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차종호)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인성독서주간을 맞아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인성 관련 추천 영어전자자료를 소개하는 '인성 E-book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부산영어전자도서관(digibel.overdrive.com)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Claire Keegan의 ‘Foster’, Brian Hare의 ‘Survival of the Friendliest’등 인성 관련 영어전자책과 오디오북 각 9점, 총 18점을 소개하며 목록도 배부한다. 부산영어전자도서관 모바일 전용 앱(Libby)을 태블릿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부산공공도서관 통합회원 ID와 비밀번호로 부산영어전자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으며 7일간 3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부산영어도서관과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어린이실에서도 이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엄서원 분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부산영어전자도서관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부산시민이 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전자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3일(토) 10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2024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수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 원서 지원 6회 제한에 속하지 않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초청하여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1일(월)부터 5월 10일(수)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jje.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목적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공계특성화대학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공계 관련 진로 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 사업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사용자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전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사용자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형 학교 공간’이며, 공모 분야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 및 기타 공간조성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지역ㆍ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기획 및 공간기획 사례, ▲공간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험 및 교육활동 참여 사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참여 설계로 바꾼 경험, ▲사전기획 관련 활동 과정 및 결과물, ▲구축한 공간에 대한 사용 내용 및 활용성 등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월)부터 7월 20일(목) 12시까지이고,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며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수기(A4 5매 내외), ▲영상 등으로 제작해서 소속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수기부문(개인)과 영상부문(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지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교육감상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급 학교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학교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매월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오는 9~10월경에는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시교육청-교육부가 함께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오는 6~7월경에는 외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초ㆍ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등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 2회(상ㆍ하반기) 학교 폐시약, 폐수, 폐시약 공병 등을 방문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41억 원의 예산을 82교에 지원하여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등 ▲과학실 안전체계 구축에 더욱 힘쓴다. 교(직)원의 실험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담당) 교사는 3년 마다 15시간, 과학실 담당자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웨딩그룹위더스광주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국·공·사립 학교 및 공립 단설 유치원 운영위원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강의로 막을 열었다. 강의 이후에는 ‘소통과 협력있는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기존 일방적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학교운영위원회의 성공적 사례와 갈등 극복 과정을 공유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전 공연으로는 문화배낭 공약사업의 일환인 국악과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졌다.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학교운영위원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앞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운영, 영어 능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수영구청은 공교육 혁신, 지역 동반 성장 등을 이루기 위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해운대교육지원청과 수영구청은 각각 3억 원씩 예산을 투입해 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수영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21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마을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2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 분야’는 학생 네트워크, 학교 특색 사업지원 등 사업을, ‘지역협력 교육 인프라 구축 분야’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학부모 아카데미 등 사업을 각각 마련했다.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분야’는 다 함께 토요 스쿨, 찾아가는 숲 체험 교실, 해양스포츠 SUP 체험 등 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THE 스쿨아트존·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등 3개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락초 등 10교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창의문화예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원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정책은 교원의 자발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도움 체제를 마련해 수업의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추진 내용은 ▲자율성 기반의 학습공동체 및 자율장학 내실화 ▲맞춤형 연수 및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 리더 양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자율성 기반의 학습공동체 및 자율장학 내실화’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과정-수업 중심의 담임 장학 내실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연수 및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직 생애 단계별 교원연수 체계화, 미래형 연수기관 특성화에 따른 연수프로그램 다양화, 전문화, 경기도교육연구회 및 지역단위 학교 간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등을 주제로 1,000명의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한다. 기본-심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따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진로전담 교사 역량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6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생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친근감 있는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 ‘마음을 듣는 타로 상담(사례 중심)’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중학교 진로전담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진로길라잡이 활용 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진로길라잡이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업 실제 모형을 제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특색있는 진로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진로지도의 다양한 운영 방안을 이해하고, 수업으로서의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진로교육은 미래인재의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진로교육이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수업으로서의 가치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유형의 교직스트레스와 교육활동 침해, 갈등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ㆍ소통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185교, 3천1백여 명의 교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참가 교직원들이 올해 11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공감ㆍ소통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들과 함께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학교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ㆍ개선하고, 우수사례는 확대하는 등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직원들이 교직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5일(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공연 형식의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및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4급(상당)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의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연극 ▲상호존중 문화 영상 감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모든 소속 기관과 학교의 관리자들이 함께 모여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면서, “고위직의 청렴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관행과 상호존중 문화가 대전교육 전반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기존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청렴도 진단을 학교장까지 확대하고, 정책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각 업무별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