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귀인초등학교(교장 김경관)는 10월 28일 마을과 함께하는 2019 귀인초 문화예술동아리 연주발표회를 실시했다. 문화예술동아리인 오케스트라부, 민요부, 사물놀이부, 중창부, 기타연주부 5개 부서 120명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하였다. 귀인초는 2019년 학교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과 연계된 문화예술 자율동아리를 신설하고 문화예술 지도에 능력을 발휘하는 본교 교사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외부 강사의 도움 없이 오케스트라부, 민요부, 사물놀이부, 중창부, 기타연주부 등 5개 부서를 개설하였으며 문화예술 자율동아리를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에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여 공연장 시설이 잘 갖춰진 새중앙교회 채플홀에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큰 도움을 받았다. 이번 행사로 학교와 마을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본교 학생, 학부모는 물론 마을 사람 누구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귀인초 문화예술 자율동아리부는 이번 공연과 더불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경남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부․울․경의 희망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합동토론회’를 실시한다. 이 합동토론회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초․중등 교육혁신 과제인 ‘혁신학교의 학부모 네트워크 운영사례’를 서로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울․경지역의 학부모 12명을 사람책 도서관으로 선정하여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한다. 사람책 도서관은 특정 주제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사람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지역 학부모들의 참가 경비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합동토론회는 부․울․경지역의 학부모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영남권 초․중등 교육의 혁신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관장 이명하)은 2019년 10월 25일 오후 1시 “어화둥둥 내 인생 북(BOOK) 콘서트, 삶을 어루만지다”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학습동아리 아름다운 자서전 쓰기(2018년 자서전쓰기 강좌 수료생 후속모임)회원들과 2019년 도서관대학 강좌 “자서전쓰기_돌아봄, 바라봄, 내다봄” 수료자 12명이 공동 집필한 자서전 모음집 『어화둥둥 내 인생』 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북콘서트는 축하 공연, 낭독, 북토크 순서로 진행되며, 강서도서관 오케스트라 “강서위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에덴전)”에서 ‘팔라디오’, ‘아리랑’ 등축하 공연을 펼쳤다. 강서도서관은 2018년 자서전쓰기 강좌 수료생들의 자서전 문집 『삶의 옹이를 어루만지며』를 출간하고 첫 번째 북콘서트를 가졌으며, 2019년 두 번째 자서전을 발간한다. 이번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 도서기호(ISBN)를 신청하여 고유한 도서기호도 발급 받았다. 자서전쓰기 걸음마를 뗀 나를 닮은 이웃들이 삶의 의미있는 이정표들을 모은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용기를 내었다. 앞으로도 강서도서관은 자서전쓰기 학습동아리를 중심으로 내 삶의 이야
코레일 서울본부가 일반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며 서비스 관련 과제 40건을 개선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지난 7월 창단한 서울본부 고객평가단은 KTX 서울, 용산역은 물론 차량과 각종 시설물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폈고, 그 결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고객평가단은 열차를 직접 이용하며 필요했던 편의시설을 증설하거나, 역사 내 비상통화장치 설치를 설치하는 등 소비자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주관부서가 직접 나서서 영업환경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수렴되었다. 한국철도 서울본부는 나날이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할 수 있도록 고객평가단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 오진형 평가단원은 “작은 의견이라도 철도 각 분야 담당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주니 해결이 빠르다”며, “나 같은 일반 고객이 이러한 변화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울시 대광중학교(교장 김희준)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25일 개교72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본교 추양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 감사예배가 진행된 후에 근속 교직원 표창이 있었고, 윤영선 선생님(30년), 임소연 선생님, 한근희 선생님, 유우정 선생님, 류을규 선생님, 정재훈 선생님(이상 20년), 최문정 선생님(10년)이 근속상을 받았다. 또한 대광중학교 38회 졸업생 민성철 동문이 추양 대광인상 정치사회부문 표창을 받았다. 민성철 동문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으로 재직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헌신하여 건학이념인 경천애인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후 축사와 답사, 교가제창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김운성 이사장님과 여러 동문들, 내빈들이 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오후 2시부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가 본교 추양기념관에서 열렸다. 대광초 어린이 합창단, 대광초 오케스트라, 대광중 큰빛 오케스트라, 학부모기도회 카리타스 합창단, 대광고 큰빛 남성합창단, 대광고 큰빛 윈드오케스트라, 동문합창단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연합합창으로 마무리되
강원 춘천시 석사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0월 29일날 춘천 지촌초등학교로 도농교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 다른 환경과 특성을 이해하고자 본교 전교 어린이회 임원 20명이 지촌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만남이 이루어졌다. 본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전교어린이회장 이가연 학생은 “지촌초에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리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이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공모를 통해 ‘2020 부산다행복학교’ 9교를 선정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부산다행복학교는 ‘학교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행복한 공교육 모델’로서 운영 5년째인 올해는 51개교가 운영(1개교 통폐합 예정)되고 있으며, 학교문화혁신 중심학교로 안착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다행복학교는 9교이며, 이들 학교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년간 ‘부산형 혁신학교’인 다행복학교로 운영된다. 신규 부산다행복학교는 상리초등학교, 반송초등학교, 반여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3교, 감천중학교, 사하중학교, 동양중학교, 동평여자중학교, 연제중학교 등 중학교 5교이고 고등학교는 부산백양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13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부산다행복학교‘학교 현장 실사’를 실시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부산다행복학교에 대한 이해도, 진정성, 자발성, 민주적 리더십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업무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교육실무원 1명을 추가 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0월 16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광명 인접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명 인접지역에 있는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관할의 안천초등학교(교장 원경자), 안천중학교(교장 김재영)와 광명시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하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이 참여했다. 안천초와 안천중은 행정구역상 금천구 독산동으로 편입되어 있으나, 금천구를 가르는 안양천을 경계로 금천구 중심 바깥의 광명시와 인접해 있어 재학생들은 광명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행정구 관할의 공공 복지기관들은 해당 행정구 소속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안천초와 안천중 학생들은 소속 행정구역에 따라 광명시 생활권을 벗어나 안양천을 건너 먼 거리에 있는 복지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이유로 교육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이 전문 복지기관과 연계되어도 거리상 시간상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어 교육복지 서비스를 쉽게 포기하는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중국과 러시아 항일유적지 탐방단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독서기반 인문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항일유적지 탐방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경기도청이 협력해 진행했다. 인문체험은 7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안양과천지역과 양평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인문체험은 ▲마음 열기, ▲책속의 명장면 찾기, ▲책 속의 나의 롤모델 찾기, ▲독립운동가 인물들의 공통점 찾기, ▲모둠별 토론내용 전체 공유하기, ▲정체성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항일유적지 탐방 도서를 읽고 항일운동 이야기와 항일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시대를 살아가는 역사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구향애 과장은 “기관과 부서 간 협력으로 이뤄진 독서기반 인문체험이 학생들에게 항일유적탐방의 역사적 의미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독서인문교육이 학생들 삶의 지평을 넓히는 교육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10월 19일(토) 학부모 학습공동체 및 보령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옥마산 둘레길에서 대관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대관 교육가족 등반대회에는 50여명의 교육가족이 모여 우리 지역 옥마산 둘레길을 걸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맑은 하늘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주변의 경치를 보면서 대관 교육가족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을 오르며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부모님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가족이 함께 등반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기관과 가정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와 교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부모 간의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