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자치도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통해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전북자치도 구현을 위한 강력한 청렴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제3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공직자에게 청렴은 최우선의 가치임”을 강조하고“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행정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정책의 실효성 제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7월 청렴윤리팀을 신설하여 부패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 감사위원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9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청렴 캠페인 ‘청렴 톡톡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별 도민감사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공사·용역사업 전반에 대해 부패 위험성을 사전 점검하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도개선 사례도 공유됐다. 회계 분야에서는 ‘공직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와의 부정집행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가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을 발표한 9월 1일을 기점으로 1주일 동안 이어진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바탕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밴드팀의 식전공연, 샌드아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진박의 바이올린연주, 조대현의 통기타연주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목포시의료원에 서부권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지난 4일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서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2023년 순천의료원에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한 후 전남 서부권역에서 늘어나는 주취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개소식에서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목포시의료원이 서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경찰청은 센터 근무 경찰관을 배치해 주취자와 의료인 안전을 확보한다. 목포시의료원은 주취 환자 치료와 응급의료 서비스를 한다. 전남지역 연평균 주취자 신고는 1만 7천여 건(하루 평균 47.2건)에 달한다. 특히 유흥 상권이 발달한 목포·여수·순천 등 3개 지역에 50% 이상 집중하고 있다. 순천의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와 이번에 개소한 서부권 주취자응급센터는 주취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함으로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대학원 정한결, 강다연, 장수빈, 우승완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박사과정 정한결 씨와 석박사통합과정 강다연 씨, 장수빈 씨, 우승완 씨는 모두 동물생명융합학부 김재민 교수 연구실 소속으로, 4명이 동시에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으로, 연 2500만 원을 최대 2년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한결 씨는 ‘목양견 후성유전체 선발 신호 분석 및 행동 특성 연관성 규명(Characterization of Epigenetic Selection Signal and Behavioral Adaptation in Herding Dogs)’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강다연 씨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진돗개 체형 연관 유전자 탐색 및 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DMG그룹 원강산업(주)(대표이사 김재현)에서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DMG그룹 원강산업(주)는 경상국립대학교에 현금 5000만 원과 현물 5000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9월 5일 오전 11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김봉조 RISE 사업단장, 황세운 RISE 사업단 부단장, 김해지 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 권병관 교수, 김복정 기획평가과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 ▲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 김상진 부사장, 유덕용 전무, 최정윤 상무, 박재규 부장, 정칠성 매니저 ▲㈜디엠지 김갑문 부사장 ▲㈜대명 신태종 전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김해지 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는 DMG그룹 원강산업(주)와 산학협력과 맞춤형 취업을 위해 미래차 RISE사업 참여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G그룹 원강산업(주)의 대학발전기금 유치로 경상남도 RISE사업이 지향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농수산(A&F) 심화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는 농·축산업 분야와 수산·융복합 분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했다. 농·축산업 분야는 8월 26~2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수산·융복합 분야는 8월 28~29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각각 열렸다.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봉조)이 주최하고, 지역산업(농수산) 과제(책임자 김삼철 축산과학부 교수)가 주관했으며, 참여 학과 교수진과 3~4학년 재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전공 역량 심화 취업 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취업 집중 트레이닝 ▲멘토-멘티 직무 탐색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인 엠디엔타즈 바하르(Md Entaz Bahar) 박사가 2025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에서 추천하는 ‘제8회 머크 350 미래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머크사는 창립 350주년을 기념하여 해마다 최근 3년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3명의 국내 우수한 젊은 연구자(박사후과정과 학술연구교수)를 선정하여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바하르 박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김덕룡 생화학교실 교수)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학술연구교수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며 최근 3년 동안 우수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2023년 12월에 게재한 논문(‘RAS/RAF/MAPK 경로를 타겟한 암 치료제 개발: 메커니즘부터 임상 연구(Targeting the RAS/RAF/MAPK pathway for cancer therapy: from mechanism to clinical studies,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IF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사)남명사랑,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守中 김영기 연구기금)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카데미 남명’은 9월 4일 저녁 칠암캠퍼스 바이오홀에서 제3기 개강식을 열고 1년 과정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제1부(우리가 누구야?-남명 찬가 익히기, 태평무 공연, 동문 환영 행사) ▲제2부(개강식-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취지문 낭독, 내빈 소개, 원장 인사말, 축사, 기념 촬영) ▲제3부(아카데미 남명 제3기 제1강-한국통사 다시 찾는 7천 년 우리 역사(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아카데미 남명 원장은 “모름지기 지도자는 한 걸음 더 앞서 생각하고, 한 발 더 넓게 생각하고, 한 길 더 깊이 읽어야 한다. 아카데미 남명은 여러분에게 이 같은 ‘안목’과 ‘역량’을 드릴 수 있는 나라 최고의 강사진을 찾아 모셨다.”라고 말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걸어 기필코 이기고(克己), 조선 최고의 교육자요 나라를 구한 민족의 스승 남명을 닮는 이 과정을 잘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남명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