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동두천양주형 급여모델] 추진에 따른 급여 및 공제금 적용과 2025년 1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급여통합 지급에 따른 추진 경과에 대해 전달하는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형 급여모델은 일선 학교에서 저경력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이 신규채용부터 퇴직까지 전반적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모델은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시범지원청으로 선정된‘교육공무직 급여 통합지급’을 2025년 3월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이관 추진 경과 및 협조사항 ▲공제금(사회보험료 및 세금 등) 이관 추진사항 ▲ 교육공무직원 인사 추진 경과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행정업무개선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 중심 행정 지원을 구현할 것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학교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교육지원청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은 19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내년 추진할 농정 시책과 추진 방향 등을 안내했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일부 사업이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은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농업 분야 예산으로 본예산 기준 전체의 20.8%인 1,095억 원을 편성, 농업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유기질비료 전량 지원 등과 같은 보편적 농업복지에 힘쓸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업유통과와 축산원예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의 내년에 추진하는 177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주민의 신뢰를 받는, 지역 특성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부자농촌 실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농업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소나무길 인근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 마련됐으며, 매년 수능과 대학 입시를 마친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증가로 인한 임금체불, 권익침해 상황 등 청소년 노동 권리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실시됐다. ▲최저시급 10,030원 ▲주휴수당 15시간 ▲계약서 묻고 더블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일하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당한 노동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실제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 충북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노동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1분기 추진계획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등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청소년이 건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됐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0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군, 지역별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열어 인증 품목 다양화·겨울철 왕우렁이 월동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는 전남도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증 확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5년 인증목표 설정을 위해 올 한해 시군별 과수·채소 등 품목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일반농가의 친환경 벼 재배전환 유도 방안과 겨울철 왕우렁이 월동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특히 7년 만의 친환경직불금 단가인상에 이어, 친환경 벼 공공비축 매입가격 인상 및 2025년 공공비축 매입물량 확대 등 정부의 친환경 지원정책 확대에 따라 시군별 들녘경영체, 쌀 전업농 등 규모화된 일반 단지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통해 친환경 재배 전환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논 말리기, 깊이갈이 등 시기별 관리요령을 농가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0일 동부청사에서 전남개발공사, IBK기업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동반성장 협력 3회차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30억 원을 예탁하면 IBK기업은행은 예탁금으로 지역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전남개발공사가 이자 수입 3천만 원을 전남도에 기부하면 도는 기부금으로 경영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33개 사, 2024년 35개 사에 저리 대출을 지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매년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전남도로 기부하고, 도는 경영 실적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등 2023년 16개 사, 2024년 14개 사를 선발해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질적 성장을 지원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관이 동반 성장할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