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서구청은 9월 4일 등교 시간대, 부민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서부지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교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아이 먼저’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안전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이 지난 6월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9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철원 군수는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총 3개월 동안 325개 마을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을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로,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군민과 함께 논의해 해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화는 마을별로 주민과 함께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수가 직접 질의에 답변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세부 대책을 설명했다. 7월 집중호우로 일정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일정을 조정해 기상이변 속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지켜내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농로·진입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농촌 기반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고, 잡목 제거와 방역, 경로당 불편 해소,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가로등 설치 등 생활 밀착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성북구민의 심·신 건강 담당 보건소 직원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를 성료했다.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는 4일 성북구보건소 일대에서 진행됐다. 보건소 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다. 우울 및 자살 예방 검사, HRV(심박변이도) 기반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관리 꾸러미와 정보 제공, 커피차(이동식 카페)를 통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와 함께 스트레스 검사를 받고 음료를 마시면서 업무의 중압감 대신 편안함을 느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자기 돌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는데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고 말했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군민 인식 제고와 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숫자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관리해 건강한 혈관 상태인 ‘레드서클(Red Circle)’을 지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은 물론,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선행질환까지 예방․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해 캠페인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내 레드서클존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군민 참여형 ‘혈관 건강 챌린지’를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과 거창한마음 대축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거창군청․보건소 누리집, 거창군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밴드,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초·중·고에 새로 배치된 신규 2025년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7명과 2025년 상반기 신규 배치된 1명을 포함한 총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모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 영어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을 통해 선발됐다. 연수 강사진 또한 관내 우수 영어보조교사, 연수 전문 원어민 강사, 수석교사 등으로 편성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협력수업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교수·학습 지도 능력 신장을 통해 협력수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과정은 다양한 협력수업 유형과 역할, 학생 참여 중심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한국 학교문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2시간 동안 실시됐다. 또한, 대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중・고등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교사의 평가 문항 출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능형 문항 출제 전문가 양성 및 문항 개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앞서 지난 8월 온라인을 통하여 사전 문항 출제 관련 이론 강의와 사전 과제 부여 등 사전 연수를 진행했고 온라인 사전 연수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강사 2인이 연수생과 1:1 맞춤형 밀착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 결과 각 교과별 미니 모의고사 1세트를 완성하여 제출함으로써 수능형 문항 출제 시스템의 실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사고력・문제해결력 중심의 평가 혁신을 위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충북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문항 출제 인력풀로 운영되고 평가문항 개발 연수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출범 55주년을 맞아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이 4일부터 7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본 오부시 청의실에서 대한민국 홍성군 이용록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 하야카와 타카미츠 시의회 의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간 직원 교류 개시를 위한 상호 인사교류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교류는 역사문화 강좌, 시민단 초청 연수 등과 연계해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군은 지난 25일 일본어 전문 강사를 통한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일본어와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 1명을 오부시에 시범 파견한 바 있다. 일본 오부시 측에서는 내년도 직원 1명을 군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3개월이며, 양 도시의 협의 하에 연장도 가능하다. 인원 등 시기 등은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접점을 확대 하고 서로의 강점을 고려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숲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봄 부담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기억의 길’을 걸으며 숲 속 이정표를 암기하고 연상하는 활동으로 기억력을 단련한다.‘숲에 물들다’주제로 나뭇잎과 꽃을 활용해 손수건을 직접 물들이며 자연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숲의 향기와 피톤치드가 주는 심신 안정 효과를 느끼며 가족 간 교류와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총 5회의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