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많음속초 5.8℃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4.2℃
  • 맑음인천 4.7℃
  • 구름많음충주 4.6℃
  • 흐림청주 5.4℃
  • 흐림대전 4.7℃
  • 흐림대구 5.5℃
  • 흐림전주 5.2℃
  • 구름많음울산 4.5℃
  • 흐림광주 6.2℃
  • 구름조금부산 6.7℃
  • 구름조금여수 6.6℃
  • 흐림순천 4.8℃
  • 흐림제주 9.1℃
  • 구름조금서귀포 8.5℃
  • 구름많음천안 5.2℃
  • 구름많음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학부모·성인

고용노동부 장관이 묻고, 청년이 답하는 “2030 자문단 경청 간담회” 개최

URL복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용노동부는 2월 21일 16:00,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문단원들은 주변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청년들은 최근 채용감소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역 청년이나 고졸 청년이 정보와 기회에서 소외되는 문제,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함이나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와 삶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는 없다.”라면서,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