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경기도남부경찰청과 협력하여 풍생고등학교(교장 신현종)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하여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학생 주도형 예방 모델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동수 경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동 킥보드 안전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캠페인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새로운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풍생고등학교는 최근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을 통해 친환경·스마트 학습환경을 구축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학습과 생활의 안전성을 동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4일, 5일 양일간 동두천양주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 2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통합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통합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자로 동두천양주 지역으로 부임한 교(원)장, 교(원)감 및 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동두천양주교육 주요 업무와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먼저,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의 기본 방향을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으로 제시하며 모든 공간과 순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삶과 배움의 한계를 넓혀가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동두천양주 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지역으로서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의 동두천양주교육 4대 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불용물품(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행정실장과 물품 담당자 5인, 학교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내 광주유치원 외 28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상반기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 매각 지원을 통해 총 979대의 정보화기기를 수거하여 약 27,850,700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 각 학교의 자체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교 일정과 연계한 수요조사 및 수거 일정 재조정 필요 △업체의 저장매체 현장 파기 미이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상·하반기 연 2회 매각 지원 운영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성과평가단은 학교급별 평가위원 5인을 구성해 소규모 집단토론(FGI)을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 수요조사 시기 및 수거 일정 조정 △ 불용물품 보관 및 저장매체 보안 준수사항 안내 강화 △저장매체 현장 파기 절차 의무화 △ 차기 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양평학생야영장에서 『2025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디지털 기반 시민교육 및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는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이천시청소년재단(서희청소년센터)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의회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참여 통합 모델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의원 28명이 참여해 ▲공동체 리더십 교육(존중·배려·협력·책임) ▲셀프 리더십 및 아이스브레이킹 ▲도전·팀·동행 리더십 프로그램 ▲디지털 기반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체득한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 시간을 마련해 모둠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발표하고, 서로의 제안에 대해 토론하며 우수 정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정책을 기획하고 다듬는 실질적 경험을 쌓는다. 또한 화재·산악 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 리더십 과정과 더불어 생활·교통·급식 안전 지도계획을 체계적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관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마송고등학교 등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센터는 앞으로 김포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EBS 강의 프로그램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지원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 등을 제공한다. 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 정착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김포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교사 10명과 초·중등 환경교육 수업자료 5종을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지역 중심 생태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과기반형 ▲생활환경중심형 ▲우리학교체험형 ▲생물다양성보존형 ▲자연환경체험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용 지도안·학생 활동지·수업용 PPT를 포함해 교육과정 속 실천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자료 개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을 목표로, 동두천양주 지역 EM센터, 깃대종, 지역 생태지도 등을 활용했고 전문가 연수 및 자문,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층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지역 생태를 탐구하고 실천 활동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교사 친화적으로 설계됐고, 수업의 유연성과 선택권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작은 손, 큰 변화 - 버려진 것들의 반란' , 'EM 히어로즈 - 하천을 구하라!', '나무탐정단 - 우리 학교 나무의 비밀을 밝혀라!', '우리 지역 깃대종 얼마나 알고 있니?', '생태탐험대 - 우리지역 생태지도 만들기'로 구성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5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책꽃길’ 독서동아리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한다. 강의는 △나의 이야기 △함께 사는 사회 공존 △가을을 담은 시 △포토에세이 쓰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선착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4일 외교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영재교육대상자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외교부 외교사료관을 방문해 외교문서와 유물을 관람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와 세계와의 관계 형성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OICA 개발협력전시관에서는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전시 해설을 듣고, '그린워싱을 찾아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책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점점 커져가서 뿌듯했다. 외교관이라는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마련됐다. 도내 현직 교사와 심리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더불어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9월 4일 거제 아우름센터에서 김해제일고등학교 수석교사 송경훈 선생님이 ‘사고력을 함양하는 과학 교과 학습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9월 11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옥포성지중학교 김현주 교감이 ‘수학 로드맵: 중·고등 학습 전략, 무엇이 다를까?’, ▲9월 18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는 문요한 마음연구소장 문요한 강사가 ‘가족의 소통과 연결을 위한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을 강의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모든 강의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전하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가 자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일 충주 금릉초를 시작으로 4일 충주 중산고, 5일 충주 성남초까지 1주일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안전망 통합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교육지원청의 생활교육팀, Wee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협력하여 운영됐으며, 특히 4일에는 충주 중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Wee가 함께 한 Day!'라는 주제로 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피켓을 통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은 '나쁜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놀이형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힘든 감정 딱지치기 교구를 통한 활동은 평소 감정상태와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