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19일부터, 도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방학 특강은 △강릉교육문화관, 독서특강 ‘슬기로운 민주시민생활’(1월19일~22일, 비대면), △속초교육문화관, 신입생을 위한 ‘Good Start교실’(2월9일~ 29일, 대면과 비대면 병행), △철원교육도서관, ‘엄지피아노 칼림바’ 특강(2월23일~26일), △명주교육도서관, 4D로 만나는 수리과학 강좌를 비롯한 6개 특강(1월19일~29일), △양양교육도서관, ‘그림으로 동화읽기’ 특강(1월19일~22일)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 읽기를 꾸준히 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춘천, 원주, 삼척교육문화관과 홍천, 인제, 문막, 속초, 양양, 고성, 동해교육도서관에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총 108개의 체험처 자원지도를 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http://edumanual. use.go. kr) 및 ‘학교예술교육 포털 사이트’(http://artedu. kice.re. kr)에 탑재했다. 울산 예술교육 자원지도는 문화예술 관련 체험활동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고 체험처의 위치와 이용 방법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 군별로 구분해 놓았다. 올해 예술교육 자원지도에는 신규 체험처 37곳을 추가했고 기존 체험처의 현장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 등을 재정비하였다. 특히, 각 체험처마다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고 지도에 노선표시를 넣어 위치 파악이 쉽게 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17년부터 예술교육에 필요한 ‘울산 예술교육 자원지도(Art Resource Map)’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울산의 예술자원을 발굴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지역의 예술 관련 체험처 제공으로 학생들의 예술체험을 활성화하고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탐색의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곽경련)은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1월 19일부터 모든 전시관 및 체험관을‘휴관 없는 탄력 예약제’로 운영한다.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지난해 10월 30일 재개관 후 11월 3일부터 전시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나,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재개관 한 달 만인 지난 12월 8일 이후 임시 휴관상태였다. 1월 19일부터는 철저한 방역 아래 탄력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 30분 등 일 2회 운영한다. 오전ㆍ오후 각 60명씩 하루 120명 입장 할 수 있다. 관람 및 체험활동 희망자는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홈페이지(http://hom e.pen.go.kr/childpia)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 교육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생각, 자연, 상상, 과학, 우주 등 5개 전시실(상시해설)과 신기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코딩로봇 조작ㆍ자율조립 프로그램, 전시물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창의공작 프로그램, HMD를 이용한 우주비행사 가상체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최대 2가족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각 4회 7세 이하 미
대구북부도서관은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독서 토론의 장 마련과 바람직한 독서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및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 신입 독서회 회원을 1월 19일부터 모집한다. 북부도서관은 1986년에 창립된 새싹독서회(초등학생 4~6학년)를 비롯해 청록독서회(중학교 1~3학년), 일출독서회(고등학교 1~2학년), 상록독서회(주부), 예지독서회(일반성인)등 6개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새싹독서회는 전화(053-231-2635) 또는 북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신청가능하며, 나머지 독서회는 1월 19일(화)부터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bukbu)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토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은 매월 1회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도서를 선정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특히 중등부 청록독서회는 지도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토론방법, 논술지도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문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전문학 등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겨울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독서프로그램은 △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의 ‘생각이 자라는 동아시아 여행’ △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의 ‘책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 중학교 1학년 대상의 ‘동아시아 인문학 교실’ 등 총 3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의 문화 알아보기, 5대양 6대주 및 아시아 지도 읽기, 한중일 세 나라 음식 문화와 역사적 이슈에 대한 토론 활동이 이뤄진다. 공애순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평생학습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1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032-899-1532)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설전시관 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유아체험관’(구 어린이탐구체험관)과 미래 과학을 만나는 ‘미래상상SF관’을 새단장하여 재개관한다. 19일 정식 개관하는 놀이중심 ‘유아체험관’은 입장 대상을 10세 이하에서 7세 이하로 변경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1일 5회 현장예약제로 운영(http://www.sciencecenter.go.kr)한다.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체험관은 유아가 호기심을 가지고 나와 나의 주변을 놀이와 탐색을 통해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나의 몸‘, ‘나를 둘러싼 환경(자연과 동네)‘을 주제로 설계 되었다. ‘심장이 쿵쾅쿵쾅‘, ‘함께 춤춰요‘, ‘공룡놀이터‘, ‘동물병원‘, ‘퍼즐세상‘ 등 개선한 전시품은 한글을 익히기 전 유아 발달 과정에 맞춰 설명문 없이 직접 조작․생각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과학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유아체험관 주변 수유공간, 기저귀실, 영아쉼터도 함께 리모델링하여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유아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들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그 속에 과학원리를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다문화 이해 능력 증진과 다양한 외국어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동화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인천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동아시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으로 마련되었다. 내용은 영어와 중국어 원어민 강사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각 언어로 된 동화책을 함께 읽고 게임, 만들기 등 국가별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450-9125)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1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올해에는 국민의 온라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웹 DB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출판사 및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양질의 학술 전자책 20만 권 이상을 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누리미디어 DBpia, 세이지(Sage) 등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외부 이용이 가능했던 학술·전문 데이터베이스도 올 6월까지 도서관 외부 이용 기간이 연장된다. 동 데이터베이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http://nl.go.kr 로그인 > 자료검색 > Web DB)에 접속하여 집이나 학교 등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서혜란 관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구서부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지역주민이 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 2021년에 꼭 읽기 바라는 나의 인생책을 공유하는 ‘2021 당신에게 추천하는 인생책’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선정한 400권의 도서목록을 제공하는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집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책 속 그림을 볼 수 있는 ‘온라인 그림책 속 그림 이야기-우리 아빠는 외계인’ 전시 등이다. ‘2021 당신에게 추천하는 인생책’은 나의 인생책을 꼽은 이유와 함께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seobu)에 게시해 2021년에도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1월 31일(일)까지 진행되며 3명을 추첨해 자신의 인생책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 포장해 증정한다.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으로 따뜻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추천하는 도서목록을 배부한다. 교과연계도서를 참고하여 구성한 어린이(초등저·고학년)도서 200권, 0~7세 연령별 영유아들의 인성발달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와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한 우리 과학기술인의 삶을 미래세대와 국민에게 알리고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과학기술의 거목들’ 영상 시리즈를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의 거목들’ 시리즈는 유공자와 후배과학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미래세대와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8편의 영상을 시작으로, 총 69인의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영상을 제작·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될 8인의 과학기술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과학기술의 거목들’ 시리즈는 과학기술유공자 홈페이지(http://www.koreascientists.kr/scientists)와 사이언스올(http://www.scienceall.com) 등을 통해 1월 14일(목)부터 2월 8일(월)까지 주 2회(월, 목) 공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년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18년 16인, ’19년 12인, ’20년 9인 등 총 69인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