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변화에 발맞추는 유치원 공간 혁신으로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공모를 통해 서울청림유치원, 서울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논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수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선정하였고, 지난 1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2021학년도 신학기 유아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새롭게 변화된 「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에서 유아는 마음껏 놀이를, 교사는 내실이 있는 배움 지원을, 학부모는 유아 놀이 이해와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공간 혁신을 통한 교육과정 변화가 확대되도록 해당 유치원의 공간 공개 및 놀이 사례 나눔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7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 12명과 1팀을 2021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교육청 교육청은 박고은(가야금 연주가, 국립전통예술고), 심현서(배우, 은가람중), 김민서(배우, 솔개초) 학생과 장슬아(조남유치원), 이하영(배곧초록유치원), 강현승(주원초), 강예린(광문고) 등 유·초·중등 교사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교육청은 또 학생, 교사 외에도 하승진(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삼일상고 졸업), 이형택(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시흥 학부모), 이현지(래퍼, 유튜버 달지), 장래원(래퍼, 쇼미더머니9 3위), 허준석(유튜브 혼공TV), 코리아주니어빅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경기교육가족으로 구성했다. 2019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현지, 허준석과 2020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장래원 외에는 모두 신규 홍보대사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마스크송·손씻기송(유튜브 조회 수 355만 회), 수능응원송(유튜브 조회 수 180만 회) 등 현장 중심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홍보대사들의 활약으로 경기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전국 시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 3일부터 ‘경기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스로 기획, 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경기교육청이 2015년부터 시작했다. 경기꿈의학교는 유형별로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도내 기업과 기관 등이 교육 공공성을 갖고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006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920교, ▲다함께 꿈의학교 103교로 총 2,029교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꿈의학교에는 ‘사회적협동조합형 꿈의학교’와 ‘청소년단체형 꿈의학교’가 있다. ‘사회적협동조합형 꿈의학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한 유형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 특성을 살린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꿈의학교이다. ‘청소년단체형 꿈의학교’는 ‘다함께 꿈의학교’ 한 유형으로 경기교육청과 업무협약한 청소년단체가 청소년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꿈의학교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으로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입시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올해 대입 전형 궁금증을 풀어준다. 충남교육청 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http://career.edus.or.kr)에서 설명회 자료와 일정별 온라인 접속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주제와 일정은 ▲ 교육과정 연계 학습설계 방안(4월 30일) ▲ 진로 연계 과목선택 방안(5월7일) ▲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7월9일) ▲ 2022년 대학별 고사 준비(9월11일)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같이게임, 가치게임」자조모임' 통해 뇌병변장애인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장애인 가족과 같이 적합한 게임을 찾아보고, 게임보조 기기를 함께 개발한다. 게임 접근성이 확보된다면 장애인도 훨씬 편리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개발된 게임기(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에 장애인이 조이스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보조 기기 (인터페이스)를 설치하면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장애인을 위한 게임접근성이 보장되어 장애인도 함께 게임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 크레이그병원(Craig Hospital)은 장애인과 함께 가장 적합한 게임 옵션과 게임보조 기기를 찾아준다. 이번에 실시하는 「같이게임, 가치게임」 프로젝트는 작년 12월에 공모받은 “보조기기가 필요한 생활 속 어려움 및 보조기기 맞춤 활용 사례” 총 45건 중 게임보조 기기 관련 수요 5건을 선정해 자조모임 형식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개발되는 게임 활용가이드 및 게임 보조기기 사례는 향후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 페이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되며 뇌병변장애인 이외의 다양한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그 성과를 확충해나갈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성평등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 안내서인 「서울교육 성평등 한+뼘 더하기」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 성평등 한+뼘 더하기」는 최근 공공기관의 대시민 홍보자료에 요구되는 높은 성인지 수준을 고려하여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 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 스스로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안내서에는 구성원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 단계별 점검 사항 알아보기’와‘성평등 자가진단표 활용하기’ 등을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틈이 있는 모든 곳을 꼼꼼히 살펴보듯’ 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육자료를 섬세하게 ‘톺아보고’ 제작물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성인지 관점에서 검토하여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여성가족부의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점검표」에 따라 △성별대표성 불균형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 및 비하/외모지상주의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등 5가지 영역별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부록에는 우수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안내서는 향후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 직원 대상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도성훈 인천 교육감이 지난 22일 일반학교 장애학생의 등교수업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인천연수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방문했다. 인천연수초등학교는 중도중복장애 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장애 학생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방역관리,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교육 등에 대해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한편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원격수업 참여 어려움과 가정에서의 학부모 돌봄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새 학기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2.23.)’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 원칙을 안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특수학급의 안정적인 등교수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374명), 방역 등 보조인력(3,445명), 대학연계 예비특수교사(1학기 450여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애학생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학부모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장애학
코로나19 시대에 소통과 치유를 위한 인문 프로그램 740개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한국도서관협회, (사)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622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총 7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유례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치유하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강서구립곰달래도서관은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치유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인문학적 습관’을, ▲ 경기 고양시립대화도서관은 감염병 속에서 함께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지금, 지구를 돌보는 환경시간’을, ▲ 부산 정관도서관은 ‘대화, 공감, 소통, 치유의 지혜’를, ▲ 서울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는 ‘우리동네, 안녕한가요’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 여주 세종도서관은 코로나19로 떠나기 어려워진 세계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 대전 산성도서관은 인근
강원대학교는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 20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 1천2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 국내 대학은 17곳이 참여했다. 국내 대학 중 연세대, 경북대, 전남대, 한양대, 전북대에 이어 강원대가 6위에 올랐다. 강원대는 산업·혁신과 사회기반시설 부문에서 세계 64위에 올랐으며, 빈곤 종식, 기아 해소,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도시·지역사회, 육상보호 등 5개 부문에서 세계 100위권에 포함됐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상생발전과 문화 창출의 허브 대학으로서 강원대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기후환경교육’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기후환경교육’ 사이트는 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 경남교육청 누리집 정책 알림터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PC뿐 아니라 모바일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달 초 학생과 교사를 위한 ‘아이톡톡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를 개설한 바 있으며, 도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교육에 접근하여 환경학습권을 누리고 생활 속 실천에 참여하도록 이 사이트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소개하는 ‘기후환경교육 소개’ △교육청과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기후환경교육 사업’ △다양한 환경교육 정보를 모아놓은 ‘기후환경교육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흥미로운 동영상 중심의 자료가 다수 탑재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도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 되도록 ‘기후환경교육에 제보한다!’, ‘기후환경교육에 바란다!’, ’기후환경교육 응원한다!’ 등의 세부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허금봉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