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에서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을 개최한다. 포럼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 간 간담회를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주요 부처와 네이버, 카카오, 메타, 엑스,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25~’29)'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이 준비한 “인공지능(AI) 시대의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제2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3년 차를 맞이하여, 참여 사업단(대학)의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참여해 그간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공유한다. 전국 20개 참여대학 소속 연구자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대학의 연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생태계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기초과학 분야의 대학 연구소를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효과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신진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하고, 현장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비 지원 등 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벡스코(부산)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관련 개최된 「제2회 코-쇼(CO-SHOW)」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고,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코-쇼(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과를 전국민과 공유하는 교육축제로, 전국민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대학생 대상 첨단분야별 경진대회를 한자리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그린바이오 등 첨단분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만 3천 여명이 참여하여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AI로 만든 그림 속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1일 난우중학교(서울)를 방문하여 헌법과 기본권을 주제로 한 중학교 3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수업에서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본권을 학습하고, 오늘날 새롭게 필요할 수 있는 기본권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역지사지 공감형 토론 수업’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교사‧학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헌법 및 민주시민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도 참석해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의 헌법교육 강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우리 헌법이 규정하는 핵심 가치들을 배우고 지키는 과정에서, 혐오와 차별을 내면화하지 않고 성숙한 포용적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민주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제4차 시도교육청 인정도서 공동관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정도서 공동관리위원회 주관교육청으로서 4월 23일부터 분기별 총 4차에 걸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유관 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인정도서 정책의 현장 안착, 현안 과제 논의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교사들에게 학교 수업을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인정도서 PDF 파일의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는 것이다. 그동안 17개 시도교육청이 개발하고 ㈜서울교과서가 발행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가 PDF 파일로 제공되지 않아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공동관리위원회에서 적극 해결했다. 또한, 2025년 개정된 법률·실무 적용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질 높은 인정도서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인정도서 수정·보완 TF팀을 구성하여 2026년 인정도서 업무편람을 제작·배포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인정도서 개발·심의·발행·공급, 업무편람 제작·보급 등 인정도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의 통찰로, 교원의 목소리로 함께 여는 토론의 장’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승진가산점 개정 현황과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교육청의 추진현황 공유 ▲전문가 4명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승진가산점 개정 경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 교육행정·정책 분야 전문가 4인이 ▲교원역량 기반 승진제도 개선 방향(전제상 공주대학교 교수) ▲세종 교원 역량과 교원승진가산점 제도(김지선 목포대학교 교수) ▲수업혁신 지원을 위한 교원승진제도 개선 방안(이동엽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정책연구실장) ▲세종 승진가산점 개편 방향 제언(홍섭근 송원초등학교 교감)을 발표하며 다각적인 시각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습지원담당교사, 기초학력전담교사, 기초학력지원단,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과연구회 등 교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수업 모델 지원, 학생 중심 두드림학교 운영, 지역 사회 연계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성과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참석한 교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발표자들은 학습 부진 요인별 맞춤형 지원, 수업 내 협력수업 모델 적용 방법, 또래코칭을 통한 학생 참여형 학습,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제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천 경험과 학생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모든 학생이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 초등교사는“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학교의 기초학력 지원 전략과 운영 사례를 직접 듣고, 우리 학교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학생 한 명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2시 지역 생태·환경교육의 새로운 거점 공간인 ‘임실생태누리’ 개관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지역 교육계, 지자체,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생태교육의 본격적인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임실생태누리는 폐교된 관촌동초등학교의 공간을 생태·환경·마을연계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다양한 생태 체험실, 숲놀이 프로그램실, 생태관찰 마당, 마을연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학생 주도 생태교육, 생태 감수성 회복,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효선 교육장은 기념사에서 “임실생태누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마을 속에서 성장하며,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특히 숲체험·탄소중립 실천교육, 장제무림 숲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실생태누리는 단기·장기 프로그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정보와 자녀의 진로 진학 방향 모색을 지원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첫걸음, 성장과 진로를 함께 여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예비 중학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정보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자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는 현직 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대현중학교 윤수민 교사가 ‘중학교 첫 봄, 성장을 준비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의 운영 방식, 학생 참여 중심 수업, 과정형 평가, 자유 학기 활동 등 구체적인 학습 내용을 중심으로 중학교 입학 준비 이행안(로드맵)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원 도전! 열정 성취 교육감 인증제 성과나눔회(부제: 나의 빛나는 열정을 기록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제에서는 총 153명의 교원이 최종 인증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 중 희망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인증 교원의 실천 사례와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기록․성찰 기반 전문성 향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개별로 수여하며 교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초․중․고 학교급을 대표해 세 명의 인증 교원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성장 경험과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도혜원 문수초등학교(영주) 교사는 ‘학생의 반응을 기록하며 수업을 다시 설계한 과정’을, 채숙희 구미여자중학교 교사는 ‘수업–평가 일체화를 위한 실천적 성찰’을, 손보현 사동고등학교(경산) 교사는 ‘교과 특성을 반영한 성찰 기반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해 참석 교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성과나눔회에 참가한 손수지 구미고등학교 교사는 “다른 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