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농업 기업 '콩세알'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권 보호와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농업과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또한, 농업생산활동을 통한 돌봄, 교육, 고용의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 및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자원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장애학생이 학교 졸업 이후에도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연수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교육청-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하는 예비 고1을 위한 학습·대입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강의 2개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김지우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영역 대표 강사가 50분간 내신과 수능 영어 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학습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정제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입 대표 강사가 70분간 달라진 2028 대입전형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2028 대입전형은 중3 학생들에게 처음 적용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1일에서 20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 입시 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한다. 설명회 녹화 영상은 1주에서 2주 후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위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학생들 또한 이에 밝은 얼굴로 화답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남중학교 교사 박정미(정보)가 중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디지털 선도학교 1,046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박정미 교사는 디지털 교육의 초기 거부감과 어려움 극복을 위한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어 학교 구성원 전체(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교사 문화 조성에서는 교사 공동체(미래교실 네비게이터)를 조직해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도구 활용 방법 연수 및 수업과 업무에서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성장을 돕는 디지털 배지와 단계별 AI캐릭터를 제공하고, 스포츠클럽 및 각종 학교 행사와 타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을 융합해 흥미를 유도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 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소식지와 학습 결과물을 가정통신문으로 공유하며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신뢰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면 낭독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부산점자도서관에서 ‘2024년 낭독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자도서관과의 업무협약 연계 사업으로 낭독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활동 수준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 성우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11월 25일과 26일은 서혜정 성우가 신규 낭독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의한다. 기존 낭독 봉사자 교육은 12월 2일과 3일 이용순 성우가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교육한다. 기초 낭독법과 자신의 목소리를 알기 위한 녹음 활동을 하고나면 강사의 일대일 피드백도 제공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낭독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藝-Dream)홀’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5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4억 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예드림(藝-Dream)홀’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예술(융합)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등 폭넓은 교육 활동이 가능해 학교 내 예술 배움과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한다. 2024년‘예드림(藝-Dream)홀’은 새일초, 대전성모초, 대전대문중, 대전어은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5개교에 구축됐으며, 각 학교는 자체 개관식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축하했다. 21일 대전대문중학교의 개관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예드림홀 구축 사업이 마무리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드림(藝-Dream)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예술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9시 사직 아시아드시티 제우스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공립 유치원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한 유·초등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소통과 공유, 협력적 성장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과 교육공무원 인사업무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델리카토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공연으로 워크숍 문을 연다. 이어 이대엽 금곡초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나와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에 따른 사무처리 요령, 다면평가, 유·초등 교원 인사관리 세부 기준, 전보 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지구별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 시간도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인사업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무능력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9시 F1963석천홀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세대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생태환경교육·디지털 교육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디지털세대의 이해’ 주제 강연을 듣고, 분임별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변천사와 함께 신환경 소재·에너지 발굴 등 내용을 담은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전’을 관람한다. 이어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 특별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전’을 관람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와 생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활동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 사회에 대한 고민과 설계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관리자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32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및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불안과 우려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화장실 관리조례’에 따른 불법촬영점검 업무를 맡아 학교 화장실·탈의실 등을 불시에 점검했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은 학교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업무 경감도 체감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어울림홀 및 대전갤러리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희망과 열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및 공연발표회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작품전시회에서는 서예, 보타니컬 아트, 민화, 플러스펜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평생교육강좌 14개 분야 총 21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27일 진행하는 공연발표회는 양왕렬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를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춤, 하모니카, 통기타, 태극권,성악과 합창 등 9개팀이 참여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