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6월 10일(목)부터 고등학교 1, 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2023 이후 대학입시에 대비한 『2021년 고1・2 온라인 진학지도 설명회』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선택형 수능의 도입,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신설, 정시전형 확대 등 새로운 변수의 등장으로 2022학년도 대입은 커다란 혼란이 예상된다. 대입 환경의 변화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고1, 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안심하고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 이후 대입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23 이후 대입의 이해와 대비 △온라인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진학지도 △상담자료 이해 및 진학상담 준비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2021년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을 개발하여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6월 1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 생활규정 속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내 고교 126곳의 학생 생활 규정을 조사한 뒤 특정 성별에만 세분된 내용을 적용하는 등 성차별적 요소가 담긴 조항을 개선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인천 내 중학교 139곳의 학생 생활 규정을 전수 조사해 42곳에 수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어깨선을 넘는 머리는 반드시 묶도록 한다'거나 '교복 치마가 일정 길이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등의 규정이 개선 권고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영향평가를 벌여 양성이 평등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른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는 특성화고 취업 역량 강화, 독서 교육 활성화 지원, 인권보호관 운영 등 7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참좋은 스포츠 참좋은 녹색생활(Very Good Sports! Very Good GreenLife!)”을 주제로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한다.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은 참가 학생들이 종목별 활동 과제를 연습한 후 7월2일(금)까지 최종 수행 영상을 플랫폼에 탑재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9월 11일(토)에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왕중왕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3개 영역 20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럽 13종목, 스포츠피트니스 3종목, 스포츠크리에이션 4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http://seoulsportsgg.imweb.me)을 활용하여 대회 참여 및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 플랫폼에는 대회 종목별 시범 영상 및 참가 요강, 경기 방법, 음원 파일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수행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은 코로나 상황에서 신체활동 동기를 부여하여, 스포츠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 속 스포츠 가치 실천을 통하여 스포츠생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수성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번 백신접종은 교육계 예방접종 추진에 앞서, 교육지도자들이 솔선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교직원 등의 우려와 불안 해소에 기여하고자 교육부장관과 14개 교육청 교육감이 함께 실시한다. 백신 접종에 앞서 강은희 교육감은 “현재 학교 교사, 돌봄전담사 등 교직원들이 AZ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일부 백신 접종을 꺼리는 교직원도 있지만 대부분의 교직원들은 성실하게 백신 접종에 임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3월부터 대구에서 시행중인 전면 등교수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의 AZ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학생․교직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집단면역 생성을 위한 첫걸음이다.”고 했다. 한편, 현재 보건·특수교사, 유치원 및 돌봄교사, 초 1~2학년 담당교사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7월부터는 고3 수험생, 초·중·고 전 교사의 접종이 실시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오후 인천남동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번 백신접종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신뢰도와 교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솔선수범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달라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직원들도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의 학교 방역 인력 배치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자료를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5.1.기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원한 학교 방역 인력은 3,235명으로 최대지원 예상인원 2,401명을 훌쩍 뛰어넘어 기준치의 134.7%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배치인원이 많은 곳은 대전(124.7%), 울산(121.8%), 세종(107.7%), 강원(114.8%), 충북(118.4%), 전북(106.6%), 제주(100.2%) 순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기본 전제는 무엇보다 ‘안전’이며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방역 인력 지원으로 교직원들의 업무가 조금이나마 경감되고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동네책방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동네책방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 △책방 공간이용을 통한 시설임차료 지급 △책방을 통한 도서구매 등으로 영세 책방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종로도서관, 개포도서관 등 12개 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늦봄맞이 6월 동네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 서평가로 유명한 로쟈(이현우)로부터 배우는‘로쟈처럼 서평쓰기’(강남도서관&최인아책방, 6.15), △ 미니멀리스트 박건우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이야기‘대륙서점과 만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동작도서관&대륙서점, 6.10., 6.24.) 등이 있다. 그 외에도 6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초4)(강동도서관, 6.9.~6.30.), △‘우리는 사람 꽃’(초4-6)(동대문도서관, 6.8.~6.29.), △‘그림과 글이 만났을 때’(초3-6)(어린이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역량 강화' 토론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수학’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어렵고 먼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수학계, 공학계, 산업계 및 고교 교원 등이 참여하여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수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면서 초중등 수학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럼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개회사, 과기부 제1차관 환영사 및 변재일 의원의 축사로 개회하였다 변의원은 ‘미래세대 수학역량강화는 선택 아닌 필수’라며 ‘입시위주 문제풀이식 교육으로 수포자가 늘고있는 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수학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대학 수학학습 연계 강화를 통한 이공계 진학희망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잠재 수학영재 양성을 위한 선발·육성체계 개선, △과학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실생활 연계 수학학습 콘텐츠 개발, △수학 대중화를 통한 국민 수학기초소양 제고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밖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8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와 센터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듣는다.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족 및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교폭력 피해율이 8.2%(2018, 다문화가족실태조사)로 상당하다는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원만한 부모 및 또래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21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성·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19년 신규 설치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80개소)을 활용하여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시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문제 이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문화 청소년을 포용하는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위해 부모교육, 부모상담을 지원할 뿐 아니라, 결혼이민자 사회진출과 자녀 교육을 위한 “다문화 부모학교”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을 시범 실시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간행물, 교육자료 등에 다문화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27일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족한 실무협의체는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에 따라 7개 부처, 6개 기관의 실무자(담당과장)로 구성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사이버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사이버폭력의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기관) 간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다가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6월 3주: 6.14.-6.18.)’에 단위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집중수업 및 활동,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의 부처별 추진과제 이행 상황 점검‧관리, △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보완, △ 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