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내년 1,2월 추진하는 초‧중생 해외어학연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초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90명이며 연수 대상지는 동남아와 서구권 등을 검토한 결과 말레이시아(조호바루) 및 싱가포르로 결정됐다.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는 가정집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국제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소수 학생만 참여할 수 있고 학생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재단은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단기간 영어 실력 향상이 가능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남아 영어권 국가 중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연수 국가로 선정했다. 참여 모집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영어 자필 시험을 시행해 최종 참가생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자필 시험 80점 및 참여 횟수 20점을 합산하며 연수비용 중 70%는 군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배려계층 학생의 경우 연수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금산군 초‧중생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돼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대상지로 운영되고 있다. 1
(아름다운교육신문)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월 11일 하교시간,‘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행사를 김천예술고등학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오후 4시, 학교로 파란 조끼를 입고 어깨 띠를 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김천지역협의회: 위원장 이동희, 덕산의료재단 상임이사) 10여 명이 본교를 방문했고. 다목적 실에서는 본교 2학년 학생회장과 학생자치순찰대 학생, 그리고 김천예술고등학교 자치순찰대 학생들이 함께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들 및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준비했다. 더불어, 이동희 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마약과 약물오남용으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교사가 아닌 또래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다. 이후, 짧은 시간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위원들은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본교 현관 계단 아래에 도열하여, 피켓과 어깨 띠, 그리고 ‘마약을 하지 맙시다.’,‘약물을 바르게 사용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에 관한 유인물과 양치세트를 나누어 주며 학생들을 권면했다. 이번 캠페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위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지난 7월 11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서 여름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위량초등학교 최초의 ‘교외 물놀이 체험’으로, 총 46명의 학생들과 11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날씨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며 1회의 순연 끝에 떠난 이번 여름체험학습은 좋은 날씨로 보답해주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10시 입장과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깊게 관찰하며 체험학습을 임장 지도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의 물깊이는 40cm, 70cm, 90cm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어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모두가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2명의 남교사가 준비한 물총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배가 고픈 학생들은 매점과 스낵바에서 간식을 사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 제공된 돈가스와 음료수는 학생들의 피곤함과 더위를 해소시키기에 충분했다. 김형학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금릉초등학교는 7월 11일 2교시에 본교 4학년(4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 김산향교(전교 이광준)의 협조로 향교 유림 회원을 강사로 지정하여 배례법, 전통예절, 현대예절, 기초한문 등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연옥 교장은“본교 학생들이 이번 예절교육을 통하여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전통예절을 체험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고 나아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고 타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10 10:00에 4차회의를 개최하고 오늘을 기점으로 학교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 발생 대응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 상황실로 전환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초 7.2 발생일로부터 현재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 한 결과 7.6 이후부터 신규 유증상자가 3일이상 발생이 없어 유행이 종결 됐음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종료 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후에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대응 및 생산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음식을 충분히 익혀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 하도록 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향후 남원시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유사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과 다르게 식품업체별로 차
(아름다운교육신문)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다빛관’ 개관식이 10일 원봉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손기준 청주지원청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989.99㎡ 규모로 건립된 ‘다빛관’은 ‘우리 모두가 빛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모든 이용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서로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청주시 대응투자 8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자체 재원 약 38억원 등 총 46억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해 2024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쳤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이곳이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화합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여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관내 학교의 다목적교실(강당) 신축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38개교에 총 189억원을 대응투자 지원했다. 올해는 문의중학교와 중앙중학교 2개교를 지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 2박 3일로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시골의 작은 학교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영어에 노출 기회를 갖는 한편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비 전액 학교에서 부담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영어에 대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강사진과 우수한 시설에서 영미권 문화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영어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나라 음식과 인물, 문화 등을 배우고 다양한 주제에 따른 놀이 활동을 통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5학년 조○○ 학생은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자심감이 생겨서 기뻐요.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려면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계초등학교 최명숙 교장은 “대구경북영어마을입소체험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표현들을 활용하고 즐기는 모습에서 영어에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6일, 영재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책을 잇는 문화학습 공간 지역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하여 ‘질문이 되는 그림책을 즐기는 특별한 재미’ 글쓰기 영재학급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그림책과 놀아요’라는 주제로 2024 구미 그림책 잔치에 참여하여 최민지 작가 그림책 기획 전시와 도서관 속 문어목욕탕, 그림책 PLAY마켓에 참여하였다. 보다 알차고 유익한 문학기행을 위해 미리 작가의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책 목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일문고에서 좋은 책을 직접 골라보는 경험으로 좋은 글쓰기 힘을 키웠다. 신○○학생은 “문어 목욕탕을 읽고 난 다음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읽고 싶은 책도 살 수 있었던 경험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명숙 교장은 “어린이들의 마음 놀이터인 영화관, 도서관, 서점을 찾은 이번 문학기행은 문화생활을 즐기며 마음까지 채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학적 소양을 키워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중앙중학교는 2024년 7월 5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도미노창의력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당에서 1교시부터 4교시는 2,3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고, 5교시부터 7교시는 1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탄소 중립’을 키워드로 하여 학급당 3,4개의 모둠을 편성한 후, 학급별 문구를 만들어 모둠별 도미노 쌓기 활동을 하였다. 각 모둠의 모둠장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급별 문구에 맞는 모둠 문구를 생각하고 이를 스케치 후 도미노 쌓기 활동에 들어갔다. 만들면서 도미노가 쓰러질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미노를 쌓았다. 또한 활동 후, 정리에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미노 활동에 있어서 3학년 2반 1모둠장을 한 김O 학생은 “도미노를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쌓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친구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문구를 만들어 내서 매우 뿌듯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활동 후 정리를 하던 3학년 1반 박OO 학생은 “완성된 도미노의 결과물도 좋았지만 친구들이 모두 함께 뒷정리하는 모습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김천중앙중학교는 ”본
(아름다운교육신문) 태국 송클라프린스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이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방문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문단은 무소교수(Prof. Muhammadrofriee Musor) 등 교수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9명이며, 3일 동안 완주 아동청소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배운다. 방문단은 첫날인 7월 9일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및 청소년센터 고래, 놀토피아 등을 방문했으며, 둘째날(7.10)은 미래행복센터와 삼례문화예술촌, 셋째날(7.11)은 콩쥐팥쥐 도서관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1967년 태국 남부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설립된 송클라프린스 대학교는 현재 5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국 상위 10개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14개의 단과대학과 15개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아동친화도시 연구를 위해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완주까지 방문한 태국 송클라프린스 대학 방문단을 환영한다”며,“2016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선도해온 완주군의 노하우를 다양한 정책교류를 통해 다같이 행복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