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5일 오후 8시부터 초등학교 5학년~ 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 1기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을 5기에 걸쳐 각 기수별 16시간의 교육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4월 3일(토)부터 4월 24일(토)까지 진행되는 1기에서는 ‘나도 할 수 있어 유튜버,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Iot 활용하기,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 기초과정, 파이썬 기초과정’이 각 과정별 12명~20명 이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다소 운영 방법이 변경될 수 있으나 로봇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Iot 활용하기 2개 과정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3개 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의 방식으로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은 대구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 센터 홈페이지(http://www.edunavi.kr/sw) 교육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진주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된 상황이긴 하나 학생들에게 과학, 수학, 정보와 관련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3월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분야별 저명한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을 운영한다.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은 세종시민들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은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베스트 셀러 ‘구미호 식당’의 박현숙 작가를 초청하여 ‘진정한 내 삶의 의미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4월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작가, 5월 ‘내일은 내일에게’ 김선영 작가, 7월 ‘십대, 뭐하면서 살 거야?’ 양지열 변호사, 8월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이상권 작가, 9월 ‘옥상 위를 부탁해’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박현숙 작가 강연회는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https://e.sjl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가별 특강 접수 일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31~4)로 문의하면
농촌진흥청이 전북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 교실’을 운영한다. 관찰 교실은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 연구자가 직접 찾아가 환경생물을 주제로 관찰과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학습이다. 2019년부터 관찰 교실을 운영해 온 독성위해평가과는 안전한 농약 등록을 위해 꿀벌, 지렁이 등 다양한 환경생물의 위해성 평가와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올해 관찰 교실은 3월, 6월, 9월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3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이메일(kmchon6939@korea.kr)이나 전화(063-238-3364)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개 학교를 선정한다. 농촌진흥청은 3월 물벼룩, 6월 꿀벌, 9월 지렁이 등 환경생물 3종을 선정해 강의와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2019년 관찰 교실에 참여한 이한균 선생님(전북 진안군 백운초등학교)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회 간부학생 또는 참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도 중·고등학교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 함양을 위해 매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교, 1일 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별 인원도 최소 42명에서 최대 60명으로 구성하도록 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소통을 배우는 ‘공감하는 리더’, 교육연극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함양을 할 수 있는 ‘참여하는 리더’, 금정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협력적 미션 해결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는‘협력하는 리더’, 골프 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통한 도전정신과 자신감 함양할 수 있는‘도전하는 리더’등이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이 리더십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1년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경선(그림책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와 그리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13일(토)부터 7월 24일(토)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운영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사전에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여 수업에 참여하여야 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참여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도전, 사계절온실 대탐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과정인 ‘나도 분재전문가’, 초·중·고교생 단체를 대상으로 해설하는 ‘수린이의 첫걸음’ 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교육-교육소식 게시판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서비스실(044-251-0002)로 문의 가능하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교육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나이에 맞게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즐거운 현장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력격차 해소를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초등수학 온라인 원격학습 콘텐츠 ‘초등수학쿠키’를 개발하고 유튜브 채널에 ‘초등수학쿠키’를 개설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초등수학쿠키’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학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중심으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원격학습 콘텐츠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의 단원별, 차시별 핵심성취기준을 분석하여 총 150차시의 원격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난 3월 2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수학쿠키 프로그램 구성은 동기유발 도입단계, 탐구학습단계, 정리단계로 구성됐다. 동기유발 단계는 교육연극 연구회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의 재미있는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탐구학습단계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충실하게 설명하고 학습하는 내용으로, 정리 단계는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하는 내용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초등수학쿠키 콘텐츠는 충북교육청 바로학교 3.0에 접속하여 수학쿠키를 클릭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 ‘초등수학쿠키’를 검색하여 로그인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백우정 미래인재과 과장은 “초등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유권자에서 주권자 시민되기 프로젝트’자료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일상에서 정치적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학생 유권자에서 주권자 시민되기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도할 수 있도록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하는 자료로 구성했으며, 별도 활동자료도 제공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 학교급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권리를 탐색하고 토의・토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별로 제시했으며, 자료 삽화 디자인에는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직접 참여했다. 주요 내용에는 학생자치회 대표선거, 매니페스토 선거, 학급공동체 활동, 학교 참여 활동, 지역사회 참여 활동, 학생 유권자의 선거권 탐구, 정당 탐구 활동 등을 담았다. 경기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교육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부터 학급회의와 학생회의에서 유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별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채로운 참정권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초등학생의 디지털 기술을 이해·활용하는 능력이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8일 전국 초⸱중학생의 디지털 역량 파악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한 '2020 초⸱중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중학생의 시도별, 지역규모별, 성별 등을 고려해 약 1% 층화표집한 2만 3천여명(초등학생 9,611명, 중학생 12,68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주간 시행한 것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총점의 100점 환산 평균점수는 초등학생 59.69점, 중학생 65점으로 전년도 평균점수(초등학생 58.53점, 중학생 59.37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경우,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정보의 활용 및 관리 영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자동화 영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정보의 활용 및 관리, 정보와 소통,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영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추상화 영역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대도시 학생이 다른 지역규모의 학생에 비해 디지털 리터러시
지난해 초등학생 수학·영어 기초학력 성취도가 전년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 AI 교육평가연구소가 초등학생 1∼6학년 1만7천여명의 2019∼2020년 기초학력 수준을 분석한 결과, 전 학년에서 수학 평균 점수가 하락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초등 3∼5학년은 '보통'(60∼74점)에서 '경계'(50∼59점)로 등급이 떨어졌다. 영어는 2019년 2학기와 2020년 2학기를 비교해보니 기초학력 성취도 하락세가 보였다. 특히 초등 6학년의 경우 '보통'에서 '기초 부족'(49점 이하)으로 성취도 등급이 두 단계 떨어졌다. 한편, NHN AI 교육평가연구소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엔셋(NSAT·NHN Scholastic Aptitude Test) 평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NSAT 평가센터는 주요 교과목 평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평가 결과를 분석·진단해주는 사이트다. NSAT 평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하게 출제하는 NSAT 전국 모의고사(수학·영어)도 연 6회 시행한다.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이 응시할 수 있으며, 전국 응시자 가운데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학원·교습소 단위로 단체 응시도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