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고용노동부는 2월 21일 16:00,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문단원들은 주변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청년들은 최근 채용감소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역 청년이나 고졸 청년이 정보와 기회에서 소외되는 문제,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함이나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와 삶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는 없다.”라면서,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9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 온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재)문경시장학회는 두성유산관리위원회, iM뱅크 문경지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에서 지난 20일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성유산관리위원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점촌1동의 두성경로당으로 남겨진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두성유산관리위원회는 2024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후원했다. iM뱅크 문경지점도 이날 함께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재)문경시장학회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iM뱅크는 대구은행에서 사명 변경 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은행으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양시정)에서도 회장 이취임식 본 행사에 앞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장학회 후원이 금년까지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장학금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제구는 3월 17일부터 '제3기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을 위한 교육이다. '2023년도 제1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은 앞선 2개년 간의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개선됐다. 특히 구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거울바위문화센터로 교육장소를 변경하고, 정원식물이 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개시일을 3월로 변경했다. 교육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미니정원 만들기 △공공정원 조성 등 이론과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총 11차에 걸쳐 진행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은 누구나 2월 24일부터 구청 녹지공원과 방문접수 또는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죽림길모임’에서 지난 21일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죽림길모임은 현대힐스테이트 진입로와 관련해 토지보상금을 받은 10여 명의 토지 소유자들의 모임으로, 김승봉 대표는 현재 해병대 기념관 관장직을 맡고 있으며 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고문을 역임해 지역사회의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죽림길모임은 시에서 받은 토지보상금을 다시 우리 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선순환적 기여를 실천하는 바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청일, 남해리 회원들과 함께 자리하여 좋은 뜻을 전달했으며, 김승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통영의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순환적 기여를 통해 통영시의 향토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21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 청년창업가 대표 등 10여 명이 대구 서문시장,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삼덕동 거리, 펙스코몰 등에서 지역 활성화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동, 서부동 일대 특화거리 조성에 앞서 지역 가치를 높이는 지역재생과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탐방하고 창업가들의 경쟁력 강화 및 전략 방안 연구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가 넘치는 대표 도심 전통시장 서문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간재생의 사례지인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독특한 카페와 레스토랑 맛집으로 청년 활동 중심지인 삼덕동 거리, 대구 최초 컨테이너 ‘복합-패션-문화공간’인 펙스코몰 방문에 이어 전현욱 코리아식품 대표의 특강까지 탄탄한 구성으로 지역과 청년 창업가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년창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부지런한 손길이 삶을 일구듯 그들이 만들어 낸 터전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일궈지고 다듬어져 왔는지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20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영천별빛위원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별빛위원회는 법무 보호 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재범방지 전문기관으로 올해 1월 구성됐다.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재사회화 시스템으로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공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익수 회장은 “창립의 뜻깊은 의미를 담아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되는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지난해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9개국에서 해외 유학박람회를 열어 현지 홍보를 추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도시 근로자 연계 홍보와 유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K-가디언 사업도 추진하는 등 K-유학생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학생 수가 23년 4,066명에서 24년 8,175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3월 학기에는 도의 목표치인 유학생 1만 명 이상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1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11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가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비롯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청년 구직자(19~39세)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5월, 7월, 9월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직무별 상담과 개별 맞춤 피드백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채용 동향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채용 포털 사용법 및 면접 전략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 등 실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 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일자리카페(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지역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구직자이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시스템을 통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