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은 2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달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ng)를 통해 <집콕! 세계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할 초등학생 가족 선착순 60팀을 모집한다. 2월 19일(금)부터 2월 28일(일)까지 진행되는 <집콕! 세계문화체험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집 안에서 형제, 자매와 함께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체험활동은 ‘러시아로 떠나는 세계문화체험’으로 2월 19일(금)부터 2월 21(일)까지 러시아 전래동화를 듣고 마트료시카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두 번째 체험활동인 ‘일본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체험’은 2월 23일(화)부터 2월 25일(목)까지 일본 전래동화를 듣고 다루마 오토시를 만들어 본다. 마지막 체험활동으로는 2월 26일(금)부터 2월 28일(일)까지, 캐나다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전통놀이 링앤핀(Ring and Pin)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보는 ‘캐나다로 떠나는 세계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신청한 어린이 및 가족은 체험행사 동안 미리 초대받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교원의 자긍심 향상, 우수 교육콘텐츠 확산을 위한 학생과 교사의 책 출판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책 출판 팀 수를 확대하여 학생 20팀, 교사 16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도서관은 학생 팀당 225만원, 교사 팀당 312만 5천원 등 총 9천 5백만 원의 책 출판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학생 15팀, 교사 10팀이 참여해 책 출판비 9천 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학생 책 출판은 동아리·학년·학급별 학생들이 스스로 창작한 동시, 수필, 독후감, 조사보고서 등 다양한 종류의 문집을 엮도록 지원하며, 교사는 창작 문학작품, 교단일기, 교수방법 등을 다양한 장르별 글을 출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말 출판된 책은 교육도서관에 코너를 만들어 열람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에비치할 예정이며, 충북도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에 전시 및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도서관 양개석 관장은 “책 출판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확산과 우수 교육 콘텐츠 확보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1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유아펀펀영어교실 ▲가족요리클래스 등 5강좌, 초등학생 대상 ▲사고력 키움 수학교실 ▲과학실험교실 등 15강좌, 학부모 및 성인 대상 ▲테마로 보는 한국 역사 기행 ▲서양미술과 스토리텔링 등 21강좌 총 41강좌로 구성됐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https://e.sjl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 410-1433, 1432~14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 및 대학입학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1월 25일 「멘토와 함께 떠나는 공부 원리 원정대(이하 공부 원정대)」특강 50편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공부 원정대」는 지난 2020년 10월에 유튜브로 공개한 「고전·인문 아카데미 2.0(100편)」에 이어 2차로 공개하는 청소년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신학기를 준비하고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활용할 수 있는 과목별 공부법을 제공한다.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공부 원정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과 인문학을 접목하여 과목별 전문가가 공부의 본질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 진학 후 공부법, 진로정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단순히 시험 성적을 높이는 기술이 아닌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문편(국어, 영어, 한문, 논술) △사회편(세계사, 한국사, 사회/철학) △과학편(수학, 물리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화학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분위기 확산을 위한 ’21년 인공지능 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관이 제시한 과제를 자유롭게 수행하는 자율탐구 프로그램과 맞춤형 체험교육인 AI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율탐구 프로그램에서는 10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과학관이 제시한 인공지능 탐구과제 중 한 개를 선택하여 금년 10월까지 자율탐구를 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10월 중에는 학생들의 탐구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 학생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여・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초・중・고등학교 동아리(30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인공지능 자율탐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월 25일(월)부터 2월 19일(금)까지,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도교사는 2월 1일(월)부터 3월 5일(금)까지 각각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go.k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불편함 해소를 위하여 도서관 휴관과 상관없이 24시간 무인 대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점촌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대출증 하나만 있으면 무인자동화기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중 원하는 책을 선택하여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비치된 책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대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점촌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출입 시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권고 ▲주기적인 환기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을 통해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순 관장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니 적극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언택트 시대에 대비하여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가정에서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온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초등학교 1, 2학년 아동 발달단계와 독서활동 수준에 맞춰 만든 것으로 ‘책을 만나요’, ‘책을 읽어요’(https://youtu.be/xFNAhA4sRRQ), ‘책과 놀아요’(https://youtu.be/XPAL0rQfz7s) 등 3가지 종류 각각 3~4분 분량이다. 이 동영상은 집에서 책 읽는 분위기 만드는 법,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방법, 책 종류별로 읽어주는 방법, 전자책(e-book) 탑재처 및 활용법,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후활동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 Book적Book적 북튜버’유튜브 채널에도 탑재하여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교사들도 저학년 학생들의 독서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가정 내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초등학생 학부모 및 2021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교육문화원 특색사업 「이달의 작가」를 2021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작가」는 매월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저서와 연계한 특강, 북 큐레이션, 공연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테마형 독서문화 행사로 2021년에는 아동 문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1월의 작가는 철학과 감성의 결합으로 호평받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로 1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산성도서관에서 도서 전시회, 동화책 필사, 포춘쿠키 이벤트 및 저서 연계 무료 온라인 특강 등 유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새롭게 운영되는 이달의 작가 사업을 통해 1년 열두 달 책과 체험이 가득한 지역 독서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작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및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답변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1월 20일(수)부터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편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편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언어학 전문가와 함께 또래 친구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하고 정리하여 신조어 사전을 제작한다. 관심 주제의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정보 활용과 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사전에 대해 이해하기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분석하기 △신조어의 구성방식 이해하고 정리하기 △착한 신조어 만들어 보기 △설문조사를 통해 신조어에 대한 인식 파악하기 △글 종합하여 정리하기 △‘신조어 사전’ 원고 최종 퇴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은 청소년 서포터즈를 공동 저자로 기재하며, 이후 관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등에 책자로 배부하여 또래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읽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Zoom, 구글 클래스룸, 카카오톡 등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12차시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된다. 「(1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1~2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한지 고무신 만들기’로 월별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1월 21일(목) 오후 6시까지 4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1월 22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2)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하오니,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