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성의중학교는 2024년 11월 20일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2024 하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 주간]을 맞아 아침 등굣길 맞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 및 또래상담반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전교직원 또한 등굣길 학생들의 즐거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본 행사로 인하여 즐거운 음악과 웃음이 학생들을 웃는 하루로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즐거운 행사였다. 본 행사는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친구야 사랑한데이’라는 슬로건으로 또래(친구)가 학생 정서 함양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친구 간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을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한 생명주간 행사로 자살예방을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본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활동 실시로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통합 위기대응 모형 개발 및 학생자살사안 발생 시 대처할 실질적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율곡초등학교는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율곡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사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었습니다. 본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부모가 자녀들에게 들려주었으면 하는 말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부모의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엄마, 아빠가 사랑해" 2. "실수해도 괜찮아" 3. "네가 최고야!“ 이 결과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언어와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방식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율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700여 명이 함께 의성문화회관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의성학교예술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서 갈고 닦은 노래, 춤, 난타, 사물놀이, 밴드,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16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특히 안계중학교 50여 명의 학생들은 오케스트라로 하나 되어 ‘위풍당당행진곡’어벤저스 OST 중 ‘The Avengers’를 연주하여 큰 감동을 주고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학생은“교육감님을 비롯해 주철환 PD, 최아리 기상케스터, 정다희 아나운서가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고, 송00 학생은 “하나 되어 연주하는 이 순간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김00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이 오늘 많이 웃고 행복해해서 너무 마음이 흐뭇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예술로 아름다움을 끌어 올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잔치를 통해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부구초등학교 외 4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험실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2024학년도 과학실험실 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실험실 관리지원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 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과학 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실험실 관리지원 희망교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사전방문해 과학실험실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담당 교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제 관리지원 일시, 폐기할 교구 분류 및 효율적인 교구 배치 방안 등을 협의한 뒤 그 날짜에 맞춰 관리지원을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관리지원이 담당 교원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항상 고민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업전문가인 신영은(구미 옥계동부초 수석교사)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문화와 학교 현장의 수업 나눔 문화 정착 및 학생 주도형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첫 번째 주제인 'Think'에서는 수업 고민을 혼자 하지 않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주제인 'Design'에서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주제인 'Talk'에서는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수업 나눔 콘서트에 참석한 경력 3년차의 한 교사는 “수업전문가이신 수석 선생님의 수업을 보면서 나의 수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의 설계와 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도내 학부모(예비 학부모 포함)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교 폭력(예방)을 주제로 모든 학생을 학교 폭력에서 보호하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호자에게는 학교 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박주정 교수,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폭력 담당 박민규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토론자들과의 소통으로 무겁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학교 폭력을 단순히 해결해야 할 사건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관점에서 바라보게 됐다”라며 “학교 폭력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제는 학부모로서 학교와 동반자가 되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학교 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는 ▲12월 3일 김해(장유도서관) ▲12월 4일 진주(해봄아트홀) ▲12월 9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석수초등학교에서 아침돌봄 특별프로그램인 [선물같은 아침, 음악이 흐르는 아침등굣길]을 운영했다. [선물같은 아침, 음악이 흐르는 아침등굣길]은 18일(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중 신청교에 뮤직앙상블팀이 방문하여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클래식, 국악, K-Pop 등을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23개 초등학교가 신청하여 운영 중이고 운영 장소는 등굣길 학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중앙현관이나 복도, 도서관 등이다. 뮤직 앙상블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플롯, 가야금, 콘트라베이스, 첼로 등 노래의 성격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연주곡으로는 비발디 사계의 겨울, 겨울왕국 OST, 크리스마스 캐롤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고 학생들의 귀에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아침등굣길 연주회를 신청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아침등굣길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등굣길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우보만리 공유학교(한국어 교육)은 11월 20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이루고, 가정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만리 공유학교는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룬다는 우보만리의 뜻처럼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심리상담, 한국문화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우보만리 수업 페스티벌은 다문화 학생들의 다채로운 한국어 발표와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통해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의 발표는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보호자와 담임교사,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함께 응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초1 맞춤형 늘봄특별프로그램 - 케이크 만들기’를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총 43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설계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요리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직접 케이크 재료를 준비하고 꾸미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케이크 디자인 구상, 데코레이션 재료 활용법 학습, 완성 작품 공유 등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발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나누며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이번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맞춤형 늘봄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2024 안양과천 사제동행-모모판 예술축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술축제는 학교예술교육연구회 “모모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예술교육 역량이 높은 교사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예술적 소통과 협업의 판(무대)을 만든 것으로,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신명하는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리코더 4중주로 듣는 “위풍당당 행진곡”, 가야금합주단의 “침향무”와 “밤의 소리”, 합창단의 “타카타무”와 “강원도 아리랑”, 기타와 리코더 합주로 듣는 “혜화동”, 기악앙상블과 합창단이 함께 하는 “마법의 성”,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The Worst Pies in London”, 윈드오케스트라 “Symphony NO.3 : IV. Finale(James Barnes)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신성고 우산 공공미술 프로젝트와도 연계, 참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우산 작품을 무대 천장에 전시하여 공연과 전시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승희 교육장은“예술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