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 5월 10일, 양일간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학생 안전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하여 총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및 근골격계 손상 처치,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 과정이 포함되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요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봉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일, 제6회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청소년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실행·평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력적 배움을 실천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자치 배움터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16개 프로젝트팀의 활동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공동선언으로 자율성과 책임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응원했으며,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와 길잡이 교사들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하며, 은하수학교가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인천중산고와 인항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2025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축구 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경기는 송도축구센터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리며, 고등학교 64개 팀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1인 1스포츠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원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IB 프로그램 기초·심화·전문가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형 모듈로, 기초(관심학교 교원, 10시간)·심화(후보학교 교원, 20시간)·전문가(후보학교 핵심교원, 6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IB 전문가 네트워크(IBEN) 양성 설명회, IBEC 비학위과정 위탁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연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개 교과별로 분반해 진행되며, MYP(중학교), DP(고등학교)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함께 실제 수업·평가 사례, 코스 아웃라인 및 단원 설계, 평가 기준에 따른 채점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수에는 인천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교원 134명이 참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단계적 연수를 통해 IB 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2025 전남과학축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축전 기간 동안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와 미래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11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참가 인원은 4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체험과 조선시대 나주목을 소재로 한 ‘방탈출 게임’은 지역 특색을 과학과 결합한 창의적 시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섬 지역 및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과학탐구 꾸러미’와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날인 10일 개막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서귀포시 중학교 학급별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학기 학급 분위기 조성과 친구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줄넘기를 통해 협동과 응원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서귀포시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총 31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학교는 지난달까지 자체 대회를 열어 대표 학급을 선발한 뒤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한 실력을 본선에서 선보였으며 학생자치회가 운영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참여 중심 문화를 이끌었다. 또한 본선 대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장식핀 도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제작 후 학교폭력 예방 실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의 긍정적인 성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교와 타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줄넘기 대회는 함께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가장 건강한 배움의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달 1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45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점검은 8일 서귀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방과후과정 운영 실태,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합점검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유아교육 현장과의 밀착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통합점검은 유치원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주대학교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청년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멘토가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만나 함께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대학생 멘토 20명을 선발해, 이천 지역 청년 진로 멘토 양성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총 10회기의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 멘티들과 만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청소년 멘티와 함께하는 주요 활동으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으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