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자 3. 31.(금)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온(ON-溫) 교사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 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스마트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27명의 교원으로 구성했으며 스마트 교육 정책 수립과 개선 시 현장 의견 수렴,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기기 활용 방법에 대한 자료 개발 등을 수행한다. 협의회에서는 연차적으로 보급된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칠판 등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이 공유되었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자료 개발과 현장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관내 보급된 스마트기기가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을 통한 현장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5일(토) 14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4학년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초청하여 사관학교별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4월 7일(금)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jje.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각 사관학교별 일대일 진학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목적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관학교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관학교별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와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년 대비 학교예술교육 예산을 42억 증액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갤러리 100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50교 ▲예술공감터 120교 ▲온라인 예술공감터 30교를 운영한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정기 전시와 학생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공감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술 심화활동,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서・심미적 예술체험과 지역사회 연계 예술활동으로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730교가 학교자율과제로 선정한 예술교육과정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학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교육공동체 참여 동아리 운영’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의 주도적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 등을 통해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공모 과정을 거쳐 70교의 학부모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한 학교당 200만 원씩,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후 간담회,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말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 참여 동아리’는 학부모의 다양한 자율 연구와 토론을 통해 학교 참여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보다 23팀 늘어난 143개 학부모 동아리를 선정해 총 1억 4,3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 기준과 동아리 희망에 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오는 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3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육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의 메타버스’를 주제로 ㈜네이버 ZEP 김상엽 대표의 기조 강연이 있다. 이어서, 초등 수업사례로 동명초 김지은 교사가 ‘학생중심의 참여형 진로교육 설계’, 승학초 정필공 교사가 ‘학생 활동 중심 과학교육과 수업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중등 수업사례로 동수영중 최선혜 교사가 ‘친환경 그린 플리마켓으로 배우는 입체적 영어수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재용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생태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메타버스가 가진 교육적 장점이 학교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http://부산메타버스학교.com)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포르쉐코리아(주)(대표 홀가게어만)과 4월 3일 10시 30분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은 학교 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형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국내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포르쉐코리아(주)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와 기술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포르쉐코리아(주)에서는 사업비 전액(2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순환 길,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연못 및 수공간, △자원 순환공간, △학교 텃밭, △생물다양성 숲 조성, △태양광 설치 등 학교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외부 조경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생태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조경 구축을 위한 유형별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 4월 중 생태전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3월30일~10월16일 관내 17개 초·중학교 102학급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동부위(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이 학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하반기 생명존중교육에 각각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적극성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중심으로 이뤄진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급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스트레스 대처 방법 ▲자기 지지 ▲타인 지지로 구성된다. 생명존중 교육은 자살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살위험으로부터 자신 및 타인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위(Wee)클래스 미설치 학교에는 예방교육이 끝나고 위(Wee)센터 연락처가 적힌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및 자살에 대해 위기 대응과 지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관내 고등학생 대상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개강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92개의 강좌가 개설돼 총 1,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41개 강좌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51개의 강좌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가르칠 교사의 부족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희소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주로 정규 일과시간 내, 방과 후 시간, 주말에 수업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1학기에는 광주교대·서영대·조선대·조선간호대·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과 협력해 해당 과목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화학 실험 ▲창의 경영 ▲연극 제작 실습 ▲영상 제작의 이해 ▲교육학 ▲기초 간호 임상 실무 ▲동아시아사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24개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담당자는 “이번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개강과 더불어 오는 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1인 1노트북 보급 관련 ▶학생 대상 ‘찾아가는 코딩교육’ ▶교사 대상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수업 연수’를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인천 관내 153교 1,454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운영하고, 각 학교의 코딩 X-DAY 행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학생 1인 1앱 창작 지원을 위해 모든 학급마다 2~3인의 전문 강사단이 창작 코딩, 게임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인천 학생 앱 창작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인천무크(i-MOOC)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교사 대상으로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수업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수업 연수’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116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학습 촉진 ▶수업 운영 응용 ▶수업 평가 활용 ▶학생 과제 관리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교사들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에듀톤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연말에는 에듀테크 활용 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담당 교사,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 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는 모든 학생 대상 다문화 감수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하기 위한 선도 모델을 마련하고,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 27교에서 중점학교를 운영 중이다. 주 내용은 ▶학교급별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계획 수립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교별 1:1 맞춤형 컨설팅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방안과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분임별 토론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 교사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원 방안과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빠르게 대응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4월부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에 대한 컨설팅과 다문화이해교육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