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공공정책연수원(구 인재개발원)에서 “제주의 빛나는 미래, 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정책공유를 위한 교차 강연을 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제주의 미래교육 나아갈 길에 대하여 강연하며, 특히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별강연은 다음달 9일(목)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를 주제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2월 21일(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직장 내 나의 권리와 의무(도교육청 양영권 노무사) △채식급식 가능한가?(한국채식약선문화원 이도경 원장) △학교급식 위생관리(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와 최영진 교수)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로 전문 강사를 통해 채식의 이로움 및 건강한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전달을 통하여 학교급식에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리사와 함께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 역량 향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학교 전체 대상으로 2023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학생 안전 분야는 ▲통학 안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관리 ▲실습환경 관리 등을 점검한다. 산업 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 보조 ▲시설관리 ▲복도·화장실 청소 ▲급식실 작업환경 등을 살핀다. 시설 안전 분야는 ▲학교건축물·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대응관리 등을 점검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부분별 점검표를 학교에 제공 점검 결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한다. 개선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이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오는 3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안전 기획팀과 안전 진단팀의 인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학부모에게는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최재용)은 2월 24일 오후 3시 30분 SW·AI교육,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메타버스 교사지원단 등 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산미래교육원 디지털 교육 교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지원단은 최근 챗GPT 등 인공지능의 영향 아래, 학생들의 창의력, 분석력 등 지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수법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학교 현장의 고민을 파악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성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인 부산대학교 권혁철 교수가 ‘교육에서의 챗GPT 그리고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어 ㈜엘리스 김재원 대표가 ‘SW·AI교육과 컴퓨팅 사고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재용 미래교육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교육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현장 지원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미래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http://부산미래교육원.com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06개 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 돌봄교실을 올해 130개 원으로 늘렸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 등 돌봄을 희망하는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돌봄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운영하는 ‘아침돌봄’ ▲오후 6시부터 최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저녁돌봄’ ▲아침·저녁 돌봄을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돌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유치원 여건에 따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만 5세 유아와 돌봄 이용 유아의 초등학교 1~2학년 형제·자매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공립유치원 57개 원(아침돌봄)과 사립유치원 73개 원(아침돌봄 32개 원, 저녁돌봄 4개 원, 온종일돌봄 37개 원) 등 총 130개 원을 돌봄교실 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예산 27억 3,960만 원을 들여 이들 유치원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 유치원들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지원, 돌봄 전담사 채용, 안전한 돌봄교실 관리 등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자유롭게 디지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생 노트북을 3월부터 보급한다. 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노트북 보급은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인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코딩교육 전면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에게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약 2만 7천 대를 보급했고, 올해 약 8만 3천 대, 2024년 약 7만 9천 대, 2025년 약 5만 1천 대의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정도 가벼워진 1.1kg의 경량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교실에 충전보관함을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노트북 A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 운영 ▶무인보관함 설치 등을 통해 비대면 수리 신청이 가능하다.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노트북에는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학생 대상 인터넷 이용 습관 진단조사와 관계기관 치유 교육‧상담을 지원하고, 학부모 대상 우리 아이 슬기로운 게임 생활 코칭을 위한 교육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근로자의 「산업안전 역량강화로 재해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 추진체계를 마련하였다. 첫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이다. 둘째, 안전보건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현장적용, ▲위험성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및 관리 등으로 근로자가 직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재해사례와 위험성평가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직업환경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하여 ‘찾아가는 1:1 건강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근골격계부담작업유해요인조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강화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급식실에서 일어나기 쉬운 사고 사례에 대한 안전수칙영상을 제작하여 TV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고, 각급학교에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매뉴얼,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과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 시
아침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아침 체인지(體仁智)’ 선도학교 공모에 당초 계획인 50교보다 4배 정도 많은 193교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저체력·비만·과체중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데 대한 해결책으로써 ‘아침 체인지(體仁智)’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 신청 현황은 초등학교 64교, 중학교 73교, 고등학교 53교, 특수학교 3교 등이다. 특히, 예상과 달리 고등학교 신청 비율이 36%로 초등학교 21%, 중학교 2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입시 등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체육 활동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아침 체인지(體仁智)’를 통해 해결하려는 현장의 의지로 분석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193교를 대상으로 27일 오후 3시 ZOOM을 통해 ‘아침 체인지(體仁智)’ 선도학교 운영 집중설명회를 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시교육청은 ‘아침 체인지(體仁智)’ 참여 희망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아침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권혁제)은 새학기 초등학생들의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실질적인 수업 지원을 위해 오는 3~4월 4회에 걸쳐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창의융합교실 ‘코딩과 함께하는 학력 쑥쑥! 공부의 비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융합과학실 신규체험물과 교과서를 연계한 ‘인공지능 코딩-이미지, 음성 인식’ 등 10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여 학력 증진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법에 대해 안려주는 ‘학력 쑥쑥! 공부의 비법’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1일 화요일 10시부터 2월 23일 토요일 23시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s://home. pen.go.kr/bicce)에서 접수하면 되며,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초등 창의융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온라인 예비 소집- 무엇이든 물어보쌤>을 21일(초등학교)과 22일(중학교) 오전 10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www.youtube.com/user/happygwedu)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예비 소집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중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연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생생한 조언과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편에서는 새내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초등 1학년 학습 및 평가 △학교 적응을 위한 친구관계 및 기초생활 습관 △초등 입학 전 학습진단 등을 안내한다. 중학교 편에서는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초점을 맞춰 △초등과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자유학년제 △평가 및 과목별 학습법 △입학 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한다. 학부모님들이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실시간으로 답변할 예정이며, 댓글 참여 학부모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교육청 배준희 사무관은 “이번 생방송이 자녀의 입학을 앞둔 학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