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는 지난 15∼16일 1박 2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수에 위치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체험학습은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체육 체험을 통해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고 여러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고취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실시했다. 111명의 학생을 9개 조로 나누어 편성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일차에는 리듬감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퓨전난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K-POP댄스,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 등을 친구들과 함께 했다. 또한 1학기에 생존수영학습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수영체험, 탈춤놀이, 흡연예방교육까지 다양한 ‘체험 뷔페’를 만끽했다. 저녁 시간에는 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꿈과 끼를 펼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2일차에는 리듬요가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책을 이용한 미술활동인 북아트 체험과 흥미로운 딜라이트 매직 체험으로 이틀간의 문화예술체험을 갈무리했다.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활동을 다 한 것 같고 모든 활동이 알차고 재미있었어요
대학이 문을 닫을 때 남은 재산을 설립자에게 돌려주는 내용 등 당정청이 논의 중인 '사립대 자발적 퇴로마련 방안'에 대해 교육계는 실효성을 의심하는 한편 이른바 '지방대 죽이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월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당정청 협의회에서는 사립대 폐교 시 잔여재산 일부를 설립자에게 돌려주고 교직원 퇴직금 등을 지원하는 등의 '사립대 자발적 퇴로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교육부는 특히 잔여재산 귀속 특례 적용대상을 '충원율'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충원율이 낮은 농촌 등의 학교는 '재산 가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남은 재산으로 못 쓰게 된 건물을 부수는 등 원상복구 비용도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계획을 보면 정부가 '폐교를 유인하겠다는'는 대학들은 가만히 둬도 폐교할 수밖에 없는 대학"이라면서 "정부가 (폐교유인에) 별도의 역량을 쏟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생 충원율이 낮으면 문제가 있다고 접근하는 시각부터 문제"라면서 "충원율이 낮다고 문 닫는 쪽으로 끌어당기기보다 규제를 풀고 대학 내 구조조정을 통해 작은 학교로 운영될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 대학에서 대학 자체 필기시험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등급 조건 없이 서류 심사와 면접만으로 입학한 학생이 8년간 2만명이 훨씬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 무시험전형 등록자는 2만3천252명이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서강대·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이화여대에서도 같은 기간 3만7천393명이 무시험 전형으로 합격했다. 이들 8개 대학 중 정원 내 무시험 전형 등록자는 서울대가 8천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양대 7천164명, 성균관대 6천717명, 중앙대 6천167명, 연세대 4천864명, 고려대 3천509명 등 순이었다. 박 의원은 "고려대의 경우 무시험 전형에 합격해 등록한 정원 내 학생 수는 3천509명, 정원 외는 3천145명으로 정원 내·외 등록학생 수 차이가 364명밖에 나지 않는다"며 "이는 정원 내 선발 인원과 정원 외 선발 인원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학생 선발 공정성을 두고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서울대의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2019년 9월 30일(월)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9 북부 학부모 상상원탁’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중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세 번째 행사로서, “디지털미디어 시대의 아이들을 위한 서울미래교육”이라는 주제를 놓고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각자의 역할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먼저 원탁토론에 앞서 토론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윤다옥 강사(한성여중 상담교사)의 “아이들의 디지털 세계와 함께하기”라는 내용의 기조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원탁토론은 학부모의 원활한 참여 유도를 위하여 원탁별로 ‘학부모 소통이끄미’를 1명씩 배치하고, △디지털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방안, △미디어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는 디지털 시민, △학부모가 디자인하는 서울혁신미래학교 등 세부적인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 내용 중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학부모, △나눔과 협력하는 학교, △무한 지원하는 교육지원청과 같이 세 가지 갈래로 토론 결과를 정리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제100회 전국체육대회’44개 종목에 고등부 학생선수 675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7개시도 2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139개 고등학교 학생선수 675(남 422, 여253)명을 포함해 대학부, 일반부까지 총 2,087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44개 종목 가운데 육상, 수영, 역도 등 8개 종목에‘팀 닥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팀 닥터’는 대회기간 학생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목별로 마사지와 체력관리를 종합 관리‧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처음 도입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기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팀 닥터 프로그램 이외에 해당숙소 관할 소방서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에 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조선체육회 창설 후 처음 열린 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를 맞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한체육회 주최로 잠실종합운동장 등 69개 서울 지역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과장은 “100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앞에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시의회, 유관기관,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다잡고 취업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협력하여 지역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 지향적, 선도적인 취업지원 모델이다. 이 센터는 좋은학생-좋은부산일자리-좋은부산만들기를 목표로 실시하는 부산시교육청의‘부산형 취업지원시스템 다잡고(多-JOB-GO)’와 부산시의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발표 및 고졸취업 지원 협약’의 추진과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일자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체 발굴과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다양한 교육P/G 운영, 상담 및 매칭 등 사후 관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취업지원센터를 마련했다”며 “이 센터는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앞에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시의회, 유관기관,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다잡고 취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갖는다.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협력하여 지역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 지향적, 선도적인 취업지원 모델이다. 이 센터는 좋은학생-좋은부산일자리-좋은부산만들기를 목표로 실시하는 부산시교육청의‘부산형 취업지원시스템 다잡고(多-JOB-GO)’와 부산시의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발표 및 고졸취업 지원 협약’의 추진과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일자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체 발굴과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다양한 교육P/G 운영, 상담 및 매칭 등 사후 관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은 추진경과 보고와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센터를 둘러본다. 이어 특성화고 학생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취업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참관하게 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전국 각지에는 주변에 수많은 도서관이 있다. 가을을 맞이하여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자주 도서관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즐겨 보자. 전국의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에서는 10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여유롭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인문학은 고전에서만 배움을 찾지 않는다. 음악, 미술, 역사 등의 주제와 더불어 두 가지 이상 주제를 결합한 융복합인문학이 대세이다. 그리고 학습자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등 배움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단기 프로그램으로 마치는 것에 아쉬워하며 심화 과정까지 요청하기도 한다. 이에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에서는 학습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10월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지역의 경우, 성인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은 마포평생학습관 ‘이야기 그림 이야기’ (10.15.~ 11.5.), 강남도서관 ‘고전 함께 읽기,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C’(10.10.~ 11.28.), 강서도서관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입문’(10.24.~ 10.31.), 개포도서관‘사마천 사기 읽기’(10.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달 30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및 유관기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입시 설명회는 검정고시 학력 취득 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진로디자인 연구소 노은창 소장의 강연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으며 대학입학 전형의 유형과 특징,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입시는 정보가 중요한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막막했다”고 말하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입시 준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대학과 관련해 목표 설정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2월 기준 17명의 대학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탐방, 수능과목 학습 지원, 수시 전형 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면접스피치 강의를 진행해왔다.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9월 19일(목) 14:20 관내에 있는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이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중등교육과정연구회, 교육과정진로교육연구회, 고교학점제연구회 등과 공동주최했다. 설명회는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제도(장승일, 상명고 교사), ▶고교 선택을 위한 고교 교육과정의 이해(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청한 학부모들은 ‘호텔리어가 되는 게 꿈인데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찾는 방법’, ‘문이과 통합과정이 대입제도에 미치는 영향’ 등 신청 사이트에 다양한 질문을 남겨 고교 선택과 대입제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고, 강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다고 답했다. 선종복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팩보다는 의미있는 진로활동을 통해 스토리가 있는 학창시절을 보내야 한다.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