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해남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란진항이 위상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어란진항 정비사업이 하반기 착공한다. 5년간 37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항로 및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호안시설 축조, 부족한 배후부지 확보 등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4년간 국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어업 근로자 쉼터를 신축하고, 공동 실내작업장과 해양쓰레기 저감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어항 정비는 물론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김 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는 어항의 미래상을 그려나가게 된다. 어란진항이 포함된 송지면 어란지구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총 60억원 사업비를 투입, 정주환경 정비 및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신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교육행정에서의 적극행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러스터로 특화!'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분야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교육수요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헌혈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로 선정된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 친절공무원, 정책제안 유공자 등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3년 차의 주요성과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함안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및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ICT기술 융합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비자 전환으로 기업체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공단지에 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을 확충하는 환경조성사업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2028년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지난 2025년 7월 1일 오전 8시부터 도통초등학교 정문을 비롯한 3개소에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남원시청 교통과와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도통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 등 6개 교통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협력하는 모습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시속 30km 이하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캠페인은 도통초등학교 정문 등 3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각 지점에는 기관별 담당자 및 봉사단체가 배치되어 체계적인 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 및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6월 30일부터 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상수도시설의 전기 설비 점검, 주변 배수 상태, 침수 위험 지역 정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시설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돗물 정거장인 '배수지' 10개소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장마철 집중호우 시 상수도시설에 피해가 발생하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하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올여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두 곳의 물놀이 명소를 운영한다. 요천 물놀이시설과 교룡공원 물놀이장은 각각의 매력과 특색을 살려 여름철 남원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천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하루 3회(10:30, 13:30, 16:00), 각 90분간 운영된다. 요천 음악분수 인근에 위치하며 유수풀,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승월폭포, 사랑의광장 음악분수와 같은 주변 명소와 인접하고, 광한루원, 피오리움, 춘향테마파크, 김병종미술관 등도 가까워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다. 교룡공원 물놀이시설은 같은 기간 동안 개방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바로 옆에는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두 시설 모두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최경식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6월 30일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5회 춘향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남원시청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 춘향제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150여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운영됐으며, 대동길놀이, 시민합창단 공연, 일장춘몽 콘서트, 청사초롱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 등 시민 참여와 감동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성과와 운영상의 개선점을 공유하고, 수상된 춘향이 사후활용 방안, 대동길놀이 퍼레이드 고도화, 춘향제 붐업 전략 등 향후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행정, 그리고 춘향제전위원회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완할 점은 더욱 꼼꼼히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