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늘봄 토크콘서트’에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 1학년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전면 시행 2개월을 맞이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 콘서트는 늘봄학교 운영 경과 동영상 상영, 현장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체험, 교육감-학부모 즉문즉답 자유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과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 ▲자녀 보살핌·교육과 관련 학부모 애로사항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