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지역 주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총 9건의 독서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의 저자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9월 25일 오후 7시부터 ‘곁에 두고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인생 그림 50편’에 담긴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눈다. 더불어 해미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해미도서관 방탈출 챌린지를 운영하는데 실제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오픈형 방탈출 게임으로 참가자는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로 문제를 풀어가며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게 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도서관 속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스토리 기반 게임 '몬스터도서관'과, 도서관 주변 고양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관장님의 비밀업무'두 가지 버전을 시범 운영하며, 이후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 활용 단양 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초부터 추진해 온 충북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간담회의 첫 결실로,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지역사회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제공하는 교육-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체인지 앱'은 학생들의 몸 활동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충북형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재직 기간 5년 미만의 사립학교 사무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행정 업무의 전문성 강화, 사무직원 간 소통 증진, 새내기 직원들의 학교 업무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말 경남교육청에서 진행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학교회계, 계약, 급여 실무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연수 시행’을 가장 필요한 지원 방안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방계약법' 실무 ▲급여 실무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사립학교 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새내기 사무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회계 분야 1:1 맞춤형 상담 ▲지역별 새내기 지원단 운영 ▲기관 주관 전문 집합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박물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9월 2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한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과 훈민정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로 시작되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한글 창조 과정의 의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후 가족 단위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간다. 특히, 순우리말로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를 작성하고 각 가정만의 독특한 가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우리말을 소재로 한 ▲키링, ▲팔찌 제작 등의 창작 활동이 더해져 참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9월 5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가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학 중인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15곳 20학급 372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 ‘다가온(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온(on)’은 ‘다양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다’라는 의미로,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 태도를 기르고, 역할 수행과 성공 경험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드게임 활동 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국의 전통, 언어, 음식, 의상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열린 마음을 기르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급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다가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과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민원우수 공무원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2명,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은 1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김현아 장학사가,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에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권영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김현아 장학사는 다수인에 의해 제기된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현장,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다품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권영구 주무관은 반복 민원에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응대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해소했다. 또 철저한 안점점검 및 전문기술 지원을 통해 교육시설 관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교육활동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한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공사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대구시·달서구청 대응투자비를 포함하여 총 4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934㎡ 규모로 완성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과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진고등학교는 2007년 개교한 이래로 교내 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과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주요 행사를 인근 대진중학교 다목적강당을 공동으로 사용했다. 이로 인해 체육수업 시간표 조정의 어려움과 각종 행사 일정 협의 등의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강당 건립으로 대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의 시설 공동사용에 따른 두 학교의 어려움도 해소된다. 아울러, 이 시설은 학교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활성화와 지역 문화 교류를 위해 ‘2025 온마을축제’를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을 마친 1층 로비와 갤러리 사계, 여름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몬스테라가 건네는 위로’ 꽃 생활화 교육 ▲수성싸인펜을 활용한 ‘감성 책갈피 만들기’ ▲이미지를 활용해 만드는 ‘도서관이 반짝! 내 비누도 반짝!’ 투명비누 제작 ▲‘나만의 북스탬프 만들기’ 등 4종이다.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도서관 캐릭터를 활용한 읽걷쓰 뱃지 만들기 ▲잔디마당에서 즐기는 책소풍 ▲한국우편사업진흥국 기부 우표박물관 교육꾸러미 배부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4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저경력 교사의 과학탐구 지도를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을 돕기 위해 3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과학탐구산출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선인장 가시 구조를 활용한 수분 포집 장치 개발을 주제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 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연구사와 교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산출물을 세밀히 점검하고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으며, 저경력 교사들은 지도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효과적인 탐구 지도 방법을 배웠다. 참여 교사는 “탐구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지도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지원과 저경력 교사의 탐구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과 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탐구 결과는 오는 9일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4일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대상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학생생활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과 연계해 수업·생활지도 여건 조성 방안과 학생생활교육 관련 주요 정책을 안내해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과 대응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 ▲교사 생활지도 권한 강화 ▲인천형 학교폭력 보안관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 업무 효율화 지원 등 다양한 현장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정책 안내를 지속할 것”이라며 “학교급 특성에 맞는 학생생활지도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