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보건교사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2회 보건교사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응급처치교육연구회와 2025 신규 보건교사 연구회인 다온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청해‘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와 ‘학교 내 급성심정지와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15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훈련으로 운영됐다. 보건교사들은 모형과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반복 숙달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뇌출혈, 기도폐쇄, 외상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단 한 번의 신속한 대응이 평생의 기적이 될 수 있다’라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충남교육청 응급처치교육연구회는 매년 단계별·심화형 심폐소생술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CPR)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표어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와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월)에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심사평가 보고회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협의회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9월 중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는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하여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9. 1.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 지원 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관리자들의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관리자는 학교의 중심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를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이자,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리더”라며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교육지원청은 언제나 학교의 일에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균형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이 변화된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며 기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되는 해로, 학생부 작성의 세밀함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주요 사항,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지원 방향,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이 안내됐다. 이날 강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와 함께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소속 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의미와 기록 원칙을 공유하는 전달 연수를 운영하고, 자체 점검 활동을 통해 기록 관리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철새홍보관에서 울산지역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 12명이 함께했으며, 영어를 활용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초등 영어교육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황을 주제로 학습 성과,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 개선 방안 등을 나누며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들은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다듣영어+ 세트의 현장 활용 사례, 초등영어꾸러미 지원, 영어전담 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특색을 살린 영어학습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리슨 업 플러스’(Listen Up+), 알파벳 쓰기익힘책, 알파벳 소리익힘책, 교육모형(모델)+ 등으로 구성된 다듣영어 세트를 자체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꿈꾸는 교사, K-TEACHER Dream Hunters”라는 주제로, 2025.9.1.자 신규 교사와 2024.9.1.자 발령 저경력 교사, 멘토 교사 및 정책 워킹그룹 등 고경력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교사 생애주기별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은 신규와 저경력 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고경력 교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아이들의 배움을 이끄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4일 안산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이영창 원장, 김태훈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기반의 교직원 통합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전문강사 및 예술인 등 인적 자원 교류 ▲연수 및 교육에 필요한 시설·공간 상호 지원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문화예술 행사 홍보와 참여 확대 ▲기타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원장은 “문화예술 경험은 연수생들에게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감수성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하는 따뜻한 시선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더 창의적 사고와 건강한 성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연수 환경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철원 직업박람회 ‘잡(Job)아라 드림(Drea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직업박람회는 철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 직업체험 부스, 진로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의 직업의 변천’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어 미래 직업 환경의 변화와 준비해야 할 역량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직업체험부스 24개 ▲지역산업부스 10개 ▲진로·직업상담부스 5개 ▲진로설계부스 6개 총 45개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은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여러 직업을 체험해 보니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이었고,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철원중학교 학생 15명이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4가지 기본 영역을 토대로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 ‘다도(茶道)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 ‘영화로 보는 나의 미래(양평군 미디어센터 센터장 강경표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경험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공감 능력 업(디투엘 교육협동조합 이사 이진경 강사)’와 ‘지금 이 순간을 노래에 담다(레트로 아일랜드 대표 이효빈 강사, 오프다이어리 피아니스트 출신 윤기윤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한다. 김영록 원장은 “학생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소속된 장학관·장학사·교육연구관·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하여 강원교육의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감 특강 ‘더 나은 강원교육, 3년의 변화로 내일을 잇다’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홍정아 매니저의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이해’ △민경수 아나운서의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안내와 사례 발표, 실전 아카데미 등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이해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특히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선배 장학사의 경험 공유, 지역청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이루어져 교육전문직원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은 강원교육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