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관내 교육균형발전교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3 다(多):이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多):이룸’은 학생들의 학습 균형을 도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특별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로연계 찾아가는 외국어(영어) 프로그램 ▶인천-해외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단기 언어문화 체험 캠프 ▶해외 리더십 캠프 ▶진로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 꿈과 진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세계로 넓히고 원어민 선생님, 해외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의사소통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5일 관교여자중학교,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교에서 다(多):이룸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