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서울시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4월 10일(월)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12조 8,915억 원 대비 117억 원 감소한 12조 8,798억 원이다. 세입예산 가운데 중앙정부이전수입이 274억 원 감소하고,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57억 원 증가하여 기정예산 대비 117억 원 감소한 것이다. 이번 추경은 공공요금 인상 등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의 노후시설개선 및 안전 관리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라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사업비를 편성하였다. 세출 총액은 총 12조 8,798억 원으로 금회 추경예산은 지난 본예산 심의에 따른 내부유보금을 주 재원으로 하여, 학교기본운영비 및 노후학교시설 개선 등 시급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정하였다. 세출예산은 경상비(공립학교기본운영비) 824억 원, 교육사업비 1,528억 원, 시설사업비 1,234억 원이 증액되었고, 내부유보금이 3,704억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올해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읽·걷·쓰(읽기·걷기· 쓰기)’의 일환으로 ‘북 리스타트(Book Re-start)’운동을 추진하며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 리스타트는 책 읽기와 멀어진 성인들을 위해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계양도서관은 생애전환기에 들어선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폭넓은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북 리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 네이버 밴드 채널을 활용해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는 ▶책 한 권을 하루 분량으로 나누어 함께 완독하는 활동인 「책하루」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바라봄으로써 인생의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그림책마실」로 구성해 9월까지 격월로 진행한다. 10월에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읽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그림책마실」 동아리의 오프라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책하루 1기」를 4월 10일부터 운영하며, 추후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관내 교육균형발전교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3 다(多):이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多):이룸’은 학생들의 학습 균형을 도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특별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로연계 찾아가는 외국어(영어) 프로그램 ▶인천-해외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단기 언어문화 체험 캠프 ▶해외 리더십 캠프 ▶진로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 꿈과 진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세계로 넓히고 원어민 선생님, 해외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의사소통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5일 관교여자중학교,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교에서 다(多):이룸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추진단이 지난 5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3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 시민강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6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의미있는 기후환경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시민강사단과의 소통의 시간 ▲2023 기후환경·생태교육 운영 안내 등 구성했다. 특히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이 학생들에 대한 눈높이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강사단은 우리 지역 기후환경 관련 시민단체 13개 129명의 전문강사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녹색소비 ▲숲생태 ▲지속가능발전교육 ▲광주전남의 가뭄과 관련한 물순환 ▲물절약 등의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은 우리 지역의 시민 전문강사들이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앎을 삶으로 바꿀 수 있게 함은 물론 생태시민과 세계민주
광주시교육청이 6일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3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위촉식 및 현장지원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달~11월 유·초·중·고 93교(원) 300학급 비장애 학생 대상 학교 내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학교 내 학급 구성원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에 모집·선정한 장애 인권·이해 전반에 전문성을 지닌 26명의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연수를 진행한다. 또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현장의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특수교사 2인도 초청한다.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 그리고 현장의 분위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내용은 ▲장애 공감하기 ▲다름과 틀림의 차이 이해하기 ▲다양성에 대한 이해 ▲장애 인권교육 ▲장애영역에 따른 내 친구 이해하기 등을 다룬다. 학교의 수요에 맞춘 과목 구성으로 현장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1일과학탐구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년째 운영 중인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연간 95회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9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을 갖춘 인천학생과학관 1층 꿈돌이관 견학을 시작으로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이 있는 2층 자연사 탐구관, SOS 영상관 상영과 함께 다양한 물리적 현상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도록 꾸며진 3층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과 미래 에너지 체험관이 있는 4층 미래 과학관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 단장한 ‘기후변화생태체험관’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신규 구축한 첨단지능형과학실에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1일과학탐구교실의 확대 운영과 새롭게 시도하는 과학탐구프로그램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참가 학생과 협력 교사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25개 기관 중 인천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인천경찰청 등 8개 기관 총 21개 기관이 108개 강좌를 개설했다. 작년보다 개설 강좌가 늘어났고, 인문학, 공학, 예술·체육, 전문교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구성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체계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꿈이음대학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강좌 개설과 신청, 이력 관리 등의 시스템도 갖췄다. 중·고등학교 협력 교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수업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1학기 꿈이음대학은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협력교사는 13일까지 꿈이음대학 홈페이지(https://dream2m.ic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와 수의사가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동물학대 예방교육 강화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협약은 지난 2월 시행된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단체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수의사회는 각 지역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70학급을 대상으로 수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자료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물학대 예방교육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자 3. 31.(금)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온(ON-溫) 교사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 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스마트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27명의 교원으로 구성했으며 스마트 교육 정책 수립과 개선 시 현장 의견 수렴,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기기 활용 방법에 대한 자료 개발 등을 수행한다. 협의회에서는 연차적으로 보급된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칠판 등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이 공유되었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자료 개발과 현장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관내 보급된 스마트기기가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을 통한 현장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5일(토) 14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4학년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초청하여 사관학교별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4월 7일(금)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jje.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각 사관학교별 일대일 진학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목적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관학교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관학교별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