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마음성장 그림책 마음놀이터’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그림책 마음놀이터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한 자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마음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16시에 대면으로 운영한다. 그림책을 활용해 나를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상황을 들여다보며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1차= 반가워요(나 표현하기) ▶2차= 나는 특별해요(장단점 찾기) ▶3차= 다양한 감정이 있어요(감정팻말 만들기) ▶4차= 걱정하지마(걱정의 종류) ▶5차= 달라서 더 친할 수 있어요(좋은 친구되기) ▶6차= 자신을 믿어(꿈 응원하기) 등 6회차로 진행하며, 매 회차마다 주제 관련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760-412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맞춤형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80교를 시범 운영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운영하는 시범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화성시 소재 송린초(학교장 오만영)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가 시작되며 현장의 의견을 듣는 첫 만남”이라며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로 미래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간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둘째, 에듀테크 활용과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한다. 셋째, 디지털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분별력 있게 수집, 분석, 이해, 평가하는 인성과 역량 신장의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변화를 체감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을 기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 희망사다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수학여행비 210억 원, 현장체험학습비 67억 원, 졸업앨범비 7억 원 등 모두 28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수학여행비’는 지난 학년도까지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21만 원을, 중학교 2학년의 경우 22만 원을,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40만 원을 각각 1인당 경비로 지원했다. 2023학년도부터는 취약계층 자녀에게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수학여행을 실시하지 않는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의 취약계층 자녀에게도 ‘현장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취약계층 자녀(초6·중3·고3)에게 1인당 7만 원까지 지원하는 ‘졸업앨범비’를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졸업앨범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 9일 오전 8시 25분 부산 남구 성동초등학교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오은택 남구청장, 정병오 남부경찰서 교통과장,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장 릴레이 협업 강화 첫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릴레이는 통학로 안전조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초자치단체·경찰서 등 부산지역 기관장들의 통학 안전 관심도를 높여,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과 첫 선포식을 가졌고, 앞으로 통학로 여건이 열악한 학교 소재 기관장들과 협업 릴레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하윤수 교육감과 기관장들은 성동초 통학로에서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 후 하 교육감과 기관장들은 등굣길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동초를 비롯한 남구 관내 모든 학교의 통학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대전의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로 현재 대전 초등학교 20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정책 이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세 분야이며, 응모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식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결과는 4월 초 발표하며, 각 분야별로 6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발해 대전시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 과정을 통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은 3월 8일 오후 4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영재 397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생은 4학년 80명, 5학년 160명, 6학년 157명 등 총 397명이며, 소속 학교장의 추천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심층면접 등 3단계 공정한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초등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을 신장할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도록 힘쓰고 있다”며, “영재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따뜻한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초등영재교육센터로 지난해까지 22년간 약 9천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탐구심화융합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켜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6일 월례회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를 외치며 청렴을 다짐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학기와 조직개편에 맞춰 ‘다시 시작한다’라는 마음으로 청렴한 광주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 자세, 부정부패 척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석자들 모두는 청렴 구호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를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과 동시에 청렴 실현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통 중심의 청렴 정책을 펼쳐 나간다. 외부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향후 교육청 내 각종 연수 시 청렴과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학부모지원센터가 오는 21~30일 총 3회에 걸쳐 초·중·고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2023 ‘설렘 반 기대 반’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6일 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직교사가 들려주는 대상별 신입생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바람직한 부모역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교육내용은 신입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정보와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21일 10~1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교사에게 듣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학교, 삶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이해하기 ▲학교자치와 학부모 학교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중학교 생활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오는 28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10~12시 ▲중학교 교육과정 바르게 이해하기 ▲자유학년제 바로 알기 ▲중학교의 한해살이 어떻게 이뤄질까 등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1학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한 인천교육 홍보를 위해 2023년 시민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 제86조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제외된다.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leesky0111@ice.go.kr)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4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 기자로 선발되면 매월 1건 이상 인천교육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언론보도나 홍보 현장을 점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기사를 선정해 교육청 SNS에 게시한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언론점검 활동에 따른 수당도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인천교육 뉴스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기자증과 명함발급, 기자 역량 강화 연수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협력담당관(☎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