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에서 주관했다. 행복가득노인교실 시니어모델 런웨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건강가정육성 결의문 낭독과 통기타 연주가 이어지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 일정으로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을 만나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중요한 현안 사업이 2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에 가족 단위 휴양객이 대거 몰려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따르면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40일 동안 숲이그린집 이용객 1,700여 명에 달하며 운영 수익금은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이용객이 495명, 운영 수익금이 97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용객은 200% 이상, 수익금은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숙박시설을 기존 7동에서 14동으로 2인실, 4인실, 6인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함께 휴양을 즐기는 구성원의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특히, 6인실의 경우 타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복층 구조와 넓은 주차 공간 제공, 야외 테크 앞 잔디 식재를 통해 편의성과 개방감을 제공함으로써 휴양객의 만족감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또한, 숙박시설 외에도 청정해역의 자란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숲이그린도서관'은 카페 음료와 더불어 숲 관련 도서와 아동 도서, 최신 베스트셀러를 소장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이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인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사전예매권 판매에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동참했다. 이번 사전예매권 구매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건전한 생활 실천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본연의 활동과 더불어, 지역 대표축제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힘을 보탠 것이다. 특히, 이번 동참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취지와 이어져,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전예매권 구매 동참이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되어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지역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경상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기구 운용,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별 참여도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연습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고성군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통합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 위협 속에서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한 시범훈련에서는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방독면 착용 시연이 진행되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훈련이 바로 을지연습”이라며, “이번 우수기관(장려) 수상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되는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 부합되지 않는 만큼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북극항로 개설의 목적 달성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극지연구소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채 관련성이 적은 세종시 기관만 부산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해수부가 부산으로 간다고 모든 공공기관 따라가야 한다는 논리라면 부산에 위치한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와 같이 세종시 소재 14개 부처 산하기관은 모두 세종시에 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부처 이전과는 엄연히 다른 사안이라는 점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은 5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게 식전행사, 기념식, 특별강연, 그리고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여성단체 11명, 읍면 지도자 11명, 공무원 1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금은 소통시대 성평등사회’란 주제로 개그우먼 김보화 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보화 씨는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 속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시군, 광양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글로벌 경제 변화 속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 역량을 높였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투자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과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상호 관세정책동향 및 대응 방안 ▲RE100 의의와 중요성 등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코트라(KOTRA), FTA통상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남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