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이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량․원예 업무평가가 시작된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식량·원예 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면적을 320ha 감축하여 수확기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우수 시책 추진 등을 통해 타 시․군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의 미래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생산비 폭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흔들리지 않는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로 지난 11일 밀양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도박은 영혼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중독성이 큰 만큼 누구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다”며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문제가 사회전반의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연계 협력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태완 의령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령군은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2등급은 2019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로 2021년 오태완 군수 재임 이후 첫 탈환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종합 등급(1~5등급)이 부여된다. 의령군은 올해 청렴체감도 71.7점(3등급), 청렴노력도 88.2점(2등급)을 받아 총점 78.2점으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총점 74.1점과 72.6점으로, 2년 연속 3등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의령군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늘 발목을 잡았던 '청렴체감도' 등급 상승에 고무적이다. 군은 지난 4년 동안 청렴체감도가 줄곧 최하위인 5등급이 나왔는데 올해 조사에는 2등급이 상승하는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전체 0.8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0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 장려(3)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뤄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대학30 선정 관련 관내 대학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평생교육과,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여러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 생활밀착형 공원 및 녹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월군은 1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우 부군수, 군의회, 초중등교장 협의회, 세경대, 영월군 산업진흥원, ㈜ 알몬티대한중석 등 지역대표를 위원으로 영월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농촌유학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24시간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 추진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인정 학점 취득 과정(AP) 운영으로 공공간호사 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에 반영하여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계청이 12월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실질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며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1.4%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이 같은 성장은 인천의 경제 규모와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다음으로 대전 3.6%, 울산과 경북이 3.2%로 뒤를 이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전년 대비 4조 원 증가했으며, 특광역시 중 지역내총생산 2위이다. 특히, 운수업과 제조업이 인천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각각 33.6%와 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소득 2020년 기준년 개편 결과’에서 2021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04조 원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로 2022년 113조, 2023년 117조(잠정)를 기록하여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23일 부터 선물 소진 시까지 ‘동부산타가 주는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입체 블록, 커피 드립백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고, ▲1권 이상 대출자에게는 다양한 만들기 키트가 들어있는 선물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7일,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교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초 IB 탐구 발표회’ 참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초 6학년 학생들의 다채로운 탐구 결과 발표와 탐구 결과물 전시를 통해 IB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입맛의 변화’, ‘환경 보호’, ‘성공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팀별 탐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의실험, ▲퀴즈,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탐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석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발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렸지만, 우리 팀의 연구 결과를 잘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의견을