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부산이해 프로그램‘부산다운 사람들의 부산다운 건축’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이 강연에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신병윤 교수가 나와 부산 도시구조의 특징과 형성과정, 시대별 부산 건축의 특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부산 매립의 역사와 신도시 건설사, 바다와 건축의 상호연관성,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며 만들어진 부산 건축물들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joongang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은 건축을 주제로 부산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부산다움을 고찰할 수 있는 다양한 부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8월 5일(목) 오후 2시,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8월 4일(수)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 박재용 과학작가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환경 보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에너지 빅뱅(이종헌 지음)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50+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0+열린학교 2학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도심권/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이다. 50+열린학교는 2015년부터 2021년 1학기까지 50+세대 448명이 371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9,910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2학기 과정은 총 31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중심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도 가능하다.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인생설계, 일상기술, 문화교양 분야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5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한 삶에 관심이 있다면 전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 백영진 강사의 ‘건강 길라잡
서울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을 7월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훈련사, 미용사, 장례지도사가 한자리에…무엇이든 물어보시개’ 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걱정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Gh1w0L4e3Ok)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전문가 3인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생명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생방송 참여 시민과 실시간 질의 응답을 통해 반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가 3인은 김충수 훈련사, 성문수 미용사, 강성일 장례지도사가 참여하며, 반려동물 행동교정 훈련 등 교육, 미용에 대한 정보,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 및 펫로스 증후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생방송에 참여한 시민 선착순 100명과 사전질문을 작성하고 추첨된 10명에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의 방송 캡쳐 화면과 사전질문을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하였다. 올해 사업에는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총 3,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65종이 2021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우수학술도서는 인문학 67종, ,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35종, 자연과학 68종으로 구성되었다.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http://www.na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265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8월까지 조사한 후, 총 23.4억 원 상당의 도서를 올해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술도서는 우리나라의 기초학문 연구 및 저술활동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며, 우수한 학술도서를 발굴 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학생을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진로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한다. ‘진로지도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운동부에 남아 있는 낡은 생각과 문화를 개선하고,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와 부조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보호자들이 대입 체육특기자 특별전형, 입학사정관제 등 최근 변화된 상급학교의 입학 전형을 이해하고 학생과 함께 자기주도적인 진로 계획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연수주제를 구성하였다. ‘진로지도역량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행복한 2021 서울 학교운동부 운영 매뉴얼 안내, △스포츠 진로와 직업 탐색, △학생선수 출신 학생들의 대입 후기, △학생선수로서의 삶(문제점과 대안 탐색), △학생선수의 진학(체육특기자 대입 관련 주요 포털 이용방법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다. ‘진로지도역량 강화 연수’는 7월 19일(월) 10시부터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이후에도 관련정보를 희망하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수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 산업 분야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이동신문고 현장에서 고령층 및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전국에 디지털배움터 1,00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수준별‧맞춤형으로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접근성이나 경제활동으로 디지털배움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시장상인 등을 직접 찾아가서 디지털 불편사항이나 이용방법을 알려주는 등 디지털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디지털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의 고충상담 서비스와 함께, 7월 16일(금) 충북 보은뱃들공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NIA는 국민권익위와 협력하여 이동 신문고에 디지털 헬프데스크를 마련하고 어르신, 소상공인‧시장상인 등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서비스와, 비대면 민원서비스 이용방법,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
국립한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7월 2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5주간 총 32회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한글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인쇄술과 한글 대중소설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는 “소설로 온 한글 이야기”, ▲한글의 아름다움과 미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예술로 온 한글 이야기”▲한글의 다양한 글자꼴을 이해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한글 글꼴을 만들어보는 “우리 한글 멋지음” 총 3종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http://www.hange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신청 가족은 집에서 줌(ZOOM)으로 접속하여 교육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만들기 체험 활동 수업에 참여하고 나만의 개성 있는 한글 글씨체를 만든 후에는 온라인 창작 공유 협업 플랫폼인 패들릿(Padlet)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을 온라인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서로의 느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기초 단위 거점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이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교육」포럼이 오는 7월 13일(화)~14일(수) 양일간 각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문화예술교육 재정분권 흐름에서 ‘지역의 주체적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하기 위한 주요 요소’를 조망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과 현장의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광역․기초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수도권, 중부, 호남, 영남 등 광역 단위는 물론 춘천, 전주, 완주, 구례, 광주, 성북 등 기초 단위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포럼을 통해 공론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7월 13일(화)에는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무엇이 바뀌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지역’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요소들에 대하여 전반적이고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의 지역으로의 중심 이동의 흐름과 의미’를 논하는 손경년 前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역화 이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21년 특별전「궁宮, 신문화의 중심에 서다」와 연계하여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황실의 문양, 오얏꽃 자수 만들기’를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 담당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과 오얏꽃(자두꽃) 자수를 직접 수놓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오얏꽃은 대한제국기에 황실을 상징하는 공식 문장으로 채택되어 그릇, 건축물, 훈장, 화폐, 우표 등 다양한 곳에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특별 전시에 나온 전시품 중 유리등갓, 서양식 식기 등에서 오얏꽃 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특별전에 관심이 있는 성인과 10살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최대 2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화(061-270-2047) 또는 누리집(http://www.seamuse.go.kr)에서 회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의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