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티피오(TPO) 토론회(포럼)’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유치 시청각설명회(프레젠테이션)를 통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8년 토론회(포럼)는 ‘도시관광의 정원, 문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같은 시기 열리는 ‘2028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도시들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의제(아젠다)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10개국 30개 도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정원박람회와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포럼) 유치를 위해 지난해 7월 티피오(TPO) 15개 회원도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13차 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제12차 TPO 총회에 홍태용 시장, 문화관광국장, 김해시의원 등 관광 실무진이 경남도,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참석해 2027년 총회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해 첫 국제회의 유치이다. 또 호치민시에 관광 분야 교류 의향서를 전달하고 문화역사적 관광지로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이포시와 양 도시 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양자 회담을 가졌다. 김해시는 지난 4월 경남도와 함께 제13차 총회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긴밀히 협력하며 꾸준한 국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월에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중국 광저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회원도시별 맞춤형 홍보와 1대1 마케팅을 진행했다. 7월에는 인도네시아 바투시에서 열린 TPO 지역회의에서 김해와 경남 관광의 강점을 집중 홍보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지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이번 총회 유치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5일 열린 총회 본회의에서 홍태용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는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과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므로, 삶을 잘 살아내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그 의미와 존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 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업무 담당자 등 95명이 함께 자리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은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며 현재의 삶을 더욱 충실히 살아낼 것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깊은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대비해 창녕공설운동장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인파 관리대책 ▲무대시설 ▲무더위쉼터 운영 ▲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기타 보완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가요제에는 송가인, 양지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시 관람객 대피 방법과 구조·구급 체계 등 비상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당일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산 무안군수가 5일 운남면 성내리에서 조생종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운남면 박순복 농가는 15.9ha의 유기 인증을 받은 논으로 이상기후 속에서도 병충해 방제, 논물 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95톤의 생산량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하는 품종 조명1호(전남3호)로 밥맛이 좋고 쓰러짐과 수발아에 강하며, 벼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높은 조생종 벼이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 8억6천만원,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 관주처리 6천7백만원 등 지원하고 있으며, 11억 2천만원을 투입해 ‘24년산 벼 재배농가에 소득 보전을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쌀값 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과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은 9월 8일 13시 통일전망대 2층 전시회장에서 ‘독일 통일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에서 열리는 한·독포럼(한독협회·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과 연계한 DMZ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을 담은 롤 포스터 2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이미 9월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사전 공개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에는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 하르트무트 코쉭 전 의원 등 독일 측 인사와 고성군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전시 관람을 함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분단과 통일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DMZ 최북단 접경지역인 고성군에서 한·독 교류의 장이 열리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지난 7월 16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과 관련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사업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2개 컨소시엄이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참가확약서는 오는 10월 15일 제출할 사업계획서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을 확정해 사전에 시에 제출하는 절차로, 컨소시엄은 최대 6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금융사와 건설시공능력평가 20위권 이내 건설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에 접수한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을 각각 포함해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10월 중 개최해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이후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영동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동 일라이트호텔 및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일간 열린 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관광 △농업 △문화 △도시 △행정 △경제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군 역사상 최대 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상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발굴함과 동시에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의 정책 간담회와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행사장과 힐링관광지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주제에 대한 가감 없는 제언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도 행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과 엑스포 이후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