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0월 21일에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관리 상향을 위한 평가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표하는 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했고, 다양한 분야의 장기요양 전문가들과 평가 지표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지표 개선과 평가운영체계 개선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평가현장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평가지표 이견에 대한 논의로 합리적인 개선 방안과 수급자 욕구 중심의 개별 맞춤형 급여 제공 과정, 신노년 세대의 돌봄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지표 신설 및 강화를 통한 실효성 있고 공정한 평가로 평가 수용성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다양한 돌봄 환경으로 인해 평가체계에 대한 끊임없는 조정이 필요하며, 평가가 단순한 등급 산정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질 개선과 기관 자율역량 강화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평가 자문위원회와 공단이 적극적으로 소통하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남동구청에서 주최하는 “남동구주민자치한마당”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빈혈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검사로 개인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기생충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 주변 유행지역(다압·진월·진상면)을 장내기생충 감염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섬진강 유역 주민의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총 3,079명이 참여해 간흡충·장흡충·회충·편충 등 11종의 기생충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조사 결과, 광양시의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2023년 12.3% ▲2024년 5.5% ▲2025년 4.6%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 감염률은 지난해 전국 평균 감염률(4.5%)보다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감염 원인은 민물고기 생식으로 분석됐다. 광양시는 검사와 함께 시민 대상 식습관 개선 교육, 감염자 투약 관리, 예방 홍보 등 기생충 퇴치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장내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 장내기생충 감염은 인체 내 장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며, 소화불량과 영양결핍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은 지난 27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 및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은 내년 본 사업 시작에 대비하여 시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성군은 시범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돌봄 통합지원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돌봄 추진체계를 확대하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즐길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달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지자체 중 최초로 통합돌봄전담(TF)팀을 구성했다. 내년 3월 본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주, 자세히, 함께 들여다 보는 달성군 통합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영선기억공원에서 열린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하반기 ‘도심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천연방향제 만들기 수업 △색소폰‧팬플룻‧기타 연주 감상 △인지체험판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영선 기억공원에서 진행된 야외 음악공연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의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피로를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세심한 지원을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참가한 한 돌봄 가족은 “선선한 날씨에 감미로운 음악까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행복한 일상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연평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1섬-1주치(主治) 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의사약사간호사 등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흉부외과신장내과 진료와 함께 약처방, 통증주사, 영양수액 치료를 비롯하여 혈압혈당검사 및 건당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서지역 의료접근성이 낮은 연평도 주민 83명이 방문해 진료을 받았으며, 주민들은 “섬에서 이렇게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23년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서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여건이 불편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협 인천은 현장에서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측정해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지역 대학과 합력하여 관내 접객업소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 대상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됐으며,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태인 교수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한식 메뉴 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마늘 소스 ▲초고추장 ▲고추장 ▲된장 등 소스로 다양한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한식 소스의 원리와 맛을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많아 업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이 너무 유익해서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신메뉴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산업기사 자격 과정’포함해 외식업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10월 27일, 군위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간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협약식이 개최됐다.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이다. 군위군은 9월부터 대구의료원과 연계해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칠곡가톨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군위 군수는 “이번 협약이 고령층, 만성질환이 많은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거주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지난 27일, 북도면(장봉)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며, 안과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와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재단 검진 전문팀이 현장을 찾아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 진단과 전문 상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안약 처방과 돋보기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검진에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발견된 경우,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안과 전문의가 없는 옹진군에서 안질환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기에 검진을 받고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