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비롯하여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는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으로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NEXT LEVEL’을 주제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지금 시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올해 숲과나눔이 구축, 오픈한 환경사진아카이브에 대한 소개를 담은 기획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숲과나눔의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하면서 교류 협력하는 학술행사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9일(화) '어린이박물관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전후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어린이박물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 어디에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배우는 어린이’와 ‘놀이하는 어린이’ 2부로 나뉘어 창의성, 건축, 심리, 모험 등 6가지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는 박물관 교육계 세계적 석학 조지 하인(George E. Hein) 교수가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2부에서는 OECD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유치원, 후지 유치원을 설계했으며, TED 강연으로도 유명한 데츠카 다카하루(Tezuka Takaharu) 건축가가 발표에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한다.(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 아울러 발표 및 토론 내용이 수록된 포럼 소책자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https://www.museum.go.kr/site/chil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1월 18일(목) 유치원, 초등학교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격대교육 이야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11월 수강 희망자를 11월 10일(수)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parent)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수강할 수 있다.(문의 053-231-1482) 코로나 팬데믹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증가하면서 손자녀 양육의 정보가 부족한 조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격대교육 이야기- 그 때랑은 또 다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격대교육’이란 조부모가 손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부모 대신 세대를 걸러 교육을 하는 방식을 말한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늘어나면서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손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갈등해결 등 손자녀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김사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과 다음달 7일 2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부모가 자란다 – 미래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미래클 부모학교’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미래에 더 클(성장할) 학교라는 뜻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요즘 아이들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이달 9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e.kr/paren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학부모교육을 준비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공동체를 실현하고자 ‘2021년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는 <네 권의 책 독서토론>, <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사피엔스 함께 읽기> 등 세 개의 세부 강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필사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월)부터 12월 21일(화)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http://www. songaklib. or. kr) 및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김수영 시인의 삶과, 시대 및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인 김수영, 긍지의 100년’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11월 24일부터 12월22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저자 김응교 교수(시인, 문학평론가)가 김수영의 중요 시를 새로운 자료 등으로 풀어 강연한다. 시는 배우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공감하는 울림이며, 삶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김응교 시인은 말한다. 한 편의 시는 개인의 마음밭에 씨앗으로 심겨, 결실을 맺어, 삶과 사회를 행복하고 풍성한 숲으로일군다고 김 교수는 말 한다. 강좌는 김수영 시인의 삶과 시대에 거대한 변화를 기준으로 5회로 진행한다. 굴곡진 시대적 상황들, 식민지 시대, 1945년의 해방과 분단, 1950년의 한국전쟁, 1960년의 4.19혁명 등을 겪으면서 시대적 병풍과 시대를 지탱한 힘,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적인 개인의 삶 살이 등울 표현한 대표적인 시들로 김수영 시인을 만나고자 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김수영 시인의 시는 우리나라의 힘겨운 근현대 시간과 공간의 풍경이 담겨져 있습니다만, 당시의 시대정신과 일상의 소소한 삶도 함께 어우러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사회교육과정의 2021년도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76개 과목이고 모집인원은 1,137명이다. 이번 제4기 과정은 단기(4주)로 운영함에 따라 전문기능과정은 실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와 계절을 반영한 단기특강과 1일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차차차! 홈카페>와 <가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특강과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1일 특강(수강료 무료, 재료비 별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4주)는 1만2천원 ~ 2만원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기능 및 실용창업과정은 11월 10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대구동부도서관은 ‘세계 철학의 날’인 11월 18일(목)을 기념하고 동부도서관의 분담수서 주제인 ‘철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도서관 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철학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철학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철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자기 성찰과 이해를 장려하기 위해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동부도서관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했으며, 그 중에서도 올해 세계 철학의 날인 11월 18일(목)에 철학도서를 대출하는 회원에게 ‘논어’, ‘명심보감’ 등의 철학책을 필사하며 깊은 사유를 해볼 수 있도록 ‘철학책 필사노트’를 증정하는 행사가 눈에 띈다. 또한 나와 닮은 철학자 유형을 테스트해 보고, 나와 어울리는 철학 한 문장을 담은 책갈피를 증정하는 ‘나와 닮은 철학자는 누구일까?’를 11월 한 달간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나만의 깊은 사유를 담은 철학 문구를 예쁜 엽서에 적어 ‘철학의 나무’에 매달아 장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보는 ‘철학의 나무, 사유(思惟)의 열매를 맺다’ 행사도 운영한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라국제도서관에서 11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시대의 생존전략, 우리 아이 문해력과 독서 흥미 어떻게 높일까? 를 주제로 비대면 특별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11월 4일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시 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팬데믹 위기 시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강의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존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는 11월 25일 ‘우리 아이 문해력과 독서 흥미 어떻게 높일까?’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과 책 읽기의 중요성, 독서 코칭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032-562-1674)를 통해 각각 지난 10월 19일, 11월 9일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는 무엇이고, 자녀의 문해력과 독서흥미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코칭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목)부터 11월 24일(수)까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유아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뮤지컬 인형극과 함께 부모대상 특별강연을 병행한다. 뮤지컬 인형극(포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공연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많은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고민이 많은 현실을 반영하여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 대상 특별강연을 함께 진행한다. 강연은 온라인 강좌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올바른 사용습관 지도법 및 실시간 Q&A 등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