교 시 안전 문제에 대비해 등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 나눔 한마당」이라는 대주제로 교육지원청별 특색있는 수업 나눔 한마당을 2021년 11월 중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교실 수업 혁신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도전과 성찰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11개 교육지원청별 다양한 나눔의 장은 ‘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 사례, 원격-대면의 블렌디드 수업 사례, 온라인 콘텐츠 나눔, 실시간 수업 나눔 및 특강 등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은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1개 교육지원청의 수업 나눔 한마당 소식은 서울시교육청「우리가 꿈꾸는 교실」패들릿인 ‘꿈실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공유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12월 4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을 활용해 「세계악기 배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이번「세계악기 배우기」는 다문화 강사가 직접 세계의 전통 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32-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다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다문화의‘다름’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와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계획되었다. 인천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로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관련 직업탐구 및 원예 실습, 시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꿈길」진로지원체험센터 홈페이지(http://www.ggoomgi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농업·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청소년 및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 국제교류(인천광역시/타오위안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류사업은 인천시의 자매·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시와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타오위안시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두 도시의 학교생활을 V-log로 제작해 공유하고,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지역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마음이 담긴 선물 교환식을 통해 청소년간의 우정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영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보건용 마스크 10장을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능시험 응시자가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장씩 총 22만장을 지원하며, 부족 수량은 학교에서 구매해 보충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수능 전후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타시도 방문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의 학교 유입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사안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일 ~ 1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단체전 1위, 5학년부 개인단식 1위, 3위, 개인복식 3위, 4학년부 개인단식 두 명 3위, 개인복식 3위에 올랐다. 5학년 4명, 4학년 4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 5종목 중 금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메달을 휩쓴 것은 지금까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성적이다. 제주에서 배드민턴 종목 단체전 우승은 20여 년 만에 이룬 성적이라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관련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상황과 타시도에 비해 불리한 훈련 여건 가운데 이룬 성적이라 더 큰 감동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금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전지훈련과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대회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11월 5일(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주한미국대사관(주한미국대사대리 크리스토퍼 델 코소)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데이나 제)의 진행으로 학생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에서, 주한미국대사관의 역할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 뒤이어, 인권, 환경, 난민, 외교 등 다양한 국제 이슈에 대한 학생들과의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국제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냐는 질문에 2학년 현예지 학생은 “다른 나라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어야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고, 1학년 최민채 학생은 인종차별 문제를 가장 관심을 가져야하는 문제로 꼽으며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현직 미국 외교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이슈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미래 주역으로서의 청소년들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미래교육 청사진을 담은 ‘전남교육 2022’가 공개됐다. 지난 8일(월) 발표된 ‘전남교육 2022’에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등의 내년도 전남교육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기존의 5대 교육지표와 4개의 역점과제 기조를 유지하되,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력 회복 지원과 학교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19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대비해 학습격차 해소와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자녀 통합 돌봄체제 구축과 학생 건강회복 지원, 디지털사회 창의융합 인재 육성, 전남형 미래학교 육성,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비하는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등 69개 과제를 재정비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 과제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학습격차 및 정보격차를 해소해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학습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로 교육체제를 혁신하며, 전남 미래학교 육성, 전남농산어촌유학 등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등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