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4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2월 4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4,737명으로 재학생은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이었다. ◦ 국어 영역 483,068명, 수학 가형 153,869명, 수학 나형 312,662명, 영어 영역 481,828명, 한국사 영역 484,737명, 사회탐구 영역 251,036명, 과학탐구 영역 212,390명, 직업탐구 영역 4,8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111명이었다. ◦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하였다.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오현중학교(교장 오상우)는 지난 12월 19일(목) ‘2019 드림캐쳐스쿨 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 이번 ‘2019 드림캐쳐스쿨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경험의 기 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줌으로써, 경쟁 중심 교육에서 탈피하고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2019 드림캐쳐스쿨 페스티벌’에 참가한 1학년 김OO 학생은 ‘2019 드림 캐쳐스쿨 페스티벌’를 통해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학습의 즐거 움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이 참여해 ‘좋은 선생님’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빠른 시대변화 속에서도 교사에 대한 사회적 기대는 여전히 높은 반면, 입장별로 기대하는 교사 역할이 달라 ‘교사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좋은 선생님으로 ▲재미있는 선생님, ▲교과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연결하는 선생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생님 등으로 제안했다. 또, 학부모들은 ▲관심과 열정으로 자녀를 대하는 선생님, ▲고민이나 진로를 적극 상담해 주는 선생님 등을 꼽았다. 반면, 교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 상황과 문제점을 더 많이 토로했다. 사회 변화 속도에 발맞춰 전문성을 계발하기에는 업무와 책임이 나날이 무거워지고 있는데, 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는 계속 낮아져 에너지와 열정이 끊임없이 소진되고 있다는 소리가 높았다.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교원역량개발과장은“토론회에서 논의된 진단과 제안 내용들을 각종 교원역량개발정책에 반영해 교사가 열정을 회복하고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지원할 수
홍원초등학교(교장 이선환)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호 예술관에서‘홍원 예술꽃,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학교,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예술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학생 ․ 학부모 ․교원 ․ 지역사회 주민 등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 사업 중 2년차 성장기로써 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얻어진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를 스스로 계획하여 예술꽃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작품을 전시장에 직접 디자인 배치하였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교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교직원, 평생교육디자인 동아리회원인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예술꽃 강사 및 지역 예술가의 작품도 50여점이 함께 전시되었다. 12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예술강사, 지역주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시회 축하공연 후 학생, 교직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7월, 10월, 11월에 학교 독서문화 조성과 독서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독서교육 사례 자료집‘솔솔~ 독서바람’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솔솔~ 독서바람’은 독서교육실천가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 학교독서교육 우수 사례를 모은 것으로, 2019년부터 기획・제작됐다. 3차례 배포된 자료에는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 ▲교육과정 연계 독서프로젝트 수업, ▲사제동행 독서 활동, ▲교육공동체 독서 모임 활동, ▲학교도서관 활용 학교독서교육,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독서기반 통합・융합 프로젝트 수업, ▲학부모・지역과 함께하는 독서교육, ▲독서 토론 활동 사례 등이 담겼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이번 자료집 제작・배포는 독서교육 우수 활동 사례를 학교에 상시 공유해 독서교육 교과 적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독서교육 생활화와 학교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 사례 발굴・공유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에서는 독서교육 정책 방향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7일부터 5일간 도내 초・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학교독서교육 운영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수원, 성남, 부천 4개 권역에서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경기미래학교는 창의적 스마트 학습 공간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학습과 성장이 있는 학교다. 이날 포럼은 미래학교 학교체제, 교육과정, 교원정책, 교육행정, 학교환경의 5개 분야로 나눠 소규모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은 미래학교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학생 선택 보장 유연한 학제 운영, ▲학습에 무기력한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원 성장 시스템 구축,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 구축, ▲교육과정과 삶을 담는 학교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은 “기존 포럼은 대부분 전문가 중심 발제 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소극적 참여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이 전문가와 동등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틀을 넘는 실험과 상상으로 혁신적인 미래학교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7명(66.8%)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교사상은 ‘학생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이해해 주는 교사’(58.3%), ‘교사로서 자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교사’(35.3%), ‘교과목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잘 가르치는 교사’(32.7%) 순이다. 교사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업, 학생생활지도, 진로지도, 인생의 방향성 설정’(36.7%)을 교사의 역할로 인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교사의 능력과 자질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체로 높다’(5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교사 자질 및 역량 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교원평가 강화’(24.9%),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21.5%),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 교원 학습공동체 활성화’(18.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경력(경력 10년 이하) 교사의 경우‘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32.8%),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1%)순으로 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어울림교육을 추진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0년 어울림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어울림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이 상호 연계‧협력해 유아중심, 놀이중심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현재 도내 63개 어울림교육공동체가 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과는 올해 9월부터 정책지원 집중지원팀을 운영해 2020년 어울림교육정책을 크게 ▲어울림교육공동체, ▲학부모 교육주체화, ▲마을협력교육 영역확대로 재구성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어울림교육을 추진하는 교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현장중심 2020 어울림교육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2020 어울림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이 공감하는 행복한 유치원 교육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 이하 경기관광고)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Gleader)는 2019년 11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터뷰 및 환대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찾은 이유, 일정, 장소 등을 묻는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환대 행사의 일환으로 기념품을 지급·즉석 기념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국제교류동아리는 경기도교육청 ‘2019 Connecting the world 국제교류협력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써 현재 경기도 내 총 50개교에서 운영하고 있고,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019학년도 학생국제교류동아리 운영교로 선정되었다. 경기관광고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는 상기 활동 이외에도 올 한 해 < 2019 희망학교 건립·기증 캠페인 : 꾸시꾸시 캠페인 시즌2 >, < 퀴즈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행사 >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 활동을 통해 올해 7월 29일부터 3박 4일의 일정동안 < 대한민국 경기관광고등학교- 일본 키사라즈히가시여자고등학교 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원, 경찰을 비롯한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추진 내용 공유,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준비상황과 현장 의견 나눔, ▲모둠별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 하늘빛중학교 서명규 교장은 현장 의견 나눔 시간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학교장 자체 해결제’안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파주교육지원청 김병연 장학사는 체계적인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설치, 학교폭력 예방사업 강화, 지자체 협력 추진 등 다양한 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내놓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내년 3월부터 심의위원회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 차원에서 해결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8월 학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