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창의융합교육원 본관 4층 천체관측실과 옥상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천체과학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가족 단위 정기 천체관측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음악이 흐르는 가을 밤의 별 보기’를 부제로 연일중학교 학생 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간이망원경과 LED 태양계 입체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 ‘천체공작 & 메이커’ 다양한 행성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이론 -관측할 행성 이야기’ 망원경으로 별과 달 등을 관찰해보는‘천문관측 - 천체망원경 통한 계절별 별자리 및 달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평소 육안으로 보기 어려웠던 달, 목성, 토성 등 태양계 행성들도 관찰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s://home.pen.go.kr/bicce)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제9회 온 가족 책 잔치' 등 10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 '온 가족 책 잔치'는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식 누리집(http://www.bookfesta.co.kr)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 책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은, △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함께 선정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식 △ 책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책책 놀이터’ △ 저자와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 ‘저자와의 랜선 만남’ △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독서 퀴즈 대회 ‘도전! 독서 골든벨’ △ 랜선에서 모여 한 권의 책을 낭독하는 ‘릴레이 낭독! 한 권 정주행’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참여 및 정보는 '온 가족 책 잔치' 공식 누리집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사전행사 참여 및 각종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정독도서관(02-2011-5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10월 어린이·청소년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2단계 책놀이’(19~35개월)
인천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2021년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독서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책으로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전문가들이 인천시교육청의 독서진흥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분야의 사업을 소개 및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 행사는 ▲ 감준영 작가의 <남 달라> 낭독극을 시작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독서문화생태계(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 ▲책으로 한걸음, 다 같이 한 걸음(북구도서관 정소영 사서), ▲마을을 책으로 잇다(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 ▲학생을 중심으로 한 독서생태계(학익초등학교 박경원 사서교사), ▲모두가 모두에게 말을 걸다(북극서점 김순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바라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주제강연 및 운영사례 발표 후 인천시민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1sugBj_RlVnmk8GoRQk-4Q)을 통해 중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튜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을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며, 책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는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세계무형유산포럼의 주제는 ‘융합과 창의의 시대, 무형문화유산의 재발견’이다. 2021년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경제의 해’로 이번 행사에서는 10여 개국 2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무형문화유산의 창의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형문화유산을 통한 혁신과 가치창출 사례를 살펴보며 그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다른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29일은 ‘1부문:융합과 창의의 시대, 무형유산의 도전과제’로 무형문화유산의 현재를 짚어보고 사회‧문화적으로 직면하는 도전과제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은 어떤 형태로 변하고 있으며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두 번째 날은 ‘2부문:무형문화유산에서 찾는 혁신과 가치창출의 가능성’으로 영국 켄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미국 예일대학교 산하 문화다양성과 동질성을 데이터를 통해 연구하는 HRAF(Human Relations Area Files) 재단의 마이클 피셔 박사의 특별강연으로 시작
대구교육연수원은 10월 12일(화)부터 11월 9일(화)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주관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교실'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5주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거주 19세 이상의 일반인(학부모 및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초·중급 영어회화, 초급 중국어회화, 초급 일본어회화)이 개설되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의 경우, 줌(zoom) 활용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직접 진행된다. 전체 과정 중 영어회화의 경우 소개하기, 추천하기, 주제에 맞는 대화하기 등을 주제로 초·중급 회화 2개 과정이 개설되고, 중국어와 일본어는 기초 발음, 인사하기, 시간 및 날짜 표현하기 등의 초급과정이 각 1개씩 개설된다. 본 과정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각 언어별 원어민과 직접 의사소통하면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지난 27일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ggec)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28일부터 국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과학교구를 추천받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과학교구 유통사와 협력해 ‘싸이네비’를 출시한다. 앞서 국립과천과학관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결손을 완화하는 과학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학부모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했다. 이에 새로운 과학 교구가 필요하기 보다는 '시중에 과학 교구가 많은데 우리에게 맞는 교구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과학 콘텐츠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서 구매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다. 과찬과학관은 이용자의 학년, 관심사 등의 조건에 맞는 과학교구를 찾을 수 있도록 설문 기반의 맞춤 과학교구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우선, 맞춤 교구 추천을 위한 설문은 온라인으로 구현해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학년, 관심 주제, 이용자 수(혼자서/여럿이), 선호 학습 방식(만들기, 실험, 관찰, 놀이) 등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과학교구를 추천해준다. 맞춤 과학교구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공유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적합한 교구를 구매할 수 있다. 싸이네비는 본 링크(https://moaform
네이버는 28일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소규모 경영에 필요한 교육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이다.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2013년부터 제공한 교육 콘텐츠와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5개 분야 4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검색광고 등 사업 도구를 활용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코스워크를 이수할 때 마다,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 사업 운영과의 연계성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약 40여 명의 네이버 임직원들이 전문 강사진과 함께 비즈니스 스쿨에서 콘텐츠를 전달하는 '프로'로 전환해 연단에 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례적으로 플랫폼에 대한 개발·운영·기획 경험이 충분한 네이버 직원들을 프로로 전환해 이들이 SME들의 사업 현장과 네이버의 유기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따.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화신사이버대학교 3층 다목적홀에서‘인문학으로 만나는 3인 3색’을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지난해 7월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체결한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10월 12일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영 전임교수가‘부모는 자녀의 미래다’를 주제로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19일에는 이 대학교 김영준 입시홍보처장이‘일상 속 문화-복지-행복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복지-행복 발견을 위한 지역상생형 복합문화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26일에는 이 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최헌규 교수가‘영상 크리에이터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영상 스토리텔링의 특성과 이해,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8일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yeonsan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3세대가 함께하며,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어울림 놀이 「2021년 손주사랑 조부모 연수」를 마련해, 지난 2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aegu-i)를 통해 참여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2021년 손주사랑 조부모 연수」는 대구 거주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를 한 가족으로 구성하여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토)에 진행한다. 내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놀이, 3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와 더불어 창의누리체험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053-231-1607)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덕주 원장은 “3세대가 함께 놀이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공감과 소통의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2021 제주미래교육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제주 사회를 진단하면서, 미래교육과 미래학교의 역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든 포럼의 내용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방송한 동영상은 포럼이 끝난 이후에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28일은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그동안 진행된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를 한다. 보고 후에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29일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에듀테크를 더하다.’, 정광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과정을 설계하다.’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 질의 응답이 이뤄진다. 또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제주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질문방’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