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동래 맞춤형 수업·평가 컨설팅'’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66팀, 총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컨설팅은 현장 또는 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학년도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및 수업 역량 우수 교사가 컨설팅을 신청한 교사와 1:1 또는 1:多로 매칭되어 상황 맞춤형 컨설팅으로 교실 수업을 돕는다. 수업 컨설팅은 신청 교사의 수업 참관 또는 수업개요서 검토 후 AI 기반 질문하는 수업,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교과별 독서활용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체적인 수업 설계 방안을 지원한다. 또한 평가 컨설팅은 교과별 학생 성장 중심 평가 계획 수립, 선다형 및 서답형 평가 등 유형별 문항 제작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과 평가의 역량은 학생들의 성장 지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연제구 내 전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기후위기대응교육 프로그램인 ‘글로컬 기후환경 리더’를 운영한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대형 재난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이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연제구에서 활동하는 환경 운동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기후위기와 관련한 전문적인 내용을 흥미로운 협력 활동으로 풀어내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서클대화, 방탈출게임 등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결방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고 내면화의 과정을 통해 실천력을 다지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글로컬 기후환경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진정한 환경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초·중학생의 학력 및 정서지원 위한 ‘하나, 둘, 셋! 동래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상담사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동래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하나, 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학습 방안을 수립하여, 둘, 학생 중심 1:1(둘) 학습·상담을 지원하고, 셋, 3명의 성장통합지원단(담임교사-대학생멘토-학습상담사)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개 공모로 선정된 학습상담사 30명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함께 성장하는 성장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도 가진다 위촉된 학습상담사는 오는 13일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지닌 동래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습 결손 요인 전문 진단 △ 1:1 맞춤 학습상담 △가정 연계 학부모 상담 등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전문 학습상담사 위촉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상담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학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8교(초28교, 중10교) 학생 83명(초57명, 중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학년도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대학생 멘토, 전문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여, 학습 부진을 예방·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부산교대, 신라대와 협력하여 대학(원)생 학습멘토, 학습상담사 70명을 학습코칭단으로 구성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및 상담 방법 등에 대해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습전략 및 학습동기 부족 등 학생의 학습부진 요인을 찾고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현장 모니터링,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고, 분기별로 성장통합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진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도내 공사립 특수학교 교장과 도 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특수학교 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변화하는 특수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특수학교 8교의 교장과 도 교육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특수교육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운영 사례와 현장 이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청은 △통합교육 기반 구축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계획(IEP) 강화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특수교원 전문성 강화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지원 확대 등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특수학교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으며,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학교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준비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들이 참석해 협의회 임원을 새로 선출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회에서는 2025학년도 도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도 협의회장에 김종민 울진군협의회장(울진남부초등학교 위원장)을 △수석부회장에는 최일성 청송군협의회장(도평초등학교 위원장) △부회장에는 박상현 경산시협의회장(경산초등학교 위원장), 방금석 울릉군협의회장(울릉중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사무국장에는 이두희 상주시협의회장(성동초등학교 위원장)이 △재무에는 김태희 영천시협의회장(영천중앙초등학교 위원장)이 △감사에는 김공부 봉화군협의회장(봉화중고등학교 위원장), 김민욱 구미시협의회장(구미여자중학교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기능 확대 방안,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 전략, 연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협의회장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신임 김종민 회장은 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양군 일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마음건강 지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관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살 시도나 자해 등 마음건강에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직접 지원하고 상담하는 현장 담당자들의 심리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연 치유와 예술 활동, 동료 간 소통을 통해 내면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 첫날은 영양 자작나무 숲을 거니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청량한 기운을 느끼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따뜻한 모닥불과 함께 펼쳐진 대금 연주 음악회와 ‘오지 은하수 투어’가 이어졌다. 별빛 가득한 밤하늘 아래 천문 해설과 은하수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아침, 영양 에코둥지에서 새소리 산책으로 하루를 연 참가자들은 짚 코스터, 네트어드벤처 등의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경북형 입진학 포털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을 고도화하여, 온라인 중입배정 원서 접수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기 운영 중인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과 대학교 입학 지원 정보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7천만 원으로, 온라인 시스템 구축(1억 1천만 원) 과 나이스 기반 프로그램 기능 개선(6천만 원)이 주요 부분이며, 올해 11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입배정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가 직접 출력된 원서에 내용을 작성해 초등학교로 제출하면, 담임교사가 원서를 확인하여 나이스 중입배정 시스템에 등록 후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정보 확인과 제출 절차에 어려움과 행정적 부담을 안겨 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온라인 중입배정 원서 접수 시스템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중학교 입학 원서의 등록, 제출, 접수, 결과 확인까지 전 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지역 전통문화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초등부 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하며, 안동과 영주․경주 지역의 교육시설 견학과 문화유산 체험, 그리고 국내 초등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인 11일 입국해 안동의 명소 월영교 야경 투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영주 선비세상에서 선비 리더십 강의와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숙박하며 고택 체험을 하게 된다. 13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탐방한 뒤,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하회마을 탐방을 마친 후 경주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연변한인상회 교민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