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 대구서부도서관, 대구북부도서관은 초등학생 봄방학을 맞이해 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봄방학 특별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중앙도서관의 초등 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이야기가 있는 하브루타 작문 기초반 및 심화반>으로,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언어표현으로 짝을 지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는 유대인 전통 학습방법인 하브루타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쓰면서 독서력과 작문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은 시스코 웹엑스를 통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수강을 위한 기기(노트북, 스마트폰 등)와 이어폰이 있으면 수강 가능하다. 2월 24일(수)부터 4일간 운영되며, 2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동화와 그림책을 읽고 발표 등 독후활동을 해보는 ▲자신감이 쑥쑥! 동화나라,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세계의 악기와 춤을 직접 체험하는 ▲악기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세상을 3D펜으로 만들어보는 ▲3D펜으로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3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세대가 독서와 인문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유아부터 성인까지로 대상을 확대해 총 14개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가운데 유아 대상으로‘아트 잉글리쉬 가든’등 2개 강좌를, 초등학생 대상으로‘일기로 시작해서 에세이로 끝내자’,‘재잘재잘 그림책 속으로’등 6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옷장 속의 세계사’,‘문학작품과 함께하는 일상 속 그림 그리기’등 6개 강좌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http://(https:// home.pen.go.kr/sahalib/main.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지역주민의 수요와 도서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하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기관, 중·고등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직접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이용자를 대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 '강남인강'이 코로나19로 학업 공백기를 가진 학생들의 신학기 준비를 돕기 위해 8일부터 1062개의 특강을 22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는 작년 121개의 무료 강의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강의수를 크게 늘렸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개념 정리와 코딩강좌 등 내신 개념 특강 958개를 준비해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습법에 대한 멘토링 강좌와 중고등 핵심내용을 담은 원픽 강좌, 학력모의평가 해설 강의, 입시 및 학습전략을 담은 언택트 라이브 설명회 등이 제공된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와 고객센터(1577-910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료수강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온 강남인강은 올해도 관할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매월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은 가정이 중심이 되는 독서활동을 독려하며 책 읽는 지역사회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월 가족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중 최근 3개월 간의 도서 대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을 선정해 운영하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가족사진이 인쇄된 현판을 증정하고 1년간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2021년도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의 첫 주인공으로는 박은진 씨 가족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가족은 최근 3개월간 237권의 도서를 모범적으로 성실하게 이용하였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자료실(032-585-713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월별 테마독서행사 「이달의 작가」를 운영하며, 2월의 작가는 채인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인선은 작품을 통해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는 아동문학가로 대표작으로는 「아름다운 가치사전(한울림어린이)」, 「내 짝꿍 최영대(재미마주)」, 「나의 첫 국어사전(초록아이)」 등이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2월 한 달간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편지 쓰기, 독서 스티커 제공 등 유아, 학생의 독서 장려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월 7일(일)에는 그림책 함께 읽고 퀴즈 풀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 7~10세 어린이 대상의 설맞이 특강이 운영되며, 온라인 활동을 위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지난 2일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24명)으로 수강이 확정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달의 작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료실 내 주제별 추천 도서 전시 코너인 ‘북 갤러리’에서는 첫 전시로 ‘(코로나19 위기 대응) 어린이 사회성 향상 도서’를 마련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다가가기보다 거리두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가족, 친구, 예절 등에 관한 책 읽기 활동을 독려하고,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며 그 이후에도 기후 위기, 동아시아 시민교육, 교과연계 도서 등 여러 주제로 추천 도서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 입구에 위치한 ‘미니 갤러리’에서는 어린이 도서의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2월에 전시되는 원화는 ‘도토리 탐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원화로 교체하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책 문화를 경험하고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32-585-713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이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온라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 유아 대상의 ‘신나는 그림책놀이’, ‘호기심 대장 과학놀이’ △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력 팡팡 책놀이’, ‘교과서 속 보물찾기’, ‘뉴스로 읽는 민주시민 이야기’, ‘경이로운 한국사’ △ 성인 대상의 ‘그림책심리지도사 자격증’, ‘영어동화 깊게 읽기’, ‘그림책 테라피’, △ 노인 대상의 ‘이것만 알면 나도 유튜버’, ‘하모니카 중급’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주안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450-9125)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충남과학고와 상생 협력 사업으로, 1월부터 과학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충남과학교육원 1층에 있는 과학카페에서 충남과학고 학술동아리 학생들이 과학교육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체험을 제공한다. 체험 활동은 2021년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날짜별 활동 내용은 충남과학교육원 누리집에 사전 공개된다. 충남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각각 50명씩만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하여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충남과학고 과학카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충남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창의누리관 체험 예약 신청을 하고, 오전 10시 30분 이전에 입장해야 한다. 지난 1월 2일부터 ‘딸기 DNA 추출’을 시작으로 ‘편광 마술상자’ ‘스칸디아모스 조명등 만들기’ ‘스마트폰 휴지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2월 6일에는 ‘스마트폰 현미경’이라는 주제로 충남과학고 학술동아리 ‘Callus’가 과학카페를 운영한다. 전종현 과학교육원장은 “충남에 유일한 과학계열 특목고인 충남과학고 학생들이 과학교육원에 와서 재능기부도 하고, 과학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과학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후위기 상황 도래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및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실천적 방안 모색을 위한 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는 회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 한 달 동안 운영하며, 문헌정보실·어린이실·어린이영어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 및 인구, 에너지 등 일상생활 전반의 문제와 연계된 기후환경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교육청 기후환경·생태교육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환경학습권 보장 및 실천중심의 생태시민 육성,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실현, 기후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 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도서 전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복지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회 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해 생태환경교육의 또 다른 구심점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기후환경에 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외부 독서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돕기 위해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비대면 북토크 등 다양한 2월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사서들이 직접 운영하는 2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사서와 함께하는 치유적 책읽기 과정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고척도서관, 초등학생·성인, 2.16.~2.19.)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종로도서관, 중학생, 2.15.~2.17.) △‘사서의 취향: 카레, 커리!’(용산도서관, 성인, 2.25.) △‘그랬구나 독서회’(고덕평생학습관, 성인, 2.25.) △‘뚜벅뚜벅 독서회’(고덕평생학습관, 성인, 2.26.) △‘온On 독서토론’(고덕평생학습관, 초등학생, 2.1.~2.28.) 등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캘리그라피’(남산도서관, 2.24.) △‘동화 속 과학실험 파헤치기’(어린이도서관, 2.20.) △‘그림책아~ 놀자’(어린이도서관, 2.24.) △‘그림책과 미디어로 읽는 인권’(영등포평생학습관, 2.23.~2.26.)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영등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