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를 통해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내마음톡’이다. ' 내마음톡’은 학생들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토론과 독서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고자 기획하였다. 오는 11월 5일(금)부터 11월 27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줌(ZOOM)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회차에서는 토론 도서인 ‘1cm 다이빙’,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어보고, ‘나는 어떤 사람’이며 ‘나의 고민이 무엇’인지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2일(화)부터 10월 25일(월)까지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jwec.go.kr )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종합자료실로 전화(043-8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https://slearn.seoul.go.kr)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위한 에듀 테크 기반의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개최한다. ‘역사는 최태성’이란 수식어를 낳은 역사 전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10월 30일(토)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차 특강 주제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역사 여행 in 메타버스>다. 해당일 오후 7시 30분 60분간 ‘서울런’ 사이트 내 링크로 접속하면, 자신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탈리아 도시 루카’, ‘나폴레옹의 유배지 엘바섬’ 등 360도 카메라 각도로 관찰 가능한 학습 자료를 통해 실제 세계를 여행하듯,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탈리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직 메타버스 안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는 학습자들을 위해 첫 시간은 아바타를 움직이는 법,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차 세계사 특강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런 사
포항동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전교생 4차산업 직업교육 체험에 참여하여 4차산업혁명의 기술과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키트 어드벤져, 아이키트, 웹툰작가, 오조봇, 킹코딩등의 수업에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태블릿과 핸드폰을 활용하여 블록을 조립해 자동차나 로봇을 만들어 조정해 보고 나만의 길을 그려 오조봇을 움직여보고 캐릭터를 만들어보거나 웹툰을 그려봄으로써 나의 미래 직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가졌다. 임유섭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해 가는 미래를 알고 그 미래에 맞은 다양한 소양을 갖추고 준비하여 변화된 삶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임유섭은 교장은 “4차산업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목표를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속에서 주변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숲' 을 주제로 한 울산교육소식지 ‘우리아이’ 제126호를 제작했다. 이번 호에서는 5개의 학교 정원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범서초등학교와 운동장을 둘러싼 산책로로 연결된 명상 숲에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져 있는 청솔초등학교의 사례를 통해 아름다운 학교 숲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 등 전국 치유의 숲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이경민 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숲의 치유적 기능과 다양한 치유의 숲 프로그램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계에서 2군데 밖에 없는 식물 멸종을 막을 목적으로 장기적·영구적으로 종자를 저장하는 시드볼트에 대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볼트운영센터 채인환 팀장의 인터뷰 내용도 담겨있다. 또한, 실내로 정원이 들어온 플랜테리어의 세계, 쓰레기 매립장을 복토작업을 거쳐 꽃과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해운대 수목원, 폐교를 활용해 만든 울산들꽃학습원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 볼 수 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숲에서 해답을 찾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 오후 청사 3층 집무실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세종교육청은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는 공개모집, 공개검증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5명의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함께 정담을 나누었다. 이들은 세종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학습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참여, 직업 관련 자격증 취득, 검정고시 합격,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학업중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모범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흔들림 속에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여러분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참! 좋은 부모되기’ 힐링토크쇼 및 부모학교」를 오는 23일부터 인천지역 케이블 채널(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NIB남인천방송)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육아하는 아빠 ‘육아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강연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아빠, 네 자녀를 둔 가수 조원민과 함께 육아 에피소드를 나누고 육아를 하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학교 1부에서는 아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진 교장과 함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법을 배워보고, 2부에서는 부모교육연구소의 임영주 대표가 좋은 아빠가 되는 육아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3일(토) 15시 힐링토론회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토) 15시 부모학교 1부, 11월 13일(토) 15시에 부모학교 2부가 방송되며, 방송 종료 후 7일간 유튜브 검색을 통해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성육아공동체‘인천아빠육아천사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참여자뿐 아니라 육아로 고민하고 있는 모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6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의적인 교육법, 보드게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분야 전문가인 ‘신나는미디어교육’ 박점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녀 교육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박 대표는 게임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게임 규칙을 따르면서 사회성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창의적으로 교육시키고 싶은 보호자는 오는 21일까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45726)를 통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5회차 세미나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사 ‘아티팩트’의 지국환 대표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국립과천과학관은 친환경 과학 놀이인 ‘식단 속 탄소 줄이기’를 18일 온라인으로 출시했다. 이는 2019년에 울산과기원의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와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과학관 교구 개발 협동 수업 결과물을 활용한 것이다. 놀이에는 19종의 음식이 등장한다. 밥류에는 쌀밥과 잡곡밥, 국/찌개류에는 콩나물국, 미역국, 소고기 무국,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있다. 요리는 고등어구이, 닭볶음, 제육볶음, 삼겹살, 소불고기가 있으며, 반찬은 콩나물, 깎두기, 배추김치, 감자전, 시금치 나물, 무말랭이 장아찌, 소고기 장조림이 있다. 각 음식은 구역으로 이루어져 탄소발생량*과 열량이 적혀있다. 무작위로 등장하는 음식 블록을 식판에 배치하면 음식별 탄소 발생량에 따라 창문칸에 탄소 구역이 채워진다. 식판에 음식 종류별로 나누어진 칸에 음식 블록을 채우는 과정에서 다른 음식 블록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식단을 완성한 상태에서 탄소발생량이 적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식단 조절을 통해 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과학관에 방문한 관람객 체험용 제품으로 개발했으나, 감염 위험으로 인해 기관 방문과 체험 운영에 제한이 있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했다.
대구성동초등학교는 2021~2022년까지 2년간 “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적용을 통한 수학교과 역량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역시교육감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동초에서는 기능성 게임 기법(Gamification)이 적용된 ‘똑똑! 수학탐험대’를 수학 수업 시간에 적용해 초기 수학 개념형성이 중요한 1~2학년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학습한 후 개인별 태블릿으로 프로그램에 접속해 스스로의 학습 단계에 맞는 ‘탐험활동’과 ‘자유활동’의 게임을 재미있게 해결하며 반복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 진단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인공지능 추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향후 학습을 예측해 결손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별화 맞춤교육이 이루어져 개별 학생들의 수학교과 역량 신장은 물론 기초학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똑똑! 수학탐험대’로 수업에 참여 하고 있는 2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수학 공부를 하는 게 정말 재미있고 비슷한 문제를 여러 번 풀다보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제23회 인천과학대제전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온가족이 즐기고 체험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발명캠프와 융합창의캠프’를 운영한다. 가족이 생성한 아바타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나무액자에 가족 추억담기 및 발명, OX퀴즈 발명캠프, 걱정을 가져가는 걱정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및 발명 OX퀴즈 발명캠프, 가을 하늘 품은 쪽빛 스카프 만들기 융합창의캠프에 각각 100가족이 참여한다. 본 캠프의 접수에는 800여 가족이 신청하는 등 신청시작 3분만에 각 프로그램별 신청이 마감돼 인천교육가족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이 함께 가정에서 즐기고 누리는 발명·융합 체험이 되기 바란다”며 “더 많은 가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