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교감 6명을 대상으로‘신규 교감을 위한 실무 워크숍’을 운영했다. 신규 교감이 학교 조직과 교육행정 전반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교감의 역할과 업무, 학교 내 위기와 갈등 관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선배 교감을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감은 “실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감의 역할을 이해하고,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토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신규 교감으로서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교감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발전과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웹툰창작체험실에서 ‘웹툰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웹툰, 일러스트 등 디지털 창작체험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습까지 웹툰 작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웹툰 기초강의, 디지털 드로잉 실습, 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자기개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정보문화누리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라틴어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의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 수강생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진전 ‘푸른 바다의 위해(危害)’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제공한 해양오염 관련 액자 15점과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해양오염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고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중물 특강 동화작가와의 만남 ‘다모여, 둘러 앉아’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은영 작가와 도서‘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은영 작가는 책과 독서를 통해 키워지는 ‘공감’에 대해 알려주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부산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꿈이 있는 아이세상’ 2025학년도 단체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탐험놀터, 상상놀터 등 7개의 실내·외 체험장에서 마음껏 놀이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유아체험 사전·사후 활동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장 소개영상 ▲체험안전교육영상 ▲사후활동워크북을 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잡힌 직영무상급식을 제공하고, 통학차량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는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놀이·체험중심 교육과정 안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8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한국의 문화 위상 제고를 위해 에이펙 준비기획단(외교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문화·관광 행사 개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문체부는 정상회의 기간 중 ▴국립경주박물관 금관특별전(10월~11월), ▴한국의 첨단기술과 경주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케이-콘텐츠 축제(9월~11월), ▴한국 미술·공예 전시(7월~12월) 등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발견 100년 만에 최초로 신라금관 5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라금관 특별전’은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펙 정상회의’ 참가자 약 2만 명에게 매력적인 한국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관광 홍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의 병․의원 검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8,000만 원이었던 검사비 지원 예산을 2025년 5억 8,000만 원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이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 CPSQ-Ⅱ와 중등 AMPQ-Ⅱ 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정서․행동 상태를 평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점을 초과하면 ‘일시 관심군’으로 분류하여, 위험 수준별 맞춤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일종의 단순 선별 검사인 만큼 정확한 진단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군 학생들을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보다 정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보다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본격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모집한다.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로 ▲지진 ▲완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지하철 ▲선박 ▲풍수해 ▲응급처치 등 학교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나 재난의 예방과 대응 요령을 실질적인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소화기 체험장은 활동 정확도에 따라 소화 여부가 결정되는 센서 반응형 영상과 상황별 안전교육이 추가될 예정으로 더욱 실감나는 체험과 교육적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고 학생은 1회 최대 120명을 수용하여 오전‧오후 또는 종일 체험이 진행되고, 만 3세 이상 미취학어린이는 1회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체험이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이동 거리와 시간으로 체험관 방문이 쉽지 않은 충북 중‧남부권 지역의 학교는 오는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공감동행 안전체험 신청으로 차량 및 식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예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2월 새학년 준비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지역교육청 안전담당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주요업무 설명회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지난 24일에는 초‧중등 교원 대상, 25일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의 안전사고발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조치로 안전점검 강화, 안전교육 내실화, 사고대응체계 구축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안전교육 내실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법 ▲학교안전사고보상절차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제천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했고, 2025 학교안전 정책 수립 및 추진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