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학부모를 위한 원격수업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영상은 원격수업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의 원격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학생용과 학부모용으로 나눠 제작했다. 학생용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등교-원격수업에서 선생님과 만나기, ▲학교에서의 방역 수칙과 코로나19 안전 수칙 알아보기, ▲원격수업 준비하기, ▲가정에서 수업시간에 맞춰 e학습터와 ZOOM 검색부터 이용 방법 알아보기, ▲원격수업 예절 알아보기(학생편) 등이다. 학부모용에는 ▲원격수업 유형 알기, ▲e학습터와 ZOOM 검색부터 이용 방법 알아보기, ▲원격수업 Q&A, ▲원격수업 예절 알아보기(학생편, 학부모편) 등을 담았다. 동영상은 도교육청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_초등’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경기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학부모가 학교의 원격수업에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며, “원격수업 운영 방법은 학교와 교사별로 다를 수 있으니 세부 사항은 담임교사를 통해 확인하
가정 혹은 학교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청이 체육 동영상을 개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즐거운 초등학교 체육 수업을 위하여 신체활동 동영상으로 구성된 「2021 초등 체육 장학자료」를 개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1 초등 체육 장학자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체육 수업 운영에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쉽고 간단한 체육 교구를 이용해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을 증진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2021 초등 체육 장학자료」는 총 15편의 신체활동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동영상은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며, 집콕 생활의 소음 발생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핑거라이트볼을 이용한 배구, 농구, 축구형 운동 기능 연습하기, 필라테스링 및 폼롤러와 함께 근력과 유연성 키우기, 바운스라켓과 쿠쉬볼 셋트를 이용하여 던지고 받기 및 표적 맞추기, 스피드스택스를 이용한 순발력 키우기 등이다. 학생들이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운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5~7세 유아와 초등학교 1~2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상반기 유아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성장단계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동화구연가 양윤주 강사는 동화구연과 손유희(미취학 아동을 위한 표현활동의 하나로 손을 이용해 즐겁게 노는 것)를 배워보는 ‘똑똑 동화나라’를, 이미숙 강사는 영어동화책 읽기와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키즈 영어나라’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유치원 및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 ‘언제 어디서나 신나는 누리놀이’를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총 62개의 2D·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언제 어디서나 신나는 누리놀이’는 체조, 어린이 요가, 전래놀이, 신체놀이 등 신체운동·건강 관련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2D로 제작된 콘텐츠는 비석치기·사방치기·구슬치기 등 19개 영상으로, 3D로 제작된 콘텐츠는 어린이 요가·체조·줄넘기·제기차기·고무줄 놀이 등 43개 영상으로 채워졌다. 특히 ‘앱(App)’과 ‘웹(http://www.nuriplay.com)’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콘텐츠로 제작돼 시‧공간적 제약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치원 현장에서는 유아 대상 신체운동·건강 관련 활동 시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학부모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원격수업 시 가정학습 연계 활동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채미숙 원장은 “신체운동‧건강 영역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질 높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유치원 운영 정
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고등학교 인정교과서 사용승인을 받아 2월 중 공식 발간한다. 인정교과서란, 국정교과서‧검정교과서가 없거나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도서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인정교과서는 5‧18민주화운동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22개의 주제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으로 풀어내고, 학생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역사적 사실, 당시 사람들의 증언과 이야기, 풍부한 사진과 자료를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각을 넓혀 가요’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재단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 5‧18민주화운동 인정교과서(초,중등 2종)를 개발‧활용했다. 이후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과 관련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해당 도서(5·18기념재단 출판)는 현재 교과서가 아닌 학습보조자료(초등 사회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인정교과서는 올해 1학기부터 상무고등학교(교장 김선성) 5‧18민주화운동 교과목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이철우 이사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서 이용이 어려운 유아,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했던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를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희망도서를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며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교육문화원 본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목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3주 동안 도서를 이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택배는 월·수·금요일에 일괄 발송되며 배송 전 문자서비스가 안내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문화원 및 산성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아웃리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도서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아 및 학생 무료 택배 도서대출에 관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042-229-1451), 산성도서관(042-220-072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중부도서관에서는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중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 및 전화 또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형 강좌로 구성하여 ▲집 콕! 책 콕! 놀이 콕! ▲도형과 패턴으로 배우는 수학 포스터 ▲아하! 신기한 과학실험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등이다. 학부모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엄마표 생활영어 ▲함께 행복한 대화의 기술 ▲내 손안의 스마트폰 세상 ▲시로 만나는 내 삶의 스토리텔링 등이다.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 개강하여 5월 12일까지 강좌별로 2회에서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단계 격상 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수강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021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 신청을 2월 8일부터 19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고, 체험 과정은 반일 및 전일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를 체험 프로그램에 반영하였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과정을 신설하여 학교의 선택권을 확대하였다. 2021년 1학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3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온라인(http://smart.edus.or.kr)으로 신청받고 있다. 아울러 센터에 방문하는 학교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호 원장은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기대받고 있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부터 중등 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살리는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3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4개 강좌로 구성된 ‘2021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및 학부모를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문화 프로그램은 ▲서예교실 ▲문인화 ▲도예교실 ▲유화 ▲수채화 ▲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등 기존 7개 강좌에 ▲색연필화 ▲기초부터 배우는 연필스케치 ▲규방공예&전통매듭 ▲코바늘교실 등 4개의 새로운 강좌를 포함한 총 11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자격증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준비반 ▲그림책힐링지도사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강좌는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월 16~23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단 정원 미달 된 강좌에 한해 24일부터 개강 전(3월8일)까지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시민들이 힐링 및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적·문화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회관은 앞으로도 시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부산시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읽고 토론하고 쓰는 독서체험활동 중심의 ‘중학교 독서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독서와 토론, 글쓰기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교육 전공 과정의 전문 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학교당 총 10회에 걸쳐 글쓰기, 독서토론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도서는 시민도서관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글쓰기 활동 결과물은 ‘독서토론 성장스토리’라는 자료집으로도 발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9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