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포항, 구미, 경주, 안동)에서 초․중등 교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및 사례에 대한 실제 적용 가능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GPT와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디자인 실습 △행정 업무 실습 △디지털 기반 학교 혁신 사례 학습 △리더십팀 구축 및 역할 잡기 △인간-AI.협업능력 △학교 홍보자료 만들기 등 초․중․고·특수 학교관리자가 실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보다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활용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의 이해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교과교수법의 적용으로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작은학교 지원 사업 운영 학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작은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청하중학교(포항) 관송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현악 5중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4학년도 작은학교 지원 사업 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남계초등학교(구미)와 점곡초등학교(의성), 단촌초등학교(의성), 운수초등학교(고령)) 등 4교의 학교장이 우수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꿈을 키우는 작은학교’로 작은학교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2025학년도 작은학교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미리 보는 작은학교 2025’와 작은학교 운영에 관한 이야기,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작은학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북의 초‧중학교의 학생 수는 2022년 4월 대비 6.04% 감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북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자살예방위원회는 교육계와 의료계, 경찰,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별 지원 대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외에도 학생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인 ‘project HOPE’를 운영하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조성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감사패는 개인 10명과 기업 및 단체 4곳에 전달됐다. 개인 수상자는 △마글론농장 이병모 회장(천안) △공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한종동 위원(공주) △재단법인 의전장학회 김종성 이사장(보령) △코세스 주식회사 박명순 회장(서산) △소리애셋 주식회사 한세희 대표(논산계룡) △쓰리샤인 주식회사 박천귀 대표(금산) △녹색건설 주식회사 조정환 대표(부여) △서천이안과의원 이학수 원장(서천) △가람전기 이정석 대표(청양) △ 다나의원 이민구 원장(예산)이다. 기업과 단체로는 △‘코닝정밀소재 주식회사’(아산) △‘현대제철 주식회사’(당진) △‘재단법인 용봉장학회’(홍성) △‘재단법인 두산연강재단’(태안)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들은 각각 지역별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로부터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장학금은 관내 유·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며 200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서산교육행정나눔회 기부금이 누적금액 2억 3천 6백만 만원을 돌파하게 됐다. 2007년 창립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정서고자 서산관내 행정실 근무자로 구성된 87명의 봉사동아리다 성기동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봉사활동과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서산교육행정 나눔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서산 교육가족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불우시설 및, 자연정화활동, 사랑의연탄 기부 및 나눔활동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지9하는 학교’가 교육현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올해 관내 전체 학교와 기관의 74%가 참여하며, 지구 생태계와 기후 회복을 위한 실천에 힘을 보탰다. ‘지9하는 학교’는 ▲ 다회용 컵 사용 ▲ 빈 교실 불 끄기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채식 식단 운영 ▲ 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등 학교와 기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환경보호 행동을 제안한다. 각 학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탄소 저감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운영 첫해에는 30%의 참여율에 그쳤지만, 전남교육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 사례 공유로 올해는 목표치였던 70%를 넘어 7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여 학교는 자체 선언식을 통해 실천 행동을 결의하고, 연중 활동을 이어간다. 전남교육청은 상·하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청이 올해 학교 생태환경교육 운영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조사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성과나눔회’를 열고,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사교육 경감을 위해 추진된 지역학교 운영 성과를 나누고, 공교육의 질적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 학교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등을 주요 과제로 학생 1인당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습‧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별로는 ▲ 학습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코칭 ▲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탐색 ▲ 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활동 ▲ EBS 연계 인공지능(AI) 멘토링 등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학교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나눔회에서 공유된 우수 사례는 2025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영유아학교는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한 교육기관으로,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에는 킨더숲유치원, 순천제일대학교부설유치원, 자연나라숲속유치원, 나진어린이집,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전라남도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 6곳이 시범학교로 선정돼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즐거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범학교 운영 사례 발표, 운영 방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 수요 맞춤 교육·보육 질 제고 ▲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아 추진 중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시범학교 모니터링단과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원장 협의체 정례화, 시범사업 교원 연찬회,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진도고등학교, 진도실업고등학교, 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진도 지역 학교의 독서 중심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오전 진도고등학교를 방문해 독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진도고는 ‘좋은 책 100권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서를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후감 작성, 독서 토론, 신문활용교육(NIE)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진도고 1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 40분 독서 시간과 독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그린 멘토 연수 수강자를 포함한 도내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을 널리 알리고 학교를 넘어 가정, 지역의 교육 공동체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했다.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은 ‘음악으로 듣는 환경 이야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며 유럽연합 기후 행동 친선 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을 듣고 기후 위기 시대 생태 시민으로 사는 법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줄리안 퀸타르트는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라는 주제의 강연을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자녀들을 생태 시민으로 기르는 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를 생태 시민으로 기르기 위해서 가정에서부터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