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졌고,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http://shorturl.at/qJRS5)를 통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와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년 대비 학교예술교육 예산을 42억 증액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갤러리 100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50교 ▲예술공감터 120교 ▲온라인 예술공감터 30교를 운영한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정기 전시와 학생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공감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술 심화활동,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서・심미적 예술체험과 지역사회 연계 예술활동으로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730교가 학교자율과제로 선정한 예술교육과정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학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교육공동체 참여 동아리 운영’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의 주도적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 등을 통해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공모 과정을 거쳐 70교의 학부모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한 학교당 200만 원씩,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후 간담회,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말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 참여 동아리’는 학부모의 다양한 자율 연구와 토론을 통해 학교 참여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보다 23팀 늘어난 143개 학부모 동아리를 선정해 총 1억 4,3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 기준과 동아리 희망에 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오는 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3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육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의 메타버스’를 주제로 ㈜네이버 ZEP 김상엽 대표의 기조 강연이 있다. 이어서, 초등 수업사례로 동명초 김지은 교사가 ‘학생중심의 참여형 진로교육 설계’, 승학초 정필공 교사가 ‘학생 활동 중심 과학교육과 수업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중등 수업사례로 동수영중 최선혜 교사가 ‘친환경 그린 플리마켓으로 배우는 입체적 영어수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재용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생태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메타버스가 가진 교육적 장점이 학교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http://부산메타버스학교.com)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포르쉐코리아(주)(대표 홀가게어만)과 4월 3일 10시 30분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은 학교 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형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국내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포르쉐코리아(주)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와 기술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포르쉐코리아(주)에서는 사업비 전액(2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순환 길,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연못 및 수공간, △자원 순환공간, △학교 텃밭, △생물다양성 숲 조성, △태양광 설치 등 학교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외부 조경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생태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조경 구축을 위한 유형별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 4월 중 생태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시키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천년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전북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해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학년별 맞춤형 대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수) 제주학생문화원, 4월 6일(목)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제도와 전형별 준비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현장형 대입설명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2022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에 온라인으로 운영하였지만, 올해에는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되고,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학년별 대입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 및 학부모의 해당 학년에 따라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고1, 2와 고3 학부모로 나누어 진행한다. 3월 27일(월)부터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jje.go.kr/)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3월 3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음에 따라 도내 학부모의 참가 기회 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별연수는 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에 대하여 심화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개인연구, 전공 및 교양강의, 세미나 등 국내 대학을 통한 위탁연수 270시간, 개인연구 및 정책연구 과제 수행 등 정책연구 워크숍 직무연수 30시간, 선진 교육현장 방문을 통한 최신 정보 수집 등 교육기관 체험연수 3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자유롭게 개인 자율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위탁연수기관에 협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팀별로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및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지원 컨설턴트를 위촉하여 교원 학습연구 특별연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습연구 특별연수 대상 교원이 1년간의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향후 대전교육의 정책방향 설정 및 우수사례 일반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녹음광장에서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스승 존경 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월드엑스포 관련, ‘부산의 재발견’ 교과서 내용 관련, 스승 존경 문화 관련 골든벨 퀴즈를 풀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 시민들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을 운영해, 2030년 부산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엑스포와 부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킬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