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시민 참여예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예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산 학교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sll.seoul.go.kr)에서 12월 10일(금)까지 자유롭게 수강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산 학교는 총 10강, 6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참여예산 제도 및 사업 사례, 서울시 예산 현황 소개와 시민 제안 작성 방법 등이다. 강의마다 관련 영상, 5분 요약, 인터뷰나 체크리스트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수강 기간은 수강 신청일로부터 10일이며, 기간 내 수료하지 못한 경우 재수강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산 학교는 나이, 국적,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시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예산 학교 교재는 온라인 예산 학교 ‘자료실’ 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고, 책자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참여 예산 누리집(https://yesan.seoul.go.kr)에서 우편 발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예산 학교를 수료하면 예산 학교 회원이 되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19일(목), 20일(금) 이틀간 '2021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생태전환교육, 생명을 품은 포용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석학들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관계자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41820)를 통해서 랜선으로 참가할 수 있고, 일반 청중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oodSenNews)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9일(목)에 진행되는 '세션 1 : 생태문명전환, 교육으로 가능한가?'은 생태전환교육의 당위성과 교육적 원리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르시아 맥켄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교육정책의 국제적 흐름」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에릭 안데르센 · 아르연 왈스 · 심성보 교수가 3명의 국내외 연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대 유성상 교수의 진행으로「생태문명전환과 교육」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일(금),
대전시교육청은 영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중등 학습자료 '오투영'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오투영은 '5분 투자 영어' 혹은 'O2 영어'(산소 같은 영어)를 의미한다. 대전영어기초학력지원단 교사들이 오는 12월까지 매주 2∼3편씩 중·고교 각각 48개(총 96개)의 영상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충남대 응용측정평가연구소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기초학력 자율진단 학습 사이트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http://www.plasedu.org)의 학습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오투영 기초영어 영상을 학교 교사들이 수업에 직접 활용하거나 학생에게 시청 지도 또는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뿐만 아니라 필요한 학생은 누구라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언제든지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3일부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부산의 근대교육이 시작된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육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부산교육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는 부산교육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 기록으로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전시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학교,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한글교육 등 근대학교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또, 피란학교와 천막교실, 노천교실 등 한국전쟁기 학교의 모습과 산업화 시대 학교의 소풍, 예절교육, 체력장, 교복자율화, 입학식, 음악제, 매스게임, 운동회 등 추억이 담긴 사진도 전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련 기록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하고, 내레이션과 음악을 더해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교육 역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3년에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보존될 교육자료 수집에도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8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을 개최한다. ‘청소년 서밋’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에서 논의된 교류협력 방안의 하나로, 올해 2회를 맞아 아세안 9개국*과 한국의 청소년 100명이 온라인으로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청소년 서밋’의 주제는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과 사회‧경제적 격차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포용과 융합’의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비롯한 코로나 이후 비대면사회, 디지털 격차, 젠더 감수성 등 국제사회 전반에 걸친 다섯 가지 의제를 통해 참가 청소년 간의 심도 있는 논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7월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하여 국가별․분과별 사전활동을 통해 토론 아이디어와 자료를 공유하고 참가자의 역할과 과제를 조율해왔다. 각국 대표 참가 청소년들은 사흘째 되는 날 토론의 결과물인 권고문을 채택하고, 참가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청소년 유관기관 등을
전북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무연)은 지난 2021년 7월 26일 ~ 8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요리활동, 원예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기회가 되었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유·초·중등)들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해질 수 있는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 적성 계발의 기회와 진로 직업 교육 활동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부산이해 프로그램‘부산다운 사람들의 부산다운 건축’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이 강연에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신병윤 교수가 나와 부산 도시구조의 특징과 형성과정, 시대별 부산 건축의 특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부산 매립의 역사와 신도시 건설사, 바다와 건축의 상호연관성,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며 만들어진 부산 건축물들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joongang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은 건축을 주제로 부산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부산다움을 고찰할 수 있는 다양한 부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8월 5일(목) 오후 2시,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8월 4일(수)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 박재용 과학작가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환경 보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에너지 빅뱅(이종헌 지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7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1 인공지능(AI)교육 멘토링Ⅰ」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개념(인공지능, 기계학습, 강화학습)을 살펴보고 Orange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계학습과 관련한 개념을 익히고 실습을 진행했다. 주요 사용된 예제는 △데이터로 고흐가 그린 붓꽃 예측하기 △이직할 직원 예측하기 △이미지로 암 진단하기 △귤과 오렌지 구분하기와 같은 예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예측 및 확인 △분류 △회귀의 사례를 찾아 인공지능 모델로 구현 등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 비대면 전시연계 프로그램 ‘어디서나 함께하는 과학관’을 진행한다. 과학관을 방문, 현장에서 키트 및 큐알(QR)엽서 등을 받아 스스로 체험하는 현장 비대면 프로그램(총 5종)과 유튜브 또는 줌(zoom) 실시간 등으로 체험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당초에는 상설전시관, 천문우주관, 곤충생태관 등의 인프라 및 재료를 이용하여 현장체험·해설 위주로 기획되었으나, 감염병 대응 단계 격상이 계속 유지될 것에 대비하여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마치 과학관을 방문한 듯이 어디서나 과학관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여름방학 기간 내내 항상 국립과천과학관이 함께하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 비대면 프로그램은 과학관을 방문, 큐알(QR)엽서 및 키트를 받아서 학습이 가능한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큐알(QR)코드가 찍힌 엽서를 받아, 비대면 음성과 영상으로 과학관의 전문 해설 서비스를 골라 즐길 수 있는 ‘내가 직접 고르는 해설 프로그램’, 현장에서 키트를 받아 유튜브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